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6 04:26

다니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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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14)

성경: 다니엘 71~14/ 제목: 주님의 영원하신 다스림

맥체인 성경 읽기(126): 가정(역대하 612~42, 요한일서 5) 개인(하박국 1, 누가복음 20) / 날샘 성경 읽기: 에베소서 1~4

   


<다니엘이 꾼 꿈, 1~8>

 

1 바벨론 벨사살 왕 원년에 다니엘이 그의 침상에서 꿈을 꾸며 머리 속으로 환상을 받고 그 꿈을 기록하며 그 일의 대략을 진술하니라

다니엘 7장은 벨사살 왕의 원년에 임했습니다. 다니엘 6장이 메대-바사 왕국의 다리오 왕 때의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 7장은 바벨론의 벨사살 왕 원년에 일어난 일을 기록했습니다. 이번에는 다니엘이 꿈을 꾸었습니다(1). 다니엘은 머릿속으로 환상을 받고 그 꿈을 기록했습니다.

 

2 다니엘이 진술하여 이르되 내가 밤에 환상을 보았는데 하늘의 네 바람이 큰 바다로 몰려 불더니

다니엘의 꿈은 동서남북에서 불어오는 네 바람으로 시작됩니다. 이 바람들은 큰 바다를 향해 동시에 불어왔습니다.

 

3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그 모양이 각각 다르더라

거친 바다에서 네 마리의 짐승들이 차례로 올라오는데 모양이 각기 다릅니다.

 

4 첫째는 사자와 같은데 독수리의 날개가 있더니 내가 보는 중에 그 날개가 뽑혔고 또 땅에서 들려서 사람처럼 두 발로 서게 함을 받았으며 또 사람의 마음을 받았더라

첫째 짐승은 독수리의 날개가 있는 사자의 모양입니다. 그런데 그 날개가 뽑혔고 또 땅에서 들려서 사람처럼 두 발로 서게 함을 받았습니다.

 

5 또 보니 다른 짐승 곧 둘째는 곰과 같은데 그것이 몸 한쪽을 들었고 그 입의 잇사이에는 세 갈빗대가 물렸는데 그것에게 말하는 자들이 있어 이르기를 일어나서 많은 고기를 먹으라 하였더라

 

6 그 후에 내가 또 본즉 다른 짐승 곧 표범과 같은 것이 있는데 그 등에는 새의 날개 넷이 있고 그 짐승에게 또 머리 넷이 있으며 권세를 받았더라

셋째 환상 곧 바다에서 올라오는 셋째 짐승을 보았습니다. 이 환상은 네 날개가 붙은 표범에 관한 것입니다. 등에 새의 날개가 넷이 있고 또 머리가 넷이 있었습니다(6).

 

7 내가 밤 환상 가운데에 그 다음에 본 넷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또 매우 강하며 또 쇠로 된 큰 이가 있어서 먹고 부서뜨리고 그 나머지를 발로 밟았으며 이 짐승은 전의 모든 짐승과 다르고 또 열 뿔이 있더라

넷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또 매우 강하다고 말했습니다(7). ‘가 언급됩니다. 그런데 넷째 짐승은 마구 정복을 합니다.

 

8 내가 그 뿔을 유심히 보는 중에 다른 작은 뿔이 그 사이에서 나더니 첫 번째 뿔 중의 셋이 그 앞에서 뿌리까지 뽑혔으며 이 작은 뿔에는 사람의 눈 같은 눈들이 있고 또 입이 있어 큰 말을 하였더라

작은 뿔이 나옵니다. 그리고 큰 말’(8)을 합니다. 성경에서 이런 표현은, 하나님을 모독하며 교만하고 자랑에 찬 큰 소리를 뜻한다고 합니다. 넷째 짐승은 아주 잊혀지고 이 작은 뿔에 모든 시선이 쏠리게 됩니다.


<인자 같은 이, 9~14>

작은 뿔이 오만하고 불경스러운 말을 할 때, 다니엘은 하늘을 쳐다보았습니다.

 

9 내가 보니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의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의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의 보좌는 불꽃이요 그의 바퀴는 타오르는 불이며

거기에는 작은 보좌가 하나의 거대한 옥좌 주위에 놓여 있었습니다. 이 중앙 옥좌에는 모든 존중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영존하시는 하나님이 좌정해 계셨습니다. 하나님이 앉아 계신 용상은 불수레입니다. 순백과 위풍을 상징하는 이 환상이 보인 것입니다.

10 불이 강처럼 흘러 그의 앞에서 나오며 그를 섬기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서 모셔 선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큰 능력이 나와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저항 세력들을 제어합니다(10). 하나님은 대항할 수 없는 절대 무적의 신이십니다. 하나님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영광스러운 피조물들의 옹호를 받으며 심판의 법정을 주관하십니다. 그의 앞에는 모든 인간들의 행위가 기록된 책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11 그 때에 내가 작은 뿔이 말하는 큰 목소리로 말미암아 주목하여 보는 사이에 짐승이 죽임을 당하고 그의 시체가 상한 바 되어 타오르는 불에 던져졌으며

다니엘은 하늘의 왕이 내리는 결정에 의해서 마지막 짐승과 그로부터 나오는 모든 세력들이 끝나 버리는 것을 목격하였습니다(11). 왕이 내리는 한 말씀으로 짐승의 존재는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12 그 남은 짐승들은 그의 권세를 빼앗겼으나 그 생명은 보존되어 정한 시기가 이르기를 기다리게 되었더라

신령한 하늘 법정은 역사의 끝머리에 가서 가까스로 나타나는 때늦은 조치가 아닙니다. 하늘 법정은 항상 엄존합니다. 하늘의 법정은 악의 최후 처리만 맡는 곳이 아닙니다. 다른 모든 제국들도 하늘 법정의 결정에 의해서 이미 종식된 것입니다. 12절에 가서 환상이 끝나지 않습니다. 다니엘은 또 하나의 환상을 목격했습니다.

 

13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하늘 법정에 어떤 인간의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그는 사람처럼 생겼지만 신성의 모든 영광과 권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으로 인도되었는데 인자(人子) 같은분이었습니다. 그분은 곧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14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주전 1세기까지 인자는 메시아 칭호로 사용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스스로 인자라고 부르셨습니다. 또 시련을 당하실 때 그것을 다니엘서의 구절과 직접 연결시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냐라는 대제사장의 질문을 받았을 때, 주님은 이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26:64)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인간의 왕국들이 사라진 후에도 하나님이신 인자가 계속 세상을 다스리실 것입니다. 다른 왕국들이 모조리 하나님의 칙령에 의해서 멸망을 당해도 그분의 왕국은 영속될 것입니다. 모든 무릎이 그분 앞에 꿇어 엎드려질 것이며 모든 입이 예수 그리스도가 주님이시라고 고백할 것입니다. 이것이 곧 다니엘이 본 환상이었습니다.

 

김일국 목사 (김해 늘푸른전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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