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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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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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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22)

2월 26일

성경: 마가복음 8장 14~26절 / 제목: 시야를 넓히라 

맥체인 성경읽기: 가정 (출애굽기 9장, 누가복음 12장) 개인 (욥기 27장, 고린도전서 13장) 

복있는 사람 성경읽기: 신명기 23~26장


<좁은 시야를 가진 제자들, 14~21절>


 "제자들이 떡 가져오기를 잊었으매 배에 떡 한 개 밖에 그들에게 없더라."(막 8:14)

 "예수께서 경고하여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막 8:15)


 제자들이 갑자기 떠나는 바람에 떡 가져가는 것을 잊었습니다. 제자들이 떡에 관심을 가지고 있을 때, 주님께서는 '삼가 바리새인들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15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재료에 섞인 미량의 누룩이 그 재료에 가득 퍼지는 능력을 나타냅니다. 누룩은 타락에 대한 일반적인 은유였습니다(W. L. Lane, The Gospel of Mark, 308). 바리새인들의 악한 성향에 조심하라는 경고를 받은 것입니다.

 바울은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고전 5:7)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누룩은 음행을 비롯한 각종 죄악을 상징합니다(참조, 고전 5:7). 누룩의 특성은 '전염성'입니다. 바리새인들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는 것은 그들로부터 전염되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뜻입니다. 이들은 완고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태도에 감염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서로 수군거리기를 이는 우리에게 떡이 없음이로다 하거늘."(막 8:16)


 제자들은 떡에 대한 언급만 들었습니다. 제자들은 떡의 부족함이 누구의 책임인지를 놓고 다투고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세속적인 일에 몰두해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런 제자들을 책망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막 8:17)

 "너희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또 기억하지 못하느냐."(막 8:18)


 예수님은 제자들이 눈멀어 있고 귀가 듣지 못하는 것에 대해 책망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거듭 기적을 행하시고 복음을 전파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그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무감각과 우둔함 때문에 책망을 받았습니다. 예수님 가까이 있었던 제자들이 다른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영적 상태에 있었습니다. 제자들의 둔한 마음은 예수님을 적대했던 바리새인들의 완악한 마음(막 3:5, 참조)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출애굽 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행하신 기적을 보고서도 다시 원망하게 되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행하신 놀라운 기적을 보고서도 주님을 잘 믿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책망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온전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내가 떡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바구니를 거두었더냐 이르되 열둘이니이다."(막 8:19)

 "또 일곱 개를 사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광주리를 거두었더냐 이르되 일곱이니이다."(막 8:20)


 예수님은 두 번이나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 칠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그런데도 제자들은 이 기적의 의미를 알지 못한 것입니다. 


 "이르시되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하시니라."(막 8:21)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21절). 


<눈을 뜨게 하시는 예수님>


"뱃새다에 이르매 사람들이 맹인 한 사람을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손 대시기를 구하거늘."(막 8:22)


 예수님은 뱃새다로 가셨습니다. 거기서 많은 사람이 눈먼 사람을 예수님에게 데리고 와서 손을 대시고 낫게 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22절).


 "예수께서 맹인의 손을 붙잡으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막 8:23)

 "쳐다보며 이르되 사람들이 보이니이다 나무 같은 것들이 걸어 가는 것을 보나이다 하거늘."(막 8:24)

 "이에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그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모든 것을 밝히 보는지라."(막 8:25)


  예수님은 맹인을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 눈에 침을 뺃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셨습니다(23절). 그리고 예수님께서 그 맹인에게 물으셨습니다. '무엇이 보이느냐'(23절). 맹인은 '사람들이 보이나이다. 나무 같은 것들이 걸어 가는 것을 보나이다'(24절)라고 대답했습니다. 예수님은 그 맹인의 눈에 다시 안수하셨습니다. 맹인이 눈이 나아서 모든 것을 밝히 보게 되었습니다(25절). 예수님께서 맹인의 시력을 점차적으로 치유해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그 사람을 집으로 보내시며 이르시되 마을에는 들어가지 말라 하시니라."(막 8:26)


 귀머거리를 듣게 하고 벙어리가 말하게 하고 맹인의 눈이 뜨게 하는 것은 오시리라 약속된 메시아가 하실 일입니다(시 146:8, 사 29:18; 35:5). 마가복음 8장 22~26절은 이사야 35장 5~6절의 예언이 예수님에게서 이루어졌음을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 놀라운 일을 행하셨으며, 그 사람에게 '마을에는 들어가지 말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26절). 


김일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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