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7 06:01

사무엘하 묵상(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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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40)

성경: 사무엘하 1931~43/ 제목: 바르실래

맥체인 성경 읽기(1017): 가정(열왕기상 20, 데살로니가전서 3) 개인(다니엘 2, 시편 106) / 날샘 성경 읽기: 마가복음 10~11

 

묵상을 위한 질문

1. 바르실래는 누구이며, 그는 다윗을 위해서 어떤 일을 했습니까?

16.jpg

<다윗을 공궤한 바르실래, 31~32>

 

31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가 왕이 요단을 건너가게 하려고 로글림에서 내려와 함께 요단에 이르니

 

32 바르실래는 매우 늙어 나이가 팔십 세라 그는 큰 부자이므로 왕이 마하나임에 머물 때에 그가 왕을 공궤하였더라

바르실래는 다윗을 환대했습니다. 다윗 왕은 바르실래의 호의에 화답하려고 했습니다. 다윗은 은혜를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사무엘하 1727절부터 29절에 의하면, 바르실래는 다윗이 어려울 때 음식을 공급해 주었습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2. 다윗은 바르실래에게 무엇을 해 주려고 합니까?

3. 바르실래는 어떻게 반응하며, 자기 대신 누구를 천거합니까?

 

<바르실래가 김함을 천거하다, 33~39>

33 왕이 바르실래에게 이르되 너는 나와 함께 건너가자 예루살렘에서 내가 너를 공궤하리라

 

34 바르실래가 왕께 아뢰되 내 생명의 날이 얼마나 있사옵겠기에 어찌 왕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리이까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는 나이가 많으므로 다윗의 제안을 사양했습니다.

 

35 내 나이가 이제 팔십 세라 어떻게 좋고 흉한 것을 분간할 수 있사오며 음식의 맛을 알 수 있사오리이까 이 종이 어떻게 다시 노래하는 남자나 여인의 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사오리이까 어찌하여 종이 내 주 왕께 아직도 누를 끼치리이까

바르실래는 자신은 나이가 너무 많아서 궁정의 모든 즐거움에 대해서 무관심해 질 수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36 당신의 종은 왕을 모시고 요단을 건너려는 것뿐이거늘 왕께서 어찌하여 이같은 상으로 내게 갚으려 하시나이까

 

37 청하건대 당신의 종을 돌려보내옵소서 내가 내 고향 부모의 묘 곁에서 죽으려 하나이다 그러나 왕의 종 김함이 여기 있사오니 청하건대 그가 내 주 왕과 함께 건너가게 하시옵고 왕의 처분대로 그에게 베푸소서 하니라

바르실래의 소원은, 자신의 성읍에서 죽고 가족묘에 장사되는 것입니다. 바르실래는 부모의 묘라고 말했습니다. “김함은 틀림없이 바르실래의 아들이었습니다(왕상 2:7). 예레미야 4117절에 게롯 김함’(‘김함의 여관’)이란 장소가 소개됩니다. 아마도 다윗을 따라 예루살렘에 들어간 김함에게 다윗이 땅을 하사했고, 김함과 자손들이 그곳에 여관을 지었던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훗날 다윗은 죽는 순간에도 솔로몬에게 바르실래의 아들들에게 잘하라고 당부합니다(왕상 2:7). 다윗은 고마움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38 왕이 대답하되 김함이 나와 함께 건너가리니 나는 네가 좋아하는 대로 그에게 베풀겠고 또 네가 내게 구하는 것은 다 너를 위하여 시행하리라 하니라

다윗은 김함으로 하여금 자기를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바르실래의 청을 허락했습니다.

 

39 백성이 다 요단을 건너매 왕도 건너가서 왕이 바르실래에게 입을 맞추고 그에게 복을 비니 그가 자기 곳으로 돌아가니라

 

묵상을 위한 질문

4. 다윗의 귀환의 어떤 점이 이스라엘 사람들의 불만을 야기합니까?

 

압살롬이 죽은 후에도 북쪽 이스라엘 사람들과 유다 지파를 중심으로 한 남쪽 사람들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나중에 화근이 되기도 합니다. 유다 지파는 강한 어조로 불만을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10지파와 유다 지파의 반목, 40~43>

40 왕이 길갈로 건너오고 김함도 함께 건너오니 온 유다 백성과 이스라엘 백성의 절반이나 왕과 함께 건너니라

 

41 온 이스라엘 사람이 왕께 나아와 왕께 아뢰되 우리 형제 유다 사람들이 어찌 왕을 도둑하여 왕과 왕의 집안과 왕을 따르는 모든 사람을 인도하여 요단을 건너가게 하였나이까 하매

42 모든 유다 사람이 이스라엘 사람에게 대답하되 왕은 우리의 종친인 까닭이라 너희가 어찌 이 일에 대하여 분 내느냐 우리가 왕의 것을 조금이라도 얻어 먹었느냐 왕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것이 있느냐

 

43 이스라엘 사람이 유다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는 왕에 대하여 열 몫을 가졌으니 다윗에게 대하여 너희보다 더욱 관계가 있거늘 너희가 어찌 우리를 멸시하여 우리 왕을 모셔 오는 일에 먼저 우리와 의논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나 유다 사람의 말이 이스라엘 사람의 말보다 더 강경하였더라

유다와 한 지파를 제외한 열 지파를 말한 것이 열 몫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유다 지파 사람들에게 너희보다 더욱 관계가 있다라고 주장함으로, 그들이 다윗과 누가 더 가까운가를 논쟁했습니다.

여기서 북이스라엘의 10지파와 유다 지파가 서로 화합하지 못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0지파는 유다 지파가 다윗 왕을 독차지 할 것을 염려했습니다. 20장에 세바의 반란이 나옵니다. 세바의 반역은 압살롬 반역의 여진(餘震)이었습니다.

 

김일국 목사 (김해 늘푸른전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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