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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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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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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요한계시록 1414~20/ 제목: 최후 심판에 대한 환상

맥체인 성경읽기: 가정(역대하 7, 요한이서 1) 개인(하박국 2, 누가복음 21)

복있는 사람 성경읽기: 요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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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확, 14~16>

 

두 개의 심판 환상이 나옵니다. 14~16절은 거룩한 심판의 도래를 추수를 통해서 그립니다. 17~20절은 하나님의 진노를 땅의 포도송이를 던진 포도주 틀을 밟는 모습으로 강조합니다.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이가 앉으셨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14:14)

 

요한이 보자, 흰 구름이 있고 그 위에 인자와 같은 이가 앉아 계십니다. 이것은 다름 아닌 부활하신 그리스도이십니다.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당신의 낫을 휘둘러 거두소서 땅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이르렀음이니이다 하니.”(14:15)

 

추수를 시작하라는 거룩한 명령을 전달한 천사는 성전, 즉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가장 거룩한 곳으로부터 나옵니다. 죄에 대한 심판은 공의의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구름 위에 앉은 이에게 외쳐 말하기를 땅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되었으니 그의 낫을 휘둘러 거두라고 합니다. 추수의 시간은 하나님이 정하신 정확한 순간입니다. 심판의 보상이 시간이 도래했습니다. 땅의 곡식이 다 익었습니다.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땅의 곡식이 거두어지니라.”(14:16)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이제 땅에 낫을 휘두르고 땅이 추수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마지막 재난을 가지고 온 천사, 17~20>

요한은 이 심판이 보여 주는 끔찍한 대학살의 모습을 강조합니다. 각 환상(14~16, 17~20)이 낫을 든 하나님의 진노의 대리자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환상에 또 다른 천사가 하나님의 심판을 수행하라고 명령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추수는 최후 심판을 보다 일반적으로 보여 줍니다. 포도 수확은 대학살의 폭력적인 속성에 주목하도록 합니다.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역시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14:17)

 

추수의 장면이 알곡과 가라지 또는 알곡과 쭉정이의 분리를 의도한 것이라면, 포도 수확은 다름 아닌 가차 없는 심판을 묘사합니다.

땅의 포도를 수확할 천사가 성전에서 나온다는 것은 그가 엄청난 사건을 위해 임명된 하나님의 대리자라는 것을 보여 줍니다. 인자와 같은 이, 이 천사 또한 예리한 낫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예리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이르되 네 예리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14:18)

 

또 다른 천사가 요한의 환상에 들어옵니다. 이 천사는 제단으로부터 나옵니다. 제단이 다른 곳에서 의인의 기도와 연관되듯이, 이 구절은 실실한 자들의 기도가 악한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가져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뜻입니다.

이 천사는 불을 다스리는 천사로 불립니다. 신약에서 불은 심판과 연결됩니다. 불을 다스리는 천사가 낫을 가진 천사에게 포도를 거두라고 명령합니다. 포도가 다 익었습니다. 바로 지금이 심판의 시간입니다.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14:19)

 

천사는 지체 없이 낫을 땅에 휘둘러 포도를 거두었습니다. 낫이 스스로 거두는 것을 상상해서는 안 됩니다. 낫은 천사의 손으로 움직입니다. 이 천사는 하나님의 대리자로 불의한 자들에게 진노를 내립니다.

이 수확된 포도가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져집니다. 포도를 밟는 것은 하나님의 대적들에게 내리는 거룩한 진노를 표현한 것입니다. 땅의 포도 수확은 공의를 받아들이기를 끈질기게 거부하여 스스로 하나님의 대적이 되어 버린 모든 자들을 표현한 것입니다.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 굴레에까지 닿았고 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14:20)

 

포도주 틀은 성 밖에서 밟히게 되는데, 이 성은 예루살렘일 것입니다. “성 밖에서일어나는 심판은 분명히 성문 밖에서 인간의 죄를 위해 고통당하신 그분을 떠오르게 합니다. 첫 번째 심판을 거부한 자들은 두 번째 심판을 당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심판 또한 말의 굴레의 높이까지 이르고 그 길이와 너비로는 그 땅 전체를 덮을 만한 피의 욕조(blood bath)를 만들어 냅니다. 1,600스다디온이라는 거리(296km)가 다양하게 해석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지리적으로 팔레스타인의 대략적인 길이입니다.

심판이 확실합니다. 14장의 환상을 통해 어린 양을 따르는 자들은, 그들이 하나님과 어린 양의 임박한 심판으로 인해 그들의 믿음이 신원될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김일국 목사(늘푸른전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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