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1 06:05

다니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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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1)

성경: 다니엘 11~9/ 제목: 믿음의 사람들

맥체인 성경 읽기(1121): 가정(역대상 16, 야고보서 3) 개인(오바댜 1, 누가복음 5) / 날샘 성경 읽기: 사도행전 28

   

<역사적 배경, 1~2>

 

1 유다 왕 여호야김이 다스린 지 삼 년이 되는 해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을 에워쌌더니

다니엘이 태어나 살았던 시대에 유다의 왕은 여호야김이었습니다. 여호야김은 주전(B.C.) 609년에 남유다의 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여호야김에게 바벨론과 유화정책을 펴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여호야김은 듣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여호야김의 삼 년에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군대를 이끌고 왔습니다. 이때는 예루살렘 포위와 1차 바벨론 포로가 잡혀간 시기였습니다.

 

2 주께서 유다 왕 여호야김과 하나님의 전 그릇 얼마를 그의 손에 넘기시매 그가 그것을 가지고 시날 땅 자기 신들의 신전에 가져다가 그 신들의 보물 창고에 두었더라

유다가 징계를 받았습니다. 여호야김 왕의 악행과 선대(先代) 왕들의 우상숭배와 모든 악행의 결과였습니다. 유다 사람들은 성전(聖殿)이 자신들을 지켜줄 거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길에서 떠난 유다 사람들은 고난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 3~9>

 

3 왕이 환관장 아스부나스에게 말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왕족과 귀족 몇 사람

4 곧 흠이 없고 용모가 아름다우며 모든 지혜를 통찰하며 지식에 통달하며 학문에 익숙하여 왕궁에 설 만한 소년을 데려오게 하였고 그들에게 갈대아 사람의 학문과 언어를 가르치게 하였고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왕족과 귀족의 자제들 가운데 사람들을 뽑았습니다. 그 가운데 다니엘이 있었습니다. 바벨론이 점령지에서 인재를 데려다가 교육을 시키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첫째, 차세대 지도자들을 통해서 바벨론 제국에 도움을 줄 수 있었습니다. 둘째, 이들을 교육시켜서 그들 나라로 돌려보내면 바벨론이 원하는 대로 이끌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유다의 몇몇 소년들이 바벨론(갈대아)의 학문과 언어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5 또 왕이 지정하여 그들에게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에서 날마다 쓸 것을 주어 삼 년을 기르게 하였으니 그 후에 그들은 왕 앞에 서게 될 것이더라

바벨론의 왕은 왕궁에서 선별된 음식과 포도주를 소년들에게 주어서 먹게 했습니다. 삼 년 동안 교육을 받게 했습니다. 최고의 음식과 포도주는 소년들에게 특권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과 세 친구는 믿음으로 그 음식을 거부했습니다.

 

6 그들 가운데는 유다 자손 곧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있었더니

다니엘과 세 친구인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등장합니다. 바벨론으로 끌려간 이들에게 바벨론 식의 이름이 주어졌습니다.

 

7 환관장이 그들의 이름을 고쳐 다니엘은 벨드사살이라 하고 하나냐는 사드락이라 하고 미사엘은 메삭이라 하고 아사랴는 아벳느고라 하였더라

히브리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름은 매우 중요했습니다. 그들의 이름이 그들의 인생의 사명과 연결되었습니다. ‘다니엘하나님은 나의 재판장이시다. 나를 판단할이시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냐하나님은 은혜로우시다”, ‘미사엘누가 하나님과 같은가”, ‘아사랴하나님은 나의 도움이시다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바벨론 왕실에서는 이들에게 바벨론식 이름을 부여했습니다.

 

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다니엘이 뜻을 정했습니다.” 아주 단호하고 강한 결심을 했습니다. 바벨론 왕의 음식과 포도주를 먹지 않고 마시지 않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율법에 피가 섞인 고기를 먹는 것을 금했기 때문입니다. 둘째, 바벨론 왕이 준 음식을 먹음으로 바벨론 왕과 그들의 우상에게 영향 받는 것을 거부한 것입니다. 다니엘은 바벨론의 우상 문화에 동화되지 않겠다는 결단을 한 것입니다.

 

9 하나님이 다니엘로 하여금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다니엘은 자기의 결심을 환관장에게 부탁했습니다(8). 다니엘의 이 결심은 목숨을 걸어야 할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은혜 베푸셔서, 환관장이 다윗에게 긍휼을 베풀게 해 주셨습니다. 아멘.

 

김일국 목사 (김해 늘푸른전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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