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19)

마가복음(19)
2월 22일
성경: 마가복음 7장 14~23절 / 제목: 마음의 정결
맥체인 성경읽기: 가정 (출애굽기 5장, 누가복음 8장) 개인 (욥기 22장, 고린도전서 9장)
복있는 사람 성경읽기: 신명기 8~11장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은?, 14~16절>
"무리를 다시 불러 이르시되 너희는 다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막 7:14)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히지 못하되."(막 7:15)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하시고."(막 7:16)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제자 중 몇 사람이 손을 씻지 않고 떡을 먹는 것 때문에 문제를 일으켰습니다(막 7:2~5, 참조). 예수님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외식하는 자들'이라고 비난하셨습니다(막 7:6). 예수님은 이사야 29장 13절 말씀을 통하여,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외식하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막 7:6). 그들은 사람의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저버리는 자들이었습니다(막 7:8).
예수님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지 못한다'(막 7:15)라고 말씀하시고, 또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막 7:1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손을 씻지 않고 떡을 먹는 것 때문에 사람이 더려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부정함의 원천은 영적, 도덕적 행동이 근원인 마음에 있습니다.
<비유의 해설: 음식이 아니라 마음이 문제, 17~23절>
"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그 비유를 묻자온대."(막 7: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막 7:18)
"이는 마음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배로 들어가 뒤로 나감이라 이러므로 모든 음식물을 깨끗하다 하시니라."(막 7:19)
마음은 인격의 중심이며, 마음이 행동을 결정합니다.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사 29:13) 이사야 29장 13절을 인용한 것처럼,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님에게 멀리 떠났습니다. 그들은 사람의 계명을 가르침 받았을 뿐입니다. 마음이 하나님에게서 떠난 자들은 옳지 못한 자들입니다.
음식은 '마음'으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음식은 배로 들어갈 뿐입니다.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음식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은 '모든 음식물은 깨끗하다'라고 말씀하십니다(19절).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막 7:20)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막 7:21)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막 7:22)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막 7:23)
십계명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증거하지 말라',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라고 명령합니다. 예수님 말씀하신대로,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21절),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22절)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는 모든 죄가 마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배로 들어가서 나오는 음식물이 아니라 마음에 있는 죄가 사람을 더럽히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자기들 마음 속에 있는 죄악은 깨닫지 못하고, 제자들이 손을 씻지 않고 떡을 먹는 것을 보고 분노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행동에 민감해야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적인 동기를 더욱 세밀하게 살펴야 합니다. 사람은 자기의 잘못에는 쉽게 눈을 감고, 남의 잘못한 것은 자세하게 살피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마음의 동기가 중요합니다. 오늘 나는 하나님 앞에서 어떤 존재입니까? 나의 마음은 거룩한 상태입니까? 자기 자신을 살펴보는 하루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철저하게 자신을 살펴보고, 그리고 남에 대해서는 관용과 사랑의 마음을 갖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김일국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