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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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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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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히브리서 911~22/ 제목: 자기 피로 속죄를 이루신 새 언약 중보자

맥체인 성경읽기: 가정(창세기 18, 마태복음 17) 개인(느헤미야 7, 사도행전 17)

복있는 사람 성경읽기: 출애굽기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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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피로 속죄를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 11~14>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9:11)

 

우리의 대제사장은 히브리서 722절에서 예수님이라고 불린 후에 히브리서 910절에 이르기까지 그 이름이나 그리스도라는 호칭으로 불리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히브리서 911절에서 그리스도라는 호칭이 시작함으로써, 앞으로의 논의가 그리스도의 대제사장 사역에 초점이 맞추어지게 될 것입니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9:12)

 

우리의 대제사장 그리스도께서는 한계가 있는 동물의 피가 아니라 대제사장 자신의 피로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십니다. 그리스도의 피는 그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흘리신 피를 지칭하는 것입니다. 그처럼 고귀한 피를 제물로 드리신 그리스도는 단번에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영원한 구속을이루셨습니다(12).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9:13)

 

동물들의 피와 재는 단지 육체를 정결하게할 뿐이며, 따라서 그 효력은 외적인 영역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희생 제사는 동물 희생 제사와 전적으로 다릅니다.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9:14)

 

그리스도의 희생 제사의 특징은 다음 몇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 ‘그리스도의 피로특징지어집니다. 둘째, 그리스도의 희생 제사는 영원한 영을 통하여드려진 것입니다. 이는 성령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셋째, 그리스도는 흠 없는 자기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셨습니다.’ 주님은 자신의 희생 제사에서 당신 스스로가 주도권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또한, 그분은 흠 없으신희생 제물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의 희생 제사 자체가 이처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것과 마찬가지로, 그것이 가져온 효력도 뛰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새 언약의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 15~22>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9:15)

 

그리스도를 새 언약의 중보자로 제시합니다(15). 그리스도께서 새 언약의 중보자가 되신 것은 그분의 더 뛰어난 희생 제사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는 언약의 양쪽 당사자에게 실제로 속하신 분으로서, 구약의 모세와 제사장들보다 훨씬 뛰어난 중보자이십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우리에게 하나님을 대표하실 뿐 아니라, 우리의 형제로서 하나님께 우리를 대표하십니다. 더욱이 그리스도는 당신 자신이 희생 제물이 되셔서 그 피로 우리의 양심을 정결하게 하여 하나님께 나아가 그분을 직접 예배하도록 해 주십니다(14).

 

그리스도께서 더 나은 희생 제사를 통해 새 언약의 중보자가 되신 결과 베푸신 축복들을 두 가지로 요약합니다. 첫째, ‘첫 언약 아래에서 저지른 범죄들을 대속하십니다.’(15) 둘째,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받게 하십니다.’(15) 이 약속은 영원한 기업의 약속입니다. 그리스도의 희생 제사는 이 영원한 기업을 받게 해 줍니다.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9:16)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유효한즉 유언한 자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효력이 없느니라.”(9:17)

 

유언은 죽음과 함께 효력을 발생하게 되고, 유언한 자가 살아 있는 한 쓸모가 없다는 것입니다(17). 새 언약의 경우 언약 당사자이신 하나님은 모든 생명의 근원으로서 죽음에 굴복하실 수 없으며. 따라서 그분의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 중보자로서 언약의 당사자이신 하나님 대신 죽으셨습니다.

 

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9:18)

 

첫 언약도 죽음을 필요로 합니다. 첫 언약도 죽음 없이, ‘피 없이시작된 것이 아닙니다(18). 첫 언약의 는 희생 제물들이 죽을 때 흘리는 피입니다.

 

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두루마리와 온 백성에게 뿌리며.”(9:19)

 

19~21절에서, 시내산에서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기록한 후에 진행된 언약을 시작하는 의식을 기록합니다(24:3~8, 참조).

언약 수립 의식에서, 피를 부리는 도구로 붉은 양털과 우슬초가 사용되었을 것입니다(12:22; 4:4, 참조). 그리고 물은 피의 응고를 막기 위해 희석 용도로 사용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에게 주시는 말씀이 시내산 언약 수립의 핵심인 상황에서 언약 수립의 필수 요소인 피를 뿌리는 대상에 제단과 백성뿐 아니라 도 포함하셨습니다.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9:20)

 

또한 이와 같이 피를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9:21)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9:22)

 

과연 율법 아래에서는 거의 모든 것이 피로 정결하게 되며.’(22) 옛 언약 아래에서 흘린 피의 효력은 외적인 것이고 또한 범위는 제한적입니다. 옛 언약 아래에서 동물들의 피의 효력과 새 언약 아래에서 그리스도의 피의 효력을 연결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흘리신 보혈의 공로로 죄 씻음과 구원을 받았습니다. 구약 백성들은 옛 언약 아래에서 짐승의 피로 속함을 받았으나,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흘리신 보혈의 공로로 죄 용서함을 받았습니다. 이 모든 은혜를 주신 삼위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서 하늘 영광을 버리시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성육신하셨을 뿐 아니라 우리를 위해서 고난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 죄를 용서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주님께 감사하는 하루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일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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