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있는 사람 / 역대상 (29)
8월 16일
성경: 역대상 21장 1~17절 / 제목: 다윗의 인구 조사
맥체인 성경읽기: 가정(사무엘상 7, 8장, 로마서 6장) 개인(예레미야 45장, 시편 20, 21편) 복있는사람 성경읽기: 시 107~109편

<인구 조사, 1~6절>
‘사탄’은 ‘대적자’입니다. 스가랴 1장 1~2절에서, 대제사장 여호수아를 소송하는 자는 ‘사탄’입니다. 역대상 21장 인구 조사에서, 책임이 다윗에게 있습니다. 다윗이 이스라엘을 계수한 후 자신의 죄를 즉각 인식하고 고백했습니다(삼하 24:10; 대상 21:8). 하나님께서 치신 후에 다윗이 자신을 잘못을 깨달았습니다.
‘대적자’ 사탄은 다윗에게 이스라엘을 계수하도록 격동시킨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계수는 병력과 관계가 있습니다. ‘대적자’는 다윗에게 병력을 의지하는 정책을 선동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에서 벗어나게 한 것입니다. 여호와가 아닌 병력을 의지하는 것이 여호와의 진노를 불러일으키는 범죄가 된 것입니다.
다윗이 요압에게 백성의 지도자들을 데리고 가서 이스라엘을 계수할 것을 명령합니다(대상 21:2). 그러나 요압은 다윗의 명령이 잘못되었음을 지적합니다. 역대상 21장 3절에서 ‘어찌하여 이스라엘로 죄가 있게 하십니까?’라고 합니다. 이는 다윗의 범죄를 분명하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요압의 경고에도 다윗은 인구 조사를 멈추게 하지 않았습니다. 요압은 ‘레위와 베냐민’을 계수하지 않습니다(대상 21:6). 레위와 베냐민은 예루살렘과 관련이 있습니다.
<심판, 7~15절>
하나님은 다윗이 인구 조사를 하게 한 일을 악하게 여기셨습니다(대상 21:7). 하나님은 다윗이 한 일을 악하게 보시고 이스라엘을 치셨습니다(대상 21:7). 다윗 때문에 이스라엘에 재앙이 임하게 된 것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교만과 잘못을 깨닫고 하나님께 용서를 빌었습니다(대상 21:8). 다윗은 용서를 구했지만, 하나님은 선지자 갓을 통해서 세 가지 징벌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셨습니다(대상 21:10). 하나님은 용서를 구하는 다윗의 죄를 용서하시지만, 그에게 죗값을 요구하셨습니다.
첫째, 삼 년 동안 이스라엘에 흉년이 드는 것, 둘째, 석 달 동안 다윗이 원수들에게 쫓기는 것, 셋째, 사흘 동안 온 땅에 전염병이 퍼지는 것. 다윗은 세 번째를 선택했습니다. 그 결과 전염병이 이스라엘에 사흘 동안 유행하여 칠만 명이 죽게 되었습니다.
<재앙을 멈추심, 16~17절>
죽음의 천사가 드디어 예루살렘을 치려는 순간 하나님이 재앙을 멈추셨고 천사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 곁에 섰습니다(대상 21:16). 하나님의 천사가 이스라엘을 치는 것을 멈추자 다윗과 장로들이 굵은 베를 입고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기도했습니다(대상 21:16).
다윗의 범죄와 잘못으로 많은 사람이 죽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믿음으로 결단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로 말미암아 가족이나 이웃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세상을 의지하려고 하나님을 떠나는 것은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 믿음으로 결단하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김일국 목사(김해 늘푸른전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