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5 22:52

스가랴(15)

조회 수 5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스가랴(15)

성경: 스가랴 121~14/ 제목: 예루살렘의 구원

<맥체인 성경읽기(426)> 가정(민수기 3, 시편 37) 개인(아가 1, 히브리서 1)

<복있는사람 성경읽기> 요한복음 18~21

 55642_57888_1503.jpg

전체의 내용은 경고이며, 그 내용은 이스라엘에 관한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천하만국이 예루살렘을 치려고 모여 오지만(12:3),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구원하시며 이방 나라들을 멸하기에 힘쓰실 것입니다(12:9). 스가랴 121~9절은 예루살렘을 둘러싼 열방을 여호와께서 치실 것이라 선포합니다. 10절 이후에 그러한 궁극적 변화 가운데 이스라엘 내부에서 일어난 변화를 말씀합니다.

 

유다와 예루살렘으로 모든 민족을 치실 하나님 <1~6>

 

1 이스라엘에 관한 여호와의 경고의 말씀이라

 

스가랴 본문은 하나님을 하늘을 펴고 땅의 터를 세우실 분, 사람 안에 심령을 지으신 분으로 소개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영으로 인해 사람은 살아 있게 되었고, 영을 지닌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 속에 영을 지으셨다는 것은 하나님이야말로 땅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의 주관자이심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하늘, , 그리고 그 안에 존재하는 사람을 지으신 분입니다.

 

2 보라 내가 예루살렘으로 그 사면 모든 민족에게 취하게 하는 잔이 되게 할 것이라 예루살렘이 에워싸일 때에 유다에까지 이르리라

 

창조주께서 행하실 일이 선포됩니다.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둘러싼 모든 나라에 대해 취하게 하는 잔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예루살렘이 포위당할 때, 유다도 포위당할 것입니다.

서로를 불쌍히 여기지 않으면 연합은 깨어진 것이고, 하나님이신 목자가 그 막대기를 부러뜨리는 것은 이미 일어난 현실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3 그 날에는 내가 예루살렘을 모든 민족에게 무거운 돌이 되게 하리니 그것을 드는 모든 자는 크게 상할 것이라 천하 만국이 그것을 치려고 모이리라

 

하나님은 예루살렘으로 무거운 돌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예루살렘이라는 들기 어려운 돌을 드는 자들은 크게 상할 것입니다’. 모든 나라가 예루살렘을 별 것 아니라고 여겨서 들어 올리려 하겠지만, 이 돌을 드는 이들은 그 돌로 인해 크게 다치고 상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이 보기에는 쓸모없는 돌이지만 하나님은 그 돌로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게 하십니다. 예루살렘은 취하게 하는 잔이며 무거운 돌입니다. 예루살렘을 보고서 열방은 착각하고 오해하며 그들을 손쉽게 들어 올리려 합니다. 그러나 취하게 하는 잔을 마신 이들은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낭패를 겪을 것이고, 무거운 돌을 들어 올리려 한 이들은 그 돌이 떨어져 온 몸이 베이고 크게 상할 것입니다.

 

4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모든 말을 쳐서 놀라게 하며 그 탄 자를 쳐서 미치게 하되 유다 족속은 내가 돌보고 모든 민족의 말을 쳐서 눈이 멀게 하리니

 

하나님이 열방에 행하실 일과 유다에 행하실 일이 각각 표현됩니다. 하나님은 모든 말을 쳐서 놀라게 하시고, 그 탄 자를 쳐서 미치게 하시며, 모든 민족의 말을 쳐서 눈이 멀게 하실 것입니다.

신명기 2828절은 이스라엘이 악을 행하여 하나님을 잊을 때 하나님이 그들에게 내리시는 재앙을 표현한 것이지만, 스가랴는 이스라엘을 치는 열방에게 이를 적용했습니다.

스가랴는 강력한 군사력을 상징하는 열방의 말과 그 탄 자에 대해 신명기 말씀을 적용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현실에 존재하는 강력한 힘을 단번에 넘어서는 상상을 하게 합니다. 열방을 치시는 가운데에도, 하나님은 유다 족속을 돌보십니다.

 

5 유다의 우두머리들이 마음속에 이르기를 예루살렘 주민이 그들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로 말미암아 힘을 얻었다 할지라

 

우두머리로 번역된 히브리어가 6절과 97절에서 지도자로 번역되었습니다. ‘예루살렘 주민들의 힘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 안에 있구나로 번역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취하게 하는 잔, 무거운 돌이 되게 하셔서 열방을 상하게 하셨음을 전합니다. ‘예루살렘의 힘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구나라고 심중에 말하게 되었다고 풀이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일은 유다 지도자들로 하여금 진정한 힘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깨닫게 합니다. 지도자들이 바르고 참된 방향을 안다면, 그 공동체는 올바른 길로 걸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유다의 지도자들이 참된 힘의 근원을 알게 되었다면, 이제 그들은 그 방향으로 결정하고 공동체를 이끌어 갈 것입니다.

 

6 그 날에 내가 유다 지도자들을 나무 가운데에 화로 같게 하며 곡식단 사이에 횃불 같게 하리니 그들이 그 좌우에 에워싼 모든 민족들을 불사를 것이요 예루살렘 사람들은 다시 그 본 곳 예루살렘에 살게 되리라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취하게 하는 잔과 무거운 돌로 삼으셨고(2~3), 이제 유다 지도자들을 화로와 횃불 같게 하실 것입니다. 6절에 유다 지도자가 언급된다는 점에서, 이 유다 지도자들 역시 여호와를 자신의 힘으로 삼은 이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여호와께서는 이들을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다와 예루살렘을 구원하여 보호하실 하나님 <7~9>

 

7 여호와가 먼저 유다 장막을 구원하리니 이는 다윗의 집의 영광과 예루살렘 주민의 영광이 유다보다 더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7~8절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것을 선포합니다. “예루살렘 주민과 같은 세 집단을 거론합니다. “다윗의 집혹은 다윗의 족속다윗 왕가를 가리킵니다. 다윗의 집의 영광이나 예루살렘 주민의 영광이 유다보다 크지 않습니다.

 

8 그 날에 여호와가 예루살렘 주민을 보호하리니 그 중에 약한 자가 그 날에는 다윗 같겠고 다윗의 족속은 하나님 같고 무리 앞에 있는 여호와의 사자 같을 것이라

 

하나님이 건지시고 이루실 구원은 다윗 왕가가 회복되는 것이나 예루살렘의 영광이 회복되는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 유다가 회복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약한 자라도 다윗과 같고 다윗 족속은 하나님과 같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으로 인해 힘을 얻은 자니, 다윗 족속은 참으로 하나님과 같습니다.

여호와께서 유다 장막을 구원하시며 예루살렘 주민을 보호하십니다. 유다가 회복되고, 각 사람은 다윗처럼 혹은 하나님의 사자처럼 강력한 존재가 될 것입니다. 여전히 그들은 약한 자이지만, 그들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하나님의 사자와 같이 강해질 것이며 다른 이를 보호하기 위해 먼저 나서는 이들이 될 것입니다.

 

9 예루살렘을 치러 오는 이방 나라들을 그 날에 내가 멸하기를 힘쓰리라

 

그날에 땅의 모든 이방 나라들이 몰려올 것이며, 여호와께서 그 모든 이방 나라들을 진멸하기를 힘쓰실 것입니다. ‘멸하기를 힘쓴다는 것은 이 모든 나라에 대한 심판을 계획하셨고 시작하셨다는 의미입니다.

여호와께서 이방 나라들을 멸하기를 힘쓰시니 누구도 그 앞에 설 수 없을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행하실 것을 신뢰할 때, 이방 나라들의 강력함은 단번에 상대화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행하심 앞에서 열방의 강력함은 본질적으로 헛되고 무익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은 세상에 존재하는 힘과 권력의 본질을 파악하게 합니다. 그 힘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그 힘은 더 이상 권력이 아닙니다.

 

예루살렘에서의 큰 애통 <10~14>

 

10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

 

자신의 죄악을 깨달은 이는 하나님을 향해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시고 하나님의 성령을 거두지 마시며 자원하는 심령을 주시어 붙들어 주시기를 구합니다(51:10~12, 참조).

하나님이 다윗 족속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의 영을 부으실 것입니다.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은 자신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과 자비하심임을 깨닫는 마음입니다.

다윗 족속과 예루살렘 주민은 ’, 즉 하나님께 주목하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세우신 모세를 거부했고, 하나님이 보내신 예언자들을 거부했으며,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한 행실을 고발하는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성전 뜰에서 돌로 쳐서 죽였습니다(대하 24:20~22, 참조).

하나님이 다윗 족속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주실 때, 그들은 그들에게 보내진 수많은 이들을 기억하며 그들이 그토록 배척하고 거부했던 하나님께 주목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들이 했던 일을 기억할 때 그들은 애통하며 비통해질 것입니다. 그들의 애통과 비통을 표현하기 위해 독자장자가 거론됩니다. ‘독자는 가장 소중한 자녀라 할 수 있으며 가장 비통한 슬픔이 독자를 잃은 슬픔으로 표현됩니다. ‘장자역시 부모의 특별한 애정과 사랑이 향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이 그는 나의 장자라는 말로 표현됩니다.

 

11 그 날에 예루살렘에 큰 애통이 있으리니 므깃도 골짜기 하다드림몬에 있던 애통과 같을 것이라

 

백성들의 애통이 10절에서는 독자와 장자를 잃은 슬픔에 비교되었고, 11절에서는 므깃도 골짜기 하다드림몬의 애통에 비교되었습니다. 하다드림몬은 므깃도 골짜기에 있던 한 지역이며, ‘하다드림몬의 애통은 요시야의 전사를 둘러싼 애통을 가리킵니다. 요시아 왕의 죽음은 더 이상 유다에 미래가 없을 것임을 상징합니다.

 

12 온 땅 각 족속이 따로 애통하되 다윗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나단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12~14절에서 애통 주제가 확장됩니다. 다윗과 나단은 왕가의 인물을 대표합니다. 레위와 시므이는 제사장 계보를 대표합니다. 모든 이가 자신들의 처한 현실로 인해 애통할 것입니다. 이들의 애통이 전체의 애통에 묻어가는 것이 아니라 각 주제에 의한 진정한 애통을 표현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거역함으로 인해 초래된 어려움은 누군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의 문제입니다.

 

13 레위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시므이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14 모든 남은 족속도 각기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리라

 

김일국 목사 (김해 늘푸른전원교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9 레위기(15) 주인장 2023.05.17 528
228 레위기(14) 주인장 2023.05.16 489
227 레위기(13) 주인장 2023.05.15 510
226 레위기(12) 주인장 2023.05.13 538
225 레위기(11) 주인장 2023.05.12 523
224 레위기(10) 주인장 2023.05.11 482
223 레위기(9) file 주인장 2023.05.10 735
222 레위기(8) 주인장 2023.05.09 524
221 레위기(7) 주인장 2023.05.08 546
220 레위기(6) 주인장 2023.05.06 552
219 레위기(5) 주인장 2023.05.05 580
218 레위기(4) 주인장 2023.05.04 600
217 레위기(3) 주인장 2023.05.03 488
216 레위기(2) 주인장 2023.05.02 542
215 레위기(1) 주인장 2023.05.01 588
214 스가랴(18) 주인장 2023.04.29 463
213 스가랴(17) 주인장 2023.04.28 503
212 스가랴(16) 주인장 2023.04.27 488
» 스가랴(15) 주인장 2023.04.25 530
210 스가랴(14) 주인장 2023.04.24 501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28 Next
/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