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6 04:23

레위기(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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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있는 사람 / 레위기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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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레위기 141~20/ 제목: 환자가 정결하게 되는 날의 규례

맥체인 성경읽기: 가정(민수기 35, 시편 79) 개인(이사야 27, 요한일서 5) 복있는사람 성경읽기: 열왕기하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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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병에서 낫게 된 환자의 규례, 1~9>

 

레위기 141~32절은 나병 환자가 나았을 때에 치르는 정결 예식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사장이 나은 사람을 살펴본 후에, 살아 있는 새 두 마리와 백향목, 홍색 실, 유슬초를 준비합니다. 피가 필요한 동물로 새를 선택한 것은 부정을 짊어진 채 높이 멀리 날아가기 때문일 것입니다. “백향목을 선택한 이유는 이 나무의 색깔이 붉기 때문입니다. 홍색 실과 더불어 이 붉은 색은 생명을 상징하는 피의 색깔입니다. 우슬초는 무엇인가를 찍어서 뿌리기 위한 도구로 성경에서 언급됩니다.

살아 있는 새 중 한 마리를 흐르는 물 위에서 준비한 질그릇 안에서 잡습니다. 흐르는 물을 담은 그릇 안에서 새를 잡을 것입니다. 이는 그릇에 남은 피를 땅에 흘리지 않고 물로 흘러 보내기 위해서 한 것입니다. 다른 새 한 마리와 백향목 등을 그 그릇 안에 담아 피를 적시고, 그 피를 환자에게 일곱 번 뿌려 정하다고 외칩니다. 이러한 외침은 나병에 걸렸을 때에 환자가 외쳤던 부정하다, 부정하다와 대비됩니다. 그 후에 피에 적신 새를 놓아 보냅니다. 멀리 날아가는 새를 통해 환자에게 있던 모든 질병과 부정이 사라졌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나병 환자가 정결하게 되는 날의 규례는 이러하니 곧 그 사람을 제사장에게로 데려갈 것이요

 

3 제사장은 진영에서 나가 진찰할지니 그 환자에게 있던 나병 환부가 나았으면

 

4 제사장은 그 정결함을 받을 자를 위하여 명령하여 살아 있는 정결한 새 두 마리와 백향목과 홍색 실과 우슬초를 가져오게 하고

 

5 제사장은 또 명령하여 그 새 하나는 흐르는 물 위 질그릇 안에서 잡게 하고

 

6 다른 새는 산 채로 가져다가 백향목과 홍색 실과 우슬초와 함께 가져다가 흐르는 물 위에서 잡은 새의 피를 찍어

 

7 나병에서 정결함을 받을 자에게 일곱 번 뿌려 정하다 하고 그 살아 있는 새는 들에 놓을지며

 

이미 나병에서 나은 후에 정결한 새와 백향목과 우슬초를 사용한 정결 규례를 행하고 그 결과 그는 정하다고 판정을 받습니다(14;7~10).

 

8 정결함을 받는 자는 그의 옷을 빨고 모든 털을 밀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라 그리하면 정하리니 그 후에 진영에 들어올 것이나 자기 장막 밖에 이레를 머물 것이요

 

9 일곱째 날에 그는 모든 털을 밀되 머리털과 수염과 눈썹을 다 밀고 그의 옷을 빨고 몸을 물에 씻을 것이라 그리하면 정하리라

 

<나은 환자를 위한 제사 규례, 10~20>

 

그 다음에 환자는 몸의 털을 밀고 옷을 빨고 몸을 씻은 후에 진 안으로 들어오며, 들와서도 자신의 장막 밖에서 7일을 유하다가 7일 후 다시금 털을 밀고 옷을 빨고 몸을 씻은 후에 정결함을 회복합니다. 나병에 나은 경우 몸까지 씻어야 합니다.

그후 그는 이제 제사를 드릴 수 있게 됩니다. 제사는 속건제(어린 숫양과 기름), 속죄제(어린 암양), 번제(어린 숫양) 그리고 소제(고운 가루 에바 10분의 3에 기름 섞은 소제물)의 순으로 드려집니다.

 

10 여덟째 날에 그는 흠 없는 어린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된 흠 없는 어린 암양 한 마리와 또 고운 가루 십분의 삼 에바에 기름 섞은 소제물과 기름 한 록을 취할 것이요

 

나병에 걸려 홀로 살다가 이제 공동체 안으로 들어와서 새 삶을 시작한다는 차원에서 이런 제사가 의미가 있습니다. 나병 환자가 병에서 나은 후에 속죄제를 드리는 것은 부정에서 정결하게 되는 공식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1 정결하게 하는 제사장은 정결함을 받을 자와 그 물건들을 회막 문 여호와 앞에 두고

 

12 어린 숫양 한 마리를 가져다가 기름 한 록과 아울러 속건제로 드리되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고

 

13 그 어린 숫양은 거룩한 장소 곧 속죄제와 번제물 잡는 곳에서 잡을 것이며 속건제물은 속죄제물과 마찬가지로 제사장에게 돌릴지니 이는 지극히 거룩한 것이니라

 

14 제사장은 그 속건제물의 피를 취하여 정결함을 받을 자의 오른쪽 귓부리와 오른쪽 엄지 손가락과 오른쪽 엄지 발가락에 바를 것이요

 

제사장은 속건제 제물의 피를 예배자의 우편 지체에 뿌리고, 함께 드린 기름을 여호와 앞에 일곱 번 뿌리고 예배자의 우편 지체에 덧바르고 남은 것은 머리에 바릅니다.

 

15 제사장은 또 그 한 록의 기름을 취하여 자기 왼쪽 손바닥에 따르고

 

16 오른쪽 손가락으로 왼쪽 손의 기름을 찍어 그 손가락으로 그것을 여호와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요

 

17 손에 남은 기름은 제사장이 정결함을 받을 자의 오른쪽 귓부리와 오른쪽 엄지 손가락과 오른쪽 엄지 발가락 곧 속건제물의 피 위에 바를 것이며

 

18 아직도 그 손에 남은 기름은 제사장이 그 정결함을 받는 자의 머리에 바르고 제사장은 여호와 앞에서 그를 위하여 속죄하고

 

19 또 제사장은 속죄제를 드려 그 부정함으로 말미암아 정결함을 받을 자를 위하여 속죄하고 그 후에 번제물을 잡을 것이요

 

20 제사장은 그 번제와 소제를 제단에 드려 그를 위하여 속죄할 것이라 그리하면 그가 정결하리라

 

속건제와 속죄제를 비롯해 번제와 소제를 드려 최종적으로 정하게됩니다(20).

 

<김일국 목사(김해 늘푸른전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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