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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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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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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6)

2월 7일

성경: 마가복음 2장 23절~3장 6절 / 제목: 안식일 논쟁

맥체인 성경읽기: 가정 (창세기 40장, 마가복음 10장) 개인 (욥기 6장, 로마서 10장) 

복있는 사람 성경읽기: 민수기 1~2장


<안식일의 주인, 2장 23~28절>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새 그의 제자들이 길을 열며 이삭을 자르니."(막 2:23)


 마가복음 2장 23~28절은 '안식일 논쟁'입니다. 마가복음 1장 21~27절에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안식일에 회당에 계셨습니다. 여기서 제자들과 함께 안식일 밀밭 사이로 지나가십니다. 유대인들은 안식일 전날에 미리 안식일에 먹을 양식을 예비해 두고 양식이 예비된 그곳에서 안식일을 보냅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은 안식일에 먹을 것이 없어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면서 이삭을 잘라 먹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저들이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까."(막 2:24)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 문제 제기를 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밀 이삭을 잘라 먹었기 때문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제자들에 '안식일에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및 함께 한 자들이 먹을 것이 없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막 2:25) 


 이에 대하여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다윗이 자기와 및 함께 한 자들이 먹을 것이 없어서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25절)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이 구약 성경에 대하여 무지한 것을 지적하십니다. 예수님은 구약 사무엘상 21장 1~6절에 나오는 본문을 인용하시며 말씀하십니다.  


 "그가 아비아달 대제사장 때에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고 함께 한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막 2:26) 


 예수님은 다윗이 제사장만이 먹을 수 있는 진설병을 먹었다는 것을 말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다윗을 언급하신 것은, '다윗은 제사장만이 먹을 수 있는 진설병을 먹고, 또 그의 일행들에게 주어 먹게 했지만 그의 권위로 인하여 그것이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처럼, 예수님과 함께 있는 제자들이 율법에서 규정한 안식일에 행하지 말아야 할 사항을 어겨도 예수님의 권위로 인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막 2:27) 


 예수님은 안식일의 근본 취지를 밝히십니다. 예수님은 창조의 맥락에서 안식일과 사람의 관계를 규정하십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만들어 졌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이는 안식일의 본질적인 의미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막 2:28) 


 예수님은 인자가 안식일에도 주인이라고 말씀하십니다(28절).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이십니다. 


<예수님을 죽이려고 의논함, 3장 1~6절>


 "예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쪽 손 마른 사람이 거기 있는지라."(막 3:1) 


 '안식일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가복음 2장 23~28절에서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밀밭에서 이삭을 잘라 먹은 것을 가지고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마가복음 3장 1~6절에서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자를 고친 것을 문제 삼았습니다. 율법을 받아서 지키는 입장에 서 있어야 할 바리새인들은 그 율법의 시행 여부를 판단합니다. 바리새인들은 그들에게 주어지지 않은 권한을 행사하려고 한 잘못을 범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밀밭을 나오셔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셨습니다. 여전히 안식일이었습니다. 회당에 한쪽 손 마른 사람이 거기 있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부정적인 의도로(2절) 예수님이 무엇을 하시는가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쳐주시는가 주시하고 있거늘."(막 3:2) 


 사람들의 의도는 몸이 아파 고통 당하는 사람이 고침을 받는 데 있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고발할 의도를 가지고, 안식일에 예수님이 그 사람을 고치는가 아닌가를 주시하여 보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무슨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까? 예수님은 병든 사람을 고치고 그에게 영육의 구원을 주시기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과 사람들은 예수님을 고발할 목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 가운데에 일어서라 하시고."(막 3:3) 


 예수님은 손 마른 사람에게 '한 가운데에 일어서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3절). 예수님은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는 것이 옳다고 말씀하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고발할 목적으로 주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손 마른 사람을 한 가운데에 일으켜 세웠습니다. 


 "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그들이 잠잠하거늘."(막 3:4) 


 예수님께서 고발할 목적으로 모든 것을 주목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질문하셨습니다.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4절) 사람들은 잠잠했습니다. 사람들은 무엇이 옳은지 몰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기준에 맞지 않는 것이 발견되면 묵과하지 않겠다는 태도로 말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한쪽 손 마른 사람은 당장 생명이 위급한 사람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런 상태로 사는 것은 불행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지만 그 병자를 고치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마음이 완악함을 탄식하사 노하심으로 그들을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막 3:5) 


 예수님은 사람들의 마음이 완악함을 탄식하시고 노하심을 말하였습니다. 분명히 예수님은 노하셨습니다. 사람들의 잘못된 마음과 태도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들의 완악함 때문에 탄식하셨다고 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가진 잘못된 생각이 주님의 탄식과 분노를 일으키는 것은 없을까요? 사람들이 완악한 마음을 가진 것처럼, 우리가 가진 잘못된 마음은 없는지 살펴 봅시다. 

 예수님은 한쪽 손 마른 사람에게 말하였습니다. '네 손을 내밀라' 그 사람이 손을 내밀었습니다. 그때 그 손이 회복되었습니다(5절). 예수님은 이후에 일어날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악한 계획과 그 뜻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불쌍한 한쪽 손 마른 사람을 당신의 능력으로 고쳐주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곧 헤롯당과 함께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니라."(막 3:6) 


 바리새인들은 이것을 보고 나가서 헤롯당과 함께 예수님을 죽일 모의를 했습니다(6절). 그들은 예수님이 안식일을 어겼다고 규정했습니다. 감히 율법을 준수해야 할 사람(인간)이 율법을 주신 분을 판단하고 정죄한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들의 기준에 맞지 않았다고 해서 예수님을 죽일 계획을 의논했습니다. 얼마나 잘못된 것입니까? 우리가 의논하는 일 가운데, 또한 우리가 계획하는 일 가운데 불의한 것이나 악한 것은 없는지 살펴 보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옳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 보실 때 불의한 것은 없는지 철저히 자신을 살피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일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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