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9 06:26

다니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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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8)

성경: 다니엘 41~18/ 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맥체인 성경 읽기(1129): 가정(역대상 26, 27, 베드로후서 1) 개인(미가 4, 누가복음 13) / 날샘 성경 읽기: 고린도전서 10~13

   

<느부갓네살이 또 꿈을 꾸다, 1~12>

 

1 느부갓네살 왕은 천하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언어를 말하는 자들에게 조서를 내리노라 원하노니 너희에게 큰 평강이 있을지어다

느부갓네살 왕이 전 국민에게 왕의 공식 교서(敎書)를 내립니다. 바벨론 전역에 내린 교서는 오늘날의 대통령 담화문과 같습니다

 

2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이적과 놀라운 일을 내가 알게 하기를 즐겨 하노라

느부갓네살 왕은 공식 문서에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다니엘 2장에서 느부갓네살 왕은 하나님을 높였지만, 4장에서는 개인적인 체험이 더해져서 진심으로 하나님을 높입니다.

 

3 참으로 크도다 그의 이적이여, 참으로 능하도다 그의 놀라운 일이여,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요 그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느부갓네살 왕은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다라고 말했습니다(3). 느부갓네살 자신과 자신의 나라는 영원하지 못합니다.

 

4 나 느부갓네살이 내 집에 편히 있으며 내 궁에서 평강할 때에

이때는 느부갓네살 왕이 바벨론 도성 공사를 마무리한 때였습니다. 바벨론 도성은 25미터의 벽이 두 겹으로 되어 있고, 여덟 개의 문이 달렸으며, 사방이 순금으로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평강할 때라는 의미는, 느부갓네살 왕이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고 만족할만한 평화를 누린 때였습니다. 밖으로 많은 나라를 정복하고 또 안으로 통치를 잘할 바로 그런 때였습니다.

 

5 한 꿈을 꾸고 그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였으니 곧 내 침상에서 생각하는 것과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으로 말미암아 번민하였었노라

느부갓네살 왕이 꿈을 꾸고 두려워 했습니다. 자신이 꿈을 꾸고, 또 침상에서 생각한 것과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으로 인해서 번민했습니다.

 

6 이러므로 내가 명령을 내려 바벨론의 모든 지혜자들을 내 앞으로 불러다가 그 꿈의 해석을 내게 알게 하라 하였더라

 

7 그 때에 박수와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쟁이가 들어왔으므로 내가 그 꿈을 그들에게 말하였으나 그들이 그 해석을 내게 알려 주지 못하였느니라

이번에는 느부갓네살 왕이 자신의 꿈을 말해주고 해석을 알려 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참되게 해석하지 못했습니다.

 

8 그 후에 다니엘이 내 앞에 들어왔으니 그는 내 신의 이름을 따라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자요 그의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자라 내가 그에게 꿈을 말하여 이르되

9 박수장 벨드사살아 네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은즉 어떤 은밀한 것이라도 네게는 어려울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아노니 내 꿈에 본 환상의 해석을 내게 말하라

벨드사살이라고 불려진 다니엘이 왕 앞에 섰습니다.

 

10 내가 침상에서 나의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이 이러하니라 내가 본즉 땅의 중앙에 한 나무가 있는 것을 보았는데 높이가 높더니

 

11 그 나무가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그 높이는 하늘에 닿았으니 그 모양이 땅 끝에서도 보이겠고

 

12 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서 만민의 먹을 것이 될 만하고 들짐승이 그 그늘에 있으며 공중에 나는 새는 그 가지에 깃들이고 육체를 가진 모든 것이 거기에서 먹을 것을 얻더라

느부갓네살 왕은 자신이 꾼 꿈을 다니엘 앞에서 말했습니다. 그가 꾼 꿈의 내용은 이어서 계속됩니다.

 

<교만한 자의 결과, 13~18>

 

13 내가 침상에서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 가운데에 또 본즉 한 순찰자, 한 거룩한 자가 하늘에서 내려왔는데

 

14 그가 소리 질러 이처럼 이르기를 그 나무를 베고 그 가지를 자르고 그 잎사귀를 떨고 그 열매를 헤치고 짐승들을 그 아래에서 떠나게 하고 새들을 그 가지에서 쫓아내라

 

15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를 땅에 남겨 두고 쇠와 놋줄로 동이고 그것을 들 풀 가운데에 두어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땅의 풀 가운데에서 짐승과 더불어 제 몫을 얻으리라

 

16 또 그 마음은 변하여 사람의 마음 같지 아니하고 짐승의 마음을 받아 일곱 때를 지내리라

 

17 이는 순찰자들의 명령대로요 거룩한 자들의 말대로이니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또 지극히 천한 자를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사람들이 알게 하려 함이라 하였느니라

 

18 나 느부갓네살 왕이 이 꿈을 꾸었나니 너 벨드사살아 그 해석을 밝히 말하라 내 나라 모든 지혜자가 능히 내게 그 해석을 알게 하지 못하였으나 오직 너는 능히 하리니 이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네 안에 있음이라

이 꿈의 해석은 19절부터 나옵니다. 중복될 수 있어서, 오늘은 꿈의 내용에 대해서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느부갓네살은 이 꿈을 통하여 하나님이 계신 줄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살아간다는 사실, 그리고 우리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고 살아가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김일국 목사 (김해 늘푸른전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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