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2 07:22

디모데전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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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 (2)

성경: 디모데전서 112~20/ 제목: 사도 바울과 복음

맥체인 성경 읽기(112): 가정(열왕기하 15, 디도서 1) 개인(호세아 8, 시편 123~125) / 날샘 성경 읽기: 요한복음 4~5

   

<죄인을 향한 은혜, 12~17>

 

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바울은 자신에게 사명을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했습니다. 자신의 죄성을 깨달았습니다. 그런데도 주님께서 바울을 능하게 해 주셨습니다. 바울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주님께서 바울로 하여금 능하게 해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바울을 충성되이 여기 직분을 맡겨 주셨습니다. 바울이 감사하는 것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 줄 아는데 주님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성되이 여겨주시고 직분을 맡겨주셨기 때문입니다.

 

13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바울은 자신이 죄인 중에 괴수(으뜸 되는 사람)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전에는 자신이 완벽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바울은 전에 예수님 믿는 사람을 박해할 때 그 일을 당연하게 여겼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바울은 자신이 비방자이며, 박해자이며, 폭행자였음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전에 바울은 신성을 모독하고(훼방자), 핍박하고, 하나님을 모독(폭행자)하였지만, 하나님께서 그에게 직분을 맡겨 주셨습니다(13).

바울은 믿지 않을 때 알지 못하고 행했습니다. 그가 행한 모든 잘못된 일들은 예수님을 알지 못할 때 행한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14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주님은 박해자 사울을 온유한 사도로 만드셨습니다. 그는 자신이 저지른 죄의 중함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자신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떤 죄인이든지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받으면 바울처럼 변화됩니다.

바울이 변화되어 자신이 죄인 중의 괴수라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바울의 놀라운 변화입니다.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바울에게) 넘치도록 풍성”(14) 하였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긍휼하심의 밀물이 되어 바울에게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절망 중에 잇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그들로 하여금 다시 곧게 서게 합니다. 죄와 은혜의 대조는 은혜의 풍성하심을 더욱 드러냅니다.

 

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미쁘다 이 말이여”(확실한 말씀)라는 언급과 함께 시작됩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였도다.”(15). 예수님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닙니다. 죄인을 부르러 오셨습니다(9:13).

하나님께서 구원하기 위해 육신을 입으신, 그 구원의 대상인 모든 죄인들 가운데, 바울은 자신을 그 중의 괴수로, 1호 죄인으로 보았습니다.

 

16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바울은 고백합니다.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품성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려고.”(3:8)

나는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라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을 받기에 감당치 못할 자로라.”(고전 15:19)

 

17 영원하신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영원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만세의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17). 이 극적인 죄의 반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리는 왕이시며, 모든 시대를 걸쳐 영원히 높으신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아멘.

 

<선한 싸움을 싸우라, 18~20>

 

18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교훈으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

선한 싸움을 싸우며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는 명령이 주님의 종들에게 주어집니다. 선한 싸움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심과 죽으심 그리고 부활하심을 중심으로 한 복음을 전하는 싸움을 말합니다.

 

19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또한 바울은 디모데에게 믿음과 착한 양심을 지키라고 말합니다(19절 상).

후메내오와 알렉산더의 믿음과 지도력은 나쁜 양심에 의해 파멸되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탄 배를 바위를 향해 돌진시켰습니다. 그들의 삶과 타인들의 삶은 나쁜 양심과 타락한 교훈의 파선으로 산산조각 나버렸습니다.

 

20 그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으니 내가 사탄에게 내준 것은 그들로 훈계를 받아 신성을 모독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후매네오는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고 가르쳤던 바로 그 이단일 것입니다.

 

김일국 목사 (김해 늘푸른전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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