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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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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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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 

성경: 히브리서 13장 7~16절 / 제목: 영문 밖으로 나아가자

맥체인 성경읽기: 가정 (창세기 31장, 마가복음 2장) 개인 (에스더 7장, 로마서 2장) 

복있는 사람 성경읽기: 레위기 8~10장


<생각하며 본받으라, 7절>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 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히 13:7)


 이제 교회 공동체가 지도자들에 대해서 적절한 태도를 취하라고 권면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일러 주고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라'고 말합니다(7절). 그들은 말씀을 전함으로 교회의 터를 닦았던 자들입니다.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고 말합니다.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8~9절>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 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8절) 말씀을 전하던 지도자들은 훌륭한 믿음의 모본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와 비교가 될 수 없습니다. 믿음의 창시자이시며, 완성자이신(참조, 히 12:2) 예수 그리스도는 든든한 믿음의 기반으로서 성도들과 언제나 함께 해 주십니다. 그리스도의 영원성이 부각됩니다. 어제, 오늘, 그리고 영원입니다. 


 "여러가지 교훈에 끌리지 말라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음식으로써 할 것이 아니니 음식으로 말미암아 행한 자는 유익을 얻지 못하였느니라."(히 13:9)


 '여러가지 교훈에 끌리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이 교훈들은 '이상한 것들'입니다. '이상한'이라고 번역된 '크세나이스'는 '이교적'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그릇된 교훈'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나는 것입니다.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음식으로써 할 것이 아니니'라고 말합니다. '마음을 굳게하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음식에 관한 규례는 '옛 언약의 규례들'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인들은 새 언약 아래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마음을 굳건하게 해야 합니다.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10~16절>


 "우리에게 제단이 있는데 장막에서 섬기는 자들은 그 제단에서 먹을 권한이 없나니."(히 13:10)


 옛 제사 방식을 마음에 두어서는 안 됩니다. 새로운 제물로 하나님께 예배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제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옛 언약 아래에서는 동물을 제물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새 언약 아래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새로운 '제단'에서 하나님께 새로운 형태의 제사를 드립니다(참조, 15~16절). 이 새로운 '제단'을 '십자가'라고 말합니다. 또, 새로운 '제단'을 '하늘'이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누리는 그리스도 십자가 제사의 유익을 '장막에서  섬기는 자들'은 누릴 수 없습니다(10절). 그리스도인들은 십자가에서 단번에 드려진 그리스도의 완전한 제사를 통해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그러나 옛 언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장막에서 섬기는 자들'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특권을 누릴 수 없습니다.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라."(히 13:11)


 그들이 그 제단으로부터 먹을 권한이 없는 이유를 구약에서 제시합니다. 대속죄일 제사에서, 대제사장은 '짐승들', 곧 염소와 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가고, 그 남은 사체들은 누구도 먹지 못하고 '진 밖에서' 불태워졌습니다(참조, 레 16:27).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히 13:12) 


 12절은 실체이신 예수님의 십자가 제사의 의미를 대속죄일 제사 모형의 틀에 비추어 좀더 설명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12절) 예수님은 짐승의 피가 아닌 당신 자신의 피로 하늘에 들어가셔서 그리스도인들을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그 결과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이러한 사역은 매우 중요한 사실을 내포합니다. 곧 대제사장 자신께서 '성문 밖에서 고난을 당하셨다'는 것입니다. 구약의 제물들은 진 안에서 죽임을 당하고 진 밖에서 불태워졌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진 밖에서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히 13:13)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13절) 그리스도인들이 진 밖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수치를 짊어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도들은 믿음 때문에 이미 고난과 수치를 당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시 성도들은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수치에 동참하라는 권면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여기에 영구한 도성이 없으므로 장차 올 것을 찾나니."(히 13:14) 


 13절의 결단을 해야 할 이유를 14절에 말합니다. '우리가 여기에 영구한 도성이 없으므로 장차 올 것을 찾나니.'(14절) '여기'는 '지상', '이 세상'을 뜻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지상에 참된 본향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지상의 재산과 안전이 위협을 당하거나 손상을 입어도, 그것을 기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러면서 영원한 안전을 제공하는 영원한 도성을 추구해야 합니다. '영원한 도성'은 곧 올 것입니다. 이것은 '하늘의 예루살렘'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히 13:15)


 그리스도인들은 찬양을 드리고(15절), '선을 행하고 나누어야' 합니다(16절).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15절)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히 13:16)  


  '영구한 도성'을 바라보는 성도들은 '선을 행하고 서로 나누어 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같이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는 제사라고 말합니다. 


김일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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