갈라디아서(7)
10월 19일
성경: 갈라디아서 3장 1~5절 / 제목: 갈라디아 사람들이 성령을 받음
맥체인 성경읽기: 가정(열왕기상 22장, 데살로니가전서 5장) 개인(다니엘 4장, 시편 108, 109편)
복있는 사람 성경읽기: 예레미야 18~20장

<갈라디아 사람의 어리석음, 1절>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갈 3:1)
바울은 갈라디아 사람들에게 “어리석도다”라고 말했습니다. 어리석다는 것은 “생각이 없다”는 뜻입니다. 바울이 복음 진리를 떠나려고 하는 갈라디아 사람들을 책망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 받은 갈라디아 사람들을 거짓 교사들이 유혹했음으로, 유혹 당한 갈라디아 사람들을 향해서 말합니다. 거짓 교사들은 갈라디아 사람들을 꾀었습니다. 거짓 교사들이 갈라디아 사람들이 복음 진리에 떠나도록 그들을 속였습니다.
바울이 처음 갈라디아 사람들에게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전파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못 박히신 것”은 복음의 말씀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심을 믿는 사람마다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바울은 갈라디아 사람들의 눈 앞에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밝히 보였는데, 누가 너희를 꾀었느냐라고 책망했습니다.
<그들 자신의 경험으로부터의 논증, 2~5절>
“내가 너희에게서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냐 혹은 듣고 믿음으로냐.”(갈 3:2)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냐 혹은 듣고 믿음으로냐?”(갈 3:2b)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이 성령을 받았고, 갈라디아 사람들 역시 스스로 성령을 받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갈라디아 교인들이 성령을 받은 것이 거짓 교사들의 주장을 반박하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성령을 갈라디아 그리스도인들에게 부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거짓 교사의 꾀임에 빠진 갈라디아 교인들이 할례를 행하고 율법 준수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미 갈라디아 교인들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 받았고, 이미 그들은 성령을 받았습니다.
갈라디아 교인들은 이미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성령을 받았습니다. 갈라디아 교인들이 할례 행하고 율법을 지킴으로 성령을 받은 것이 아니라 이미 듣고 믿음으로 받은 것입니다.
이미 갈라디아 교인들이 성령을 받았고 의롭게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는데 다시 율법으로 돌아가려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일입니까?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갈 3:3)
갈라디아 신자들은 성령을 받음으로 영적 변화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거짓 교사들은 회심한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철저한 율법 준수를 가르쳤습니다. 율법을 행함으로 의롭게 된 것이 아니라,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게 된 갈라디아 신자들에게 다시 율법 행함으로 돌아가게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며,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갈라디아 교인들은 어리석게도 거짓 교사들의 말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것이 잘못입니다. 거짓 교사들의 말대로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의롭게 된 다음에, 다시 율법으로 돌아가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갈라디아 사람들은 성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거짓 교사들을 따라 할례를 행하려고 했습니다. 그들은 성령 안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지 않고 오히려 자기 행위로 율법을 지키려는 것으로 마치려고 했습니다. 이것이 어리석은 것입니다.
“너희가 이같이 많은 괴로움을 헛되이 받았느냐 과연 헛되냐.”(갈 3:4)
바울은 4절의 질문을 통하여 하나님 앞에서 갈라디아 사람들이 잘못했다는 것을 말합니다. 만약 갈라디아 사람들이 율법의 행위로 돌아갔다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은혜로 베푸신 모든 은혜를 배반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갈라디아 사람들이 자기들 속에서 역사하시는 성령과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했습니다(갈 3:2~3). 그럼에도 갈라디아 사람들이 율법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하는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혹은 듣고 믿음에서냐.”(갈 3:5)
바울이 전도해서 구원 받은 갈라디아 사람들에게 다시 진심으로 호소합니다. 갈라디아 사람들은 하나님의 능력이 자기들 속에 역사하시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김일국 목사(늘푸른전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