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5 23:08

누가복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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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7)

성경: 누가복음 221~40/ 제목: 시므온과 안나

맥체인 성경 읽기(116): 가정(창세기 17, 마태복음 16) 개인(느헤미야 6, 사도행전 16) / 복있는 사람 성경 읽기: 출애굽기 5~8

   

본문 묵상을 위해서 먼저 본문을 3~5번 읽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1)관찰, 2)해석, (3)느낌, (4)적용의 순서로 묵상을 진행하시기를 바랍니다. 관찰과 해석은 객관적인 부분입니다. 느낌과 적용은 개인적인 부분입니다. 관찰과, 느낌, 적용은 스스로 시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보내드리는 글이 2)해석에 약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 풍성한 해석을 위해서 엄선된 자료를 사용하는 것도 권합니다.

 

<예수님의 정결 예식과 시므온, 21~35>

 

21 할례할 팔 일이 되매 그 이름을 예수라 하니 곧 잉태하기 전에 천사가 일컬은 바러라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알려준 것처럼 이름을 예수라고 불렸습니다(21). 이때는 할례할 팔 일이 되었을 때였습니다.

 

22 모세의 법대로 정결예식의 날이 차매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가니

 

구약의 율법이 시행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은 율법의 모든 요구를 수용하셨습니다. 마리아의 정결예식을 위한 날이었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요셉과 마리아와 함께 성전을 방문했습니다(22).

 

23 이는 주의 율법에 쓴 바 첫 태에 처음 난 남자마다 주의 거룩한 자라 하리라 한 대로 아기를 주께 드리고

 

레위기 12장에 의하면, 자녀를 출산한 후 여인은 아들의 경우 33, 딸을 낳은 후 66일 지나야 정결하게 됩니다. 정결의식을 위해서 예수님께서 마리아와 함께 성전에 가게 된 것입니다.

 

24 또 주의 율법에 말씀하신 대로 산비둘기 한 쌍이나 혹은 어린 집비둘기 둘로 제사하려 함이더라

 

정결의식을 위하여 드린 제물은 산 비둘기 한 쌍이나 혹은 어린 집 비둘기”(24)였습니다. 이는 어린 양 한 마리를 드릴 수 없는 가난한 사람들이 사용하는 제물이었습니다(12:2~8).

 

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시므온은 의롭고 경건하며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사람이었습니다(25). ‘의롭고 경건하다는 것은, 율법을 잘 준수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또 시므온은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사람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위로는 회복과 구원을 말합니다.

누가는 시므온에 대해서 말할 때 성령을 세 번 언급했습니다.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25),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26), “성령의 감동으로”(27).

 

26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시므온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26)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습니다.

 

27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28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시므온은 성령의 약속대로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보게 되었습니다.

 

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시므온은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며 자신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라고 말했습니다(29). ‘놓아 주시는도다에 사용된 헬라어 단어는 죽음, 노예 해방 등을 묘사하는 단어입니다. 이제 자신을 평안히 죽을 수 있게 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30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시므온이 평안히 죽을 수 있게 된 이유는 그가 주의 구원을 보았기 때문입니다(30).

 

31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시므온은 하나님의 구원이 만민 앞에 예비”(31)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구원이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이방인에게도 계시될 것입니다.

 

32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구원이 이방인과 이스라엘에게 모두 임할 것입니다(32).

 

33 그의 부모가 그에 대한 말들을 놀랍게 여기더라

 

그의 부모가 시므온의 말을 놀랍게 여겼습니다(33).

 

34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시므온은 성령의 권능을 입고 말했습니다. 시므온은 아기가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한다라고 합니다(34).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이스라엘 사람들을 구원하실 뿐만 아니라 심판하실 것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시므온은 아기가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34). 이는 반대에 부딪혀 고난을 당함으로써 이스라엘 종교 지도자들의 죄성을 드러내는 표적이 될 것을 가르키는 것(35)입니다. ‘표적증거로서의 기적을 가리킵니다.

 

35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시므온은 아기가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을 말합니다(35). 이는 사람들의 마음속의 완고함과 악함 드러냄을 의미합니다.

이어서 시므온은 마리아에게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라”(35)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고난 당할 때 마리아가 겪을 고통을 예언한 것입니다.

 

<여선지자 안나, 36~40>

 

36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36절에 안나라는 여선지자를 소개합니다. ‘쁘로페띠스는 여선지자라는 뜻입니다. 그녀는 아셀 지파의 바누엘의 딸 안나였습니다.

 

37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그녀는 과부가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습니다(37). 이 표현은 과부 된 지 84이라고도 번역할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나이가 105세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안나는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37).

 

38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

 

여선지자 안나는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사람들에게 아기(예수님)에 관하여 말했습니다(38). ‘속량은 예루살렘의 회복을 의미합니다. 당시에는 사람들이 메시아가 오시면 이 일을 할 거라고 믿었습니다. 안나가 사람들에게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아기에 대하여말함으로 사람들에게 매우 기쁜 소식이 되었습니다.

 

39 주의 율법을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갈릴리로 돌아가 본 동네 나사렛에 이르니라

 

모든 일이 율법에 따라 행해지고 그들은 갈릴리, 즉 고향인 나사렛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그들은 애굽을 경유했습니다(2:19~21, 참조). 온 가족이 갈릴리로 이주한 것은 주님께서 세 살이 되었을 때였습니다.

 

40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

 

예수님은 하나님이시지만, 인간으로 오셨기 때문에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겸손하게 우리와 같이 이 기간을 거치신 것입니다. 그때 주님께 하나님의 축복과 능력이 함께 했습니다.

 

김일국 목사 (김해 늘푸른전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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