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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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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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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성경: 히브리서 11장 13~22절 / 제목: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맥체인 성경읽기: 가정 (창세기 25장, 마태복음 24장) 개인 (에스더 1장, 사도행전 24장) 

복있는 사람 성경읽기: 출애굽기 29~30장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13~16절>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히 11: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라고 말씀합니다. 이들은 앞에 언급된 아브라함, 사라, 그리고 그들의 자손인 이삭과 야곱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약속이 이들에게 이뤄졌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도 하나님의 약속이 다 이뤄지는 것을 보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나중에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약속을 받은 자들이 살아서 그들의 눈으로 하나님의 약속이 이뤄지는 것의 부분적인 성취는 보았으나, 궁극적으로 이뤄진 것은 보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이후에 이루어 주셨습니다. 

 이 사람들은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습니다(13절). 그들은 믿음으로 바라 보았습니다. 그들은 현실만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미래에 이루어질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살아가는 동안 그 땅에서 외국인과 나그네처럼 살아갔습니다.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히 11:14)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14절) 실제로 그들의 본향은 이 땅에 없었습니다. 그들은 믿음으로 하늘에 있는 '본향'을 내다보았습니다. 그들은 본향을 찾는 자들이었습니다. 우리도 그들처럼 본향을 찾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히 11:15)


 그들은 이 땅의 본향 즉, 그들이 나왔던 메소보다미아의 '갈대아 우르'를 마음에 두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리로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결코 그 곳을 본향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히 11:16)


 그들이 바라 보았던 '본향'은 하늘에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늘에 있는 본향을 사모하였는데,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하셨습니다.'(16절) 하나님은 자신을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부르셨습니다(출 3:6, 15, 16, 참조). 아브라함, 이삭, 야곱은 하늘의 본향을 사모하였고,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라고 일컬음 받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습니다(16절).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17~19절>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이는 약속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히 11:17)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물로 드립니다.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라고 말씀합니다. 시험의 내용이 아브라함에게 혹독한 것이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기록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그때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합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을 위협하는 그분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수많은 자손에 대한 당신의 약속을 실체로 주실 것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바치려 했던 이삭이 '외아들'이라고 소개됩니다. 아브라함에게 이스마엘도 있었지만, 이삭이 약속의 관점에서 볼 때 '유일한 아들'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받기 전에 아들과 수많은 자손에 대한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 약속의 궁극적인 성취에 있어서 '외아들' 이삭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그런데도 아브라함은 이삭을 바치려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순종했습니다. 


"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히 11:18)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히 11:19) 


 19절은 하나님의 약속과 그분의 요구 사이에서 생겨나는 긴장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이 그처럼 결단성 있게 이삭을 바칠 수 있었던 그의 믿음이 어떤 것인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믿었습니다(19절). 창세기 22장에서 아브라함이 모리아 산으로 올라가면서, 이삭이 한 질문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제물을 준비하실 것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창 22장, 참조). 아브라함은 이때 하나님께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그때 이미 부활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삭, 야곱, 요셉, 20~22절>


"믿음으로 이삭은 장차 있을 일에 대하여 야곱과 에서에게 축복하였으며."(히 11:20) 


 이삭의 믿음이 나와 있습니다. '믿음으로 이삭은 장차 있을 일에 대하여 야곱과 에서에게 축복하였습니다.'(20절) 이는 창세기 27장 1~40절과 창세기  28장 1~5절을 반영한 것입니다. 이삭의 축복이 '장래 일에 대한 것'이라고 밝힙니다. 이삭의 축복은 야곱과 에서의 미래(장래)에 대한 일이었습니다.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으며."(히 11:21)


 야곱도 믿음으로 축복합니다. 야곱은 요셉의 두 아들, 즉 두 손자들에게 축복했습니다. 창세기 49장에 야곱은 열두 아들들을 축복합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창세기 48장에 나온 요셉의 두 아들을 축복한 것을 언급합니다. 야곱은 요셉의 첫째 아들 므낫세를 제쳐두고 둘째 아들 에브라임에게 주된 축복을 내립니다(오른쪽 손으로 에브라임을 축복하였습니다). 이것은 야곱의 믿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이 맏아들의 권리보다 우선한다는 것입니다. 

 또 야곱은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습니다(21절). 그것은 야곱의 죽음에 대해서 말한 것입니다. 야곱 믿음의 위대성은 그가 죽음의 순간에도 '하나님을 경배했다'는 데 있습니다.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 뼈를 위하여 명하였으며."(히 11:22)


 요셉이 임종시에 믿음을 보였습니다. 요셉은 임종시에 이스라엘 자손의 탈출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그의 죽음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장래의 일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요셉은 노예로 팔려 왔던 17세부터 애굽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본향은 애굽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죽으면서도 가나안으로 돌아갈 것에 대해서 믿음으로 말했습니다. 

 요셉은 죽으면서 '자기 뼈에 관하여 명령'하였습니다(22절). 이것은 창세기 50장 24~25절에 한 명령입니다. 이스라엘은 요셉의 명령대로 애굽을 떠날 때 요셉의 뼈를 가지고 나갔습니다(출 13:19). 그리고 가나안에 들어간 후 세겜에 장사 지냈습니다(수 24:32). 요셉은 죽을 때, 믿음으로 이스라엘의 미래에 대해서 명령하였습니다. 

 우리는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우리도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확실한 약속의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어렵고 힘든 현실에 주목하지 말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받아 들여야 합니다. 아브라함도, 이삭도, 야곱도, 요셉도 모두 믿음으로 살아갔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믿음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도 그들처럼 현실 속에서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믿음의 선조들이 살았던 시대는 지금처럼 복잡하고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믿음으로 모든 것을 극복했습니다. 오늘 우리도 믿음으로 모든 상황을 극복해 나가야 합니다. 아멘. 


김일국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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