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7 05:29

마가복음(31)

조회 수 4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마가복음(31)

110526786_341960973868122_9141375763066783212_n.jpg

마가복음(31)

3월 7일

성경: 마가복음 10장 32~45절  

맥체인 성경읽기: 가정 (출애굽기 18장, 누가복음 21장) 개인 (욥기 36장, 고린도후서 6장) 

복있는 사람 성경읽기: 

<맹인 바디매오의 믿음, 46~52절>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메오의 아들인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길 가에 않았다가."(막 10:46)


  맹인 거지 바디매오의 치유 기적이 기록되었습니다. 여리고는 요단강에서 서쪽으로 8km, 예루살렘에서 북동쪽으로 29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막 10:47)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막 10:48)


 맹인 바디매오가 나사렛 예수님이라는 말을 듣고,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47절)라고 외친 것은 자신이 들은 것을 근거로 예수님께서 자신의 시력을 회복시켜 줄 수 있는 분임을 믿는 믿음을 나타낸 것입니다. '다윗의 자손'은 곧 '메시아'를 가리키는 것입니다(사 11:1; 렘 23:5~6; 겔 34:23~24, 참조). 맹인이 예수님이 메시아라고 외친 것입니다. 앞을 보지 못한 사람이 믿음의 눈으로 예수님이 '다윗의 자손' 곧 '메시아'이심을 믿음으로 바라보는 영안이 뜨여져 있었습니다. 

 문제는 그 때 많은 사람이 맹인을 꾸짖어 '잠잠하라'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들은 맹인이 성가신 일을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맹인 때문에 예루살렘에 가시는 길이 지체된다고 생각하고 맹인을 책망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마음은 어느 곳에 있었습니까? 부르짖는 맹인에게 마음이 있었습니까? 아니면 빨리 예루살렘에 올라가는 데 있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우리의 생각과 판단으로 주님의 길을 오히려 가로 막을 때도 있음을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그때 맹인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맹인은 더욱 크게 소리 질렀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48절).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를 부르라 하시니 그들이 그 맹인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그가 너를 부르신다 하매."(막 10:49)

 "맹인이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막 10:50)


 예수님께서 맹인을 부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이었지만 도움을 청한 맹인을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고통 가운데 부르짖는 맹인의 호소를 들으셨습니다. 나는(1인칭) 사람들의 부르짖음에 어떻게 반응합니까? 일이 바빠서 외면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처럼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서도 맹인을 외면치 않으신 것처럼, 연약한 자들의 호소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까? 만약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따른다면 우리의 계획표에서 자신의 우선순위를 내려놓고 연약한 자들의 외침과 부르짖음에 응답할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막 10:51)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막 10:52)


  예수님은 치유의 기적을 행하시기 전에 질문을 하십니다. 그렇게 하심으로 대답하는 사람의 믿음을 확인하고 격려해 주십니다. '네개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라는 예수님의 질문에 대해 맹인은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51절)라는 대답을 합니다. 맹인의 대답은 예수님께서 자신을 보게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신 분이라고 인정한 것입니다. 치유는 즉각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52절). 예수님께서 권능으로 맹인의 눈을 뜨게 해 주셨습니다. 맹인은 예수님이 그런 능력이 있는 분일줄 믿었으므로,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어떤 분이라고 믿고 있나요? 나는 맹인과 같은 믿음을 가지고 있나요? 

 맹인은 곧 보게 되어 예수님을 길에서 따르게 되었습니다(52절). 이는 전에 맹인이었던 사람이 열두 제자와 같이 예수님을 따르지는 못했지만 예수님을 따르는 수많은 무리 가운데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기적을 경험하고 곧 예수님을 따랐던 맹인처럼,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 그 분의 길을 따를 마음 가짐을 하고 있나요? 


김일국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9 마가복음(40) 주인장 2024.03.18 411
488 마가복음(39) 주인장 2024.03.16 407
487 마가복음(38) 주인장 2024.03.15 399
486 마가복음(37) 주인장 2024.03.14 521
485 마가복음(36) 주인장 2024.03.13 512
484 마가복음(35) 주인장 2024.03.12 506
483 마가복음(34) 주인장 2024.03.11 520
482 마가복음(33) 주인장 2024.03.09 502
481 마가복음(32) 주인장 2024.03.08 415
» 마가복음(31) 주인장 2024.03.07 433
479 마가복음(30) 주인장 2024.03.06 458
478 마가복음(29) 주인장 2024.03.05 399
477 마가복음(28) 주인장 2024.03.04 351
476 마가복음(27) 주인장 2024.03.02 422
475 마가복음(26) 주인장 2024.03.01 392
474 마가복음(25) 주인장 2024.02.29 489
473 마가복음(24) 주인장 2024.02.28 424
472 마가복음(23) 주인장 2024.02.27 451
471 마가복음(22) 주인장 2024.02.26 428
470 마가복음(21) 주인장 2024.02.24 44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8 Next
/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