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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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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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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로마서 321~31/ 제목: 하나님의 의

맥체인 성경읽기: 가정(역대상 7, 8, 히브리서 11) 개인(아모스 5, 누가복음 11~38)

복있는 사람 성경읽기: 다니엘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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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 21~26>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3:21)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가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복음입니다. 그런데 복음은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입니다. 구약의 모세오경(토라, 율법)과 선지서(선지자의 글)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해서 예언해 놓았습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3:22)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게됩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의를 얻게 됩니다. 이방인이든, 유대인이든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의롭게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의의롭게 되는 것입니다. 같은 의미입니다. ‘칭의’(Justification)는 법정에서 사용하는 법률적인 용어입니다. 죄인이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의롭게되는 것입니다. ‘칭의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대단히 놀랍고 큰 은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생명을 얻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중생’(重生, 거듭남 born again)하게 됩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3:23)

 

모든 사람은 죄를 지었고, 유죄로 정죄 받았으며, 무력하고 소망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성부 하나님의 주도권에 복종하여 십자가를 지심으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의롭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3:24)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되었습니다(24). 구원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은 값없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들이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을 의롭다 인정해 주십니다. 이것이 칭의입니다. 이것은 은혜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3:25)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4:5)의 은혜가 놀랍습니다. 사람은 죄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불의한 자를 의롭게 만드시는분이십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죄인을 의롭다 하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5:6)

예수 그리스도의 죄인을 위한 십자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죄인이 믿을 때 하나님의 은혜로 의인이 되는 거입니다.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습니다(25).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3:26)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26) ’화목‘, ’화해는 십자가를 통해서 이뤄지는 것입니다. ‘칭의가 법정에서 온 용어라면, ‘구속은 상업적인 용어입니다. ‘구속되었다, ‘속량하다혹은 속하다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죄와 죄책에 속박되어 있으며 전혀 우리 자신을 해방시킬 수 없는 종 혹은 포로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속해 주셨습니다.

즉 속전으로 그분의 피를 흘리심으로써 포로 생활 가운데 있는 우리를 사서 해방시키셨습니다. 그 분 스스로 자신이 오신 것은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간과하신 것’(25절 하)과 하나님이 자기의 의로움을 나타내기 위해 행동하신 이 때’(26절 상)를 대비시키는 데 유의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족속으로 자기의 길을 다니게 하시고 그들의 무지를 눈 감아 주심으로 이전 세대의 죄를 간과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길이 참으심 때문에, 때가 차면 아들의 죽음을 통해 이러한 죄들을 벌하려 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실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시며, 동시에 예수 믿는 자들을 의롭다 하시는’(26절 하) 유일한 길입니다. 이 모든 것은 십자가를 통해서 이뤄집니다.

칭의의 근원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그 근거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22),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25), ‘그의 피에 의해, 믿음으로 받아야 하는그리고 하나님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심이니라.’(26). 칭의는 오직 믿음으로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종교개혁의 위대한 표어 가운데 하나입니다.

 

<비판에 대항해서 변호되는 하나님의 의, 27~31>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3:27)

 

믿음에는 공로적인 측면이 전혀 없습니다. 구원이 행위에 의해서가 아니라 믿음에 의해서되는 것입니다. 믿음의 가치는 그 자체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전적으로 그리고 오로지 믿음의 대상 곧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에 달리신 그 분에게서만 찾을 수 있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다고 말하는 것은 오직 그리스도로 의롭게 되었다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그 분을 바라보는 눈, 그 분이 값없이 주시는 선물을 받는 손, 생수를 마시는 입과 같습니다. 칭의는 복음의 핵심이며, 기독교에만 유일하게 있는 것입니다.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뇨?’(27~28) 바울은 자신이 회심하기 전 유대교에 있던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그때 유대적 혈통과 개인적으로 성취한 것을 한데 결합시켜 육체라고 표현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기까지 그 육체를 신뢰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육체를 귀하게 여기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3:28)

 

그리스도에 대한 자랑 외에는 어떤 자랑도 있을 수 없습니다. 의롭다 함을 받은 신자의 독특한 활동은 자랑이 아니라 찬양입니다.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

 

하나님은 다만 유대인의 하나님이시냐 또한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냐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3:29)

 

하나님은 홀로 유대인의 하나님뿐이시뇨 또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뇨?’(29~30) 유대인은 자신들과 하나님의 특별한 언약 관계를 극도로 의식했습니다. 그 관계는 이방인들은 가지지 못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특별 계시를 맡긴 대상은 유대인이었습니다(3:2, 참조).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3:30)

하지만 유대인은 그들의 특권이 이방인을 배제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후손을 통해 땅의 모든 족속이 복을 받을 때 궁극적으로 그들(이방인들)이 포함되도록 하기 위한 것임을 잊어버렸습니다.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3:31)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겠느뇨?”(31) 율법은 유대인들이 소중히 여기는 재산입니다. 그들이 말하는 율법모세 오경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느뇨라고 물을 때,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31)라고 말합니다.

<김일국 목사(늘푸른전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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