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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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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1)

11

성경: 히브리서 11~14/ 제목: 예수님은 누구신가?

맥체인 성경읽기: 가정(창세기 1, 마태복음 1) 개인(에스라 1, 사도행전 1)

복있는 사람 성경읽기: 창세기 1~4

Q116.jpg  

<예수님은 선지자보다 뛰어나다, 1~3>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1:1)

 

이스라엘의 영광스런 특권은 그들이 선지자들을 통해 계시를 받았다는 데 있습니다.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1:2)

그러나 계시가 아들을 통해 주어집니다. ‘옛적’(1)이 모든 날 마지막에’(2)가 대조를 이룹니다. 준비의 시대가 끝나고, 선지자들이 예언했던 성취의 시대가 온 것입니다.

또한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방식으로 계시가 제공되었습니다(1). 그러나 그 계시의 궁극적인 목표를 성취하신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2). ‘아들상속자’(2), ‘창조의 대행자이십니다(2).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1:3)

 

그리고 아들은 보존하시는 분’(3)이십니다. 아들은 과거, 현재, 미래를 막론하고 모든 시대를 걸쳐 모든 창조세계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신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스도는 능력있는 말씀으로 만물을 보존하고계십니다(3).

우리는 아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됩니다. ‘본체로 번역된 휘포스타시스는 근본적인 실체 또는 본질을 뜻하는 것입니다. ‘형상으로 번역된 카라크테르에이콘과 유사한 단어입니다아들이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시라는 말은 하나님과 아들 사이의 정확한 일치성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아들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정확하게 볼 수 있도록 해 주십니다아들은 인간을 위한 구속 사역을 수행하십니다. 그분은 그 자신을 통하여 죄를 정결케하십니다(3).

 

<예수님은 천사보다 뛰어나다, 4~1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1:4)

 

4절에서 천사아들이 비교됩니다. ‘뛰어남을 뜻하는 헬라어 비교급 형용사 크레이톤이 등장합니다. 아들과 비교되는 대상은 천사입니다. 아들이 천사들보다 뛰어나신데, 아들께서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1:5)

 

천사는 하늘에서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의 계시를 전달하며, 하나님의 명령을 시행하고, 이스라엘을 위한 전쟁을 수행하기도 합니다. 히브리서 15절부터 14절까지 일곱 개의 구약 인용구가 나옵니다. 다섯 개는 시편에서, 두 개는 사무엘하와 신명기에서 인용됩니다.

 

하나님께서 언제 천사 중 누구에게...’라고 말씀하신 것이 있느냐?(5) 첫째 인용구는 너는 내 아들이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는 시편 2:7에서 나왔고, 둘째 인용구는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에게 아들이 될 것이다.’는 사무엘하 714절에서 왔습니다. 이 두 구절은 메시아적 구절입니다.

시편 27절은 이스라엘의 이상적인 왕권 사상을 반영합니다. 왕은 왕좌에 등극하면서 하나님과 특별한 관계에 들어가게 되고, 그 결과 하나님의 아들로 선언됩니다.

둘째 인용구인 사무엘하 714절은 다윗이 성전 건축을 원했을 때, 솔로몬에게 그 일이 이루어질 것을 약속하는 나단의 예언 가운데 주어진 것입니다. 이 예언은 다윗의 아들인 솔로몬에게서 부분적으로 성취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온전한 성취가 솔로몬이 내다보았던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이루어졌습니다.

 

또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1:6)

 

셋째 인용구는 신명기 3243절 또는 시편 977절을 인용한 것입니다. ‘그런데 다시, 그 맏아들을 세상에 이끌어 오실 때에는이라는 말씀입니다. 이는 1) 성육신, 2) 승천, 3) 재림 가운데 성육신을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시, 맏아들이 세상에 들어오실 때는 곧 육신을 입고 태어나실 때, 아들의 성육신과 더불어 천사들이 경배합니다(2:13~14).


또 천사들에 관하여는 그는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 하셨으되.”(1:7)

 

넷째 인용구 천사들에 관해서는...’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이 대조가 천사들보다 아들의 뛰어남을 부각하려 합니다. 아들은 신적 권위를 가지신 불변하고 영원한 분이십니다. 반면 천사들은 덧없고 변하기 쉬운 존재입니다.

넷째 인용구는 시편 104:4절을 인용합니다. 이 말씀의 히브리어 본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바람을 자신의 전달자가 되게 하시고 불꽃을 자신의 사역자가 되게 하신다.’ 여기서 천사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목적에 따라 바람불꽃을 사용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천사들을 바람이 되게 하시고, 자신의 사역자들을 불꽃이 되게 하십니다.

 

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1:8)

 

다섯째 인용구는 시편 46:6~7절을 인용한 것입니다. 이 시편은 왕의 결혼식에서 왕의 왕권을 칭송한 것입니다. 이 시편은 종말론적 왕, 곧 메시아를 내다보는 시편으로 이해됩니다. 왕의 왕권이 영원무궁할뿐더러 왕을 하나님이라고 부릅니다. 아들은 하나님이십니다. 천사는 이런 아들과 비교될 수 없습니다.

 

주께서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주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주께 부어 주를 동류들보다 뛰어나게 하셨도다 하였고.”(1:9)

 

9절에서는 하나님이 그분의 하나님으로 불립니다. 아들과 하나님 사이의 구분도 명확합니다. ‘동류는 천사들로 이해됩니다. 아등리 첞사보다 뛰어나다고 결론 내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양용의 박사는 동류가 천사가 아니라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합니다. 형제들, 또는 동무들입니다. 그리스도가 그들보다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1:10)

 

여섯째 인용구는 시편 102:25~27입니다. 시편 102편은 고통당하는 자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입니다. 고통당하는 자는 도움을 기대하며 하나님을 탐구하는데, 그는 창조 질서의 변화와 사라짐의 속성에 대조되는 하나님의 영원불변성에서 참된 소망을 찾으며 그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1:11)

 

하늘과 땅은 멸망할 것인 데 반해 아들은 남아있다는 선언은 레위 계열의 대세장직은 없어질 것인데 반해 멜기세덱 계열의 대제사장직은 영원히 남아 있을 것을 말씀합니다.

 

의복처럼 갈아입을 것이요 그것들은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1:12)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1:13)

 

마지막 인용구(13), 시편 110:1을 인용한 것입니다. 제왕시로서 이스라엘 왕을 하나님과 긴밀한 관계에 비추어 칭송하는 시편 110편은 초대교회에서 메시아적 시편으로 널리 사용되었으며, 예수님께서도 그런 이해를 공유하십니다(12:35~37; 14:62).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1:14)

 

일곱 개의 연속 인용구들을 끝맺는 14절은 아들천사들사이의 대조의 절정을 제공합니다. 인간에게 구원을 제공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오른쪽에 앉으신 아들과 대조적으로 천사들은 아들이 제공하신 구원의 상속자들인 인간을 위해 섬기는 역할을 할 뿐입니다.

 

김일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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