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있는 사람 / 역대상 (20)
8월 5일
성경: 역대상 15장 1~15절 / 제목: 하나님의 궤를 옮길 준비
맥체인 성경읽기: 가정(사사기 19장, 사도행전 23장) 개인(예레미야 33장, 시편 3, 4편) 복있는사람 성경읽기: 시 66~68편

역대상 15장 1~15절은 언약궤를 운반하기 위한 사람들과 장소를 예비하는 과정입니다. 역대상 13장 웃사가 죽은 사건은 비극적이었습니다. 이는 레위인들이 언약궤를 옮겨야 함에도, 새수레를 준비해서 운반하려고 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언약궤 운반을 위한 사전 준비, 1~3절>
“다윗이 이르되 레위 사람 외에는 하나님의 궤를 멜 수 없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택하사 여호와의 궤를 메고 영원히 그를 섬기게 하셨음이라 하고.”(대상 15:2)
레위인들이 언약궤를 그들의 어깨에 메어 옮기게 됩니다. 다윗은 언약궤를 위한 처소와 장막을 준비합니다(대상 15:3). 다윗은 전에 언약궤를 소홀히 대했음을 회개했음이 분명합니다. 이제 다윗은 율법대로 언약궤를 옮기려고 했습니다.
<레위 사람 소집과 정결, 4~15절>
언약궤를 운반하는 데 참여한 사람들의 가계 기원과 그 수를 열거합니다. 자신의 몸을 성결케 한 레위인들은(대상 15:11~15) 정당한 가계(家系)에 속해야만 합니다(대상 15:4~10).
그핫, 므라리, 게르솜은 레위인들을 구분하는 기본 가계입니다(대상 15:5~7). 그 다음 그핫 자손들의 가계가 나옵니다(대상 15:8~10). 그핫 자손들이 언약궤를 돌보고(민 3:31), 운반하는(민 4:4~6, 15; 7:9) 책임을 맡았습니다. 다윗은 모세 언약에 충실하게 따르면서 언약궤를 옮기려고 했습니다.
레위인들은 자신들을 ‘성결케’ 함으로써 언약궤를 옮길 준비를 합니다(대상 15:12, 14). 언약궤를 운반하기 위해 이는 필수적인 것입니다. 이전에 새수레로 언약궤를 옮기려고 할 때,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시 언약궤를 움직이려고 할때는 모세 율법대로 행합니다.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명령한 대로 레위 자손이 채에 하나님의 궤를 꿰어 어깨에 메니라.”(대상 15:15) 온전히 하나님 말씀에 순종함으로 다윗은 언약궤를 옮기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이전 실패의 원인을 알게 되었으며, 그것을 바르게 하여 다시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려고 했습니다. 다윗은 기록된 율법대로 모든 일을 시행하고자 했습니다. 다윗이 실패했던 때에는 군사 지도자들과 함께 의논했지만, 두 번째 언약궤를 운반하려고 할 때는 제사장들과 레위인들과 함께 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하려는 일이 과연 하나님의 뜻대로 되고 있는지 스스로 질문해야 합니다. 만약 하나님의 뜻대로 되지 않고 있다면 결과도 좋지 못할 것입니다. 철저하게 우리의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대로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또한 그렇게 하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것입니다.
<김일국 목사(김해 늘푸른전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