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5 06:14

마가복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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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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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일

성경: 마가복음 2장 1~12절 / 제목: 죄 사함의 권세

맥체인 성경읽기: 가정 (창세기 38장, 마가복음 8장) 개인 (욥기 4장, 로마서 8장) 

복있는 사람 성경읽기: 레위기 24~25장 


<사람들이 몰려오다, 1~2절>   


 "수 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들린지라."(막 2:1)


 마가복음 1장 1~12절은 예수님께서 중풍병자를 향해 죄 용서를 선언하신 것을 서기관들이 비난한 내용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중풍병을 고치십니다. 그러나 서기관들은 그것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주님과 논쟁을 벌였습니다. 

 '수일 후에'는, 예수님께서 나병환자를 고쳐주신 이후를 말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의 한 집에 계실 때, 사람들이 그 소문을 듣고 몰려 왔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의 명성을 듣고 모여 들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막 2:2)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몰려 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2절). 그때에도 예수님은 모인 사람들에게 진리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중풍병자를 고치시다, 3~5절>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막 2:3)

 

 예수님께서 집에 계시다는 소식을 듣고 네 사람이 '한 중풍병자'를 메워 가지고 주님께 왔습니다(2절). 이것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중풍병자는 스스로 예수님께 나올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네 사람이 그 중풍병자를 데리고 주님께 나온 것입니다. 우리도 스스로 예수님께 나올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할지라도, 그 사람을 예수님께 데리고 나와야 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주님께 데리고 와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 사람을 어떻게 주님께 인도할 것입니까?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막 2:4)

 

  네 사람은 무리들 때문에 집 문 앞에도 접근할 수 없었으므로, 중풍병자를 데리고 온 네 사람은 집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었습니다. 당시 팔레스타인의 집은 단층집으로  집의 사면은 이스라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석회암으로 쌓았고, 지붕으로 올라갈 수 있는 옥외 계단이 있었습니다. 지붕은 먼저 돌무화과나무 가지로 만든 대들보를 수평으로 깔고, 수직적으로는 갈대나 종려나무 가지를 깐 후에 진흙을 발랐습니다. 지붕을 평평해 작업을 하거나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네 사람은 다른 사람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어서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렸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게 해야 할 그 사람을 위하여, 남의 집의 지붕까지 뜯을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오늘 우리가 다른 사람을 예수님께 인도하기 위해서 무슨 노력을 해야 합니까?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막 2:5)


 예수님은 '중풍병자'의 믿음을 보시지 않으셨고, 그를 데리고 온 네 사람의 믿음을 보셨습니다. 우리가 믿음을 갖는다면 다른 사람을 예수님께 인도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명령하셨습니다. '작은 자에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5절) 예수님을 병 고치기에 앞서, 그에게 '죄 사함'을 선포하셨습니다. 이것 때문에 예수님과 서기관들 사이에 논쟁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의 권세로 죄 사함을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서기관들은 예수님의 죄를 사하는 권세를 인정하고 않았고, 논쟁을 벌였습니다. 


<죄를 사하시다, 6~12절>


 "어떤 서기관들이 거기 앉아서 마음에 생각하기를."(막 2:6)


 거기에 서기관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마음으로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은 서기관들의 마음의 생각까지 알고 계셨습니다.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신성모독이로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막 2:7)


 서기관들은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신성모독이로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7절)라고 생각했습니다. 서기관들의 생각은 잘못된 판단입니다. 그리고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판단한 것은 옳지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서기관들은 그 생각을 버러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생각하느냐."(막 2:8) 


 예수님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리고 2위 성자 하나님으로서 서기관들의 마음의 생각을 아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생각하느냐.'(8절)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판단하는 생각을 잘못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을 때, 서기관들은 잘못된 생각을 중단하고 그것을 버려야만 했습니다.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서 어느 것이 쉽겠느냐."(막 2:9)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명령하셨습니다.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서 어느 것이 쉽겠느냐.'(9절) 예수님은 중풍병자에게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하는 말씀을 권세를 가지고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능력이 있으시기 때문에 중풍병자에게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라고 말씀하실 때, 그대로 이뤄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에게는 두 가지 모두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서기관들의 입장에서 '어느 것이 쉽겠느냐'라고 질문한 것입니다.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막 2:10)  


 '인자'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에게 알게 하려 하노라'라고 말씀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십니다(10절). 이것 때문에 결국 서기관들을 비롯한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정죄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했습니다. 예수님은 그것을 아시면서도 '죄 사하는 권세'를 사용하셨습니다. 서기관들의 생각이 잘못된 것입니다. 서기관들은 잘못된 생각을 그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끝까지 예수님을 정죄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주님께 대하여 잘못된 생각을 가진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만약 주님께 대하여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다면 반드시 버려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잘못된 생각을 아시고 또한 끝까지 우리의 잘못된 것을 고치기를 원하십니다.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을 가라 하시니."(막 2:11)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그들이 다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르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막 2:12)


 예수님은 중풍병자에게 명령하셨고, 그 명령대로 중풍병자는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 나갔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본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오늘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또한 주 예수님께서 죄를 사하는 권세를 가지신 분임을 믿어야 합니다. 


김일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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