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8 23:49

마가복음(8)

조회 수 4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마가복음(8)

90689562_241405903923630_3211269261066502144_n.jpg

마가복음(8)

2월 9일

성경: 마가복음 3장 20~35절 / 제목: 그 나라의 가족

맥체인 성경읽기: 가정 (창세기 42장, 마가복음 12장) 개인 (욥기 8장, 로마서 12장) 

복있는 사람 성경읽기: 민수기 5~6장 


<논쟁, 20~22절>   


 "집에 들어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이므로 식사할 겨를도 없는지라."(막 3:20)


  20절에 따르면 예수님은 집에 계셨고,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예수의 친족들이 듣고 그를 붙들러  나오니 이는 그가  미쳤다 함일러라."(막 3:21)


 예수님의 친족들이 예수님을 잡으러 나왔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에 대한 부정적인 소식을 듣고 온 것입니다. 예수님의 친족들이 그를 '붙들러' 나왔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붙들러'에 해당하는 헬라어 '크라테오'는 '체포'와 관련된 것이므로, 그들이 예수님을 불신했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하려고 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와 자매요 어머니이니라.'(막 3:35)라고 말한  이유가, 그들이 믿음 없이 행했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은 그가 바알세불이 지폈다 하며 또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막 3:22)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비난했습니다. 두 가지 비난을 했는데, 한 가지는 '예수님이 귀신 들렸다(지폈다)'는 비난이고, 다른 한 가지는 '예수님이 귀신들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는 비난입니다. 예수님은 성령의 능력으로 귀신을 내쫓으셨습니다. 그런데 서기관들은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진실, 23~30절>


 "예수께서 그들을 불러다가 비유로 말씀하시되 사탄이 어찌 사탄을 쫓아낼 수 있느냐."(막 3:23) 


 예수님은 서기관들에게 '사탄이 어찌 사탄을 쫓아낼 수 있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23절). 예수님의 말씀대로 서기관들의 주장은 옳지 않습니다. 


 "또 만일 나라가 스스로 분쟁하면 그 나라가 설 수 없고."(막 3:24) 

 "만일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 집이 설 수 없고."(막 3:25) 

 "만일 사탄이 자기를 거슬러 일어나 분쟁하면 설 수 없고 망하느니라."(막 3:26)


 '사탄의 나라에  내분이 생기면 그 나라는 자멸하게 되고, 또 집에 내분이 있게 되면 망하게 되듯이, 사탄이 사탄을 대항해서 일어나는 일이 있게 되면, 사탄은 설 수 없으며 결국 망하게 된다. 서기관들의 주장은 터무니 없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비난한 것은 맞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지혜롭게 서기관들의 잘못된 것을 지적하셨습니다.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는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세간을 강탈하지 못하리니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막 3:27) 


 강한 자의 집이 더 강한 자에 의해, 즉 외부의 침입에 의해 약탈된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사탄보다 '더 강한 분'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능력으로 사탄을 결박하십니다. 예수님께서 귀신을 내쫓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령의 강한 능력으로 귀신을 내쫓은 것입니다. 서기관들의 비난은 옳지 않으며, 예수님께서 귀신을 물리침으로 예수님의 강력한 능력을 나타내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이어서 서기관들의 잘못을 지적하십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모든 모독하는 일은 사하심을 얻되."(막 3:28) 

 "누구든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사하심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가 되느니라 하시니."(막 3:29) 


 예수님은 '사람의 모든 죄와 모든 모독하는 일은 사하심을 얻되.'(28절)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용서 받을 수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그러나 용서 받지 못하는 죄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용서 받을 수 없는 죄는 바로 서기관들이 행한 죄입니다. '누구든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사하심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가 되느니라.'(29절)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비난한 것이 바로 '성령님을 모독한 죄'로서 '용서 받을 수 없는 죄'가 됩니다. 

 서기관들이 무슨 근거로 예수님을 비난했다는 것입니까? 그런데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비난한 것은 바로 '성령을 모독한 죄'가 되며, 또한 그 죄는 '용서 받을 수 없는 죄'입니다. 이렇게 무서운 죄를 지으면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감히 예수님을 비난한 서기관들의 큰 잘못을 발견하게 됩니다. 누구도 서기관들처럼 '성령님을 모독하는 죄'를 지어서는 안 됩니다. 


 "이는 그들이 말하기를 더러운 귀신이 들렸다 함이러라."(막 3:30) 


 서기관들이 '예수님이 더러운 귀신이 들렸다'(30절)라고 말한 것이 바로 '성령 모독 죄'에 해당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비난할 때도 조심해야 합니다. 그런데 서기관들은 감히 하나님의 아들을 비난할 때, 두려움을 갖지도 않고 비난했습니다. 


<참된 가족, 31~35절>


 "그 때에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부르니."(막 3:31)


 마리아와 그녀의 자녀들이 예수님을 찾으러 왔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에 대한 좋지 못한 소문을 듣고 왔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신 이후, 주의 형제 '야고보'는 자신을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약 1:1)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붙잡히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기 전에는 주님의 형제들은 주님이 누구신지 잘 알지 못했습니다. 마리아와 그의 자녀들은 좋지 못한 소식을 듣고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무리가 예수를 둘러 앉았다가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찾나이다."(막 3:32) 


 예수님께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찾나이다'라고 말을 들었습니다(32절). 예수님에게 마리아와 그녀의 자녀들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들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행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예수님에 대한 좋지 못한 소식을 듣고 찾아온 것입니다. 


 "대답하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막 3:33)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33절). 이는 혈연적인 것을 부정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마리아를 보고 '여자여 보소서'라고 말하고 요한에게 마리아를 부탁하는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9장 26절에서 '여자여'(헬, '귀네')라고 한 것은 존칭어를 사용한 것입니다. 그리고 마리아를 제자 요한에게 부탁하셨습니다.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요 19:27) 예수님은 마리아와 그 자녀들이 혈연적인 가족이라는 것을 부정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누가 참된 하나님의 가족인가 하는 것을 물으신 것입니다. 


 "둘러 앉은 자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을 보라."(막 3:34)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막 3:35)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35절) 혈연적인 것보다 더 우선적인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가 하는 것입니다. 오늘 나는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입니까? 내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기 위해서, 오늘 무엇을 어떻게 하면서 살아가야 합니까? 


김일국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9 마가복음(20) 주인장 2024.02.23 473
468 마가복음(19) 주인장 2024.02.22 462
467 마가복음(18) 주인장 2024.02.21 528
466 마가복음(17) 주인장 2024.02.20 486
465 마가복음(16) 주인장 2024.02.19 417
464 마가복음(15) 주인장 2024.02.17 477
463 마가복음(14) 주인장 2024.02.16 467
462 마가복음(13) 주인장 2024.02.14 448
461 마가복음(12) 주인장 2024.02.14 437
460 마가복음(11) 주인장 2024.02.13 463
459 마가복음(10) 주인장 2024.02.11 441
458 마가복음(9) 주인장 2024.02.08 450
» 마가복음(8) 주인장 2024.02.08 459
456 마가복음(7) 주인장 2024.02.07 456
455 마가복음(6) 주인장 2024.02.06 490
454 마가복음(5) 주인장 2024.02.05 452
453 마가복음(4) 주인장 2024.02.05 480
452 마가복음(3) 주인장 2024.02.03 472
451 마가복음(2) 주인장 2024.02.02 475
450 마가복음(1) 주인장 2024.02.01 50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8 Next
/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