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있는 사람 / 역대상 (12)
7월 27일
성경: 역대상 9장 1~34절 / 제목: 예루살렘에 정착한 귀향민
맥체인 성경읽기: 가정(사사기 10장 1절~11장 11절, 사도행전 14장) 개인(예레미야 23장, 마가복음 9장) 복있는사람 성경읽기: 시 31~34편

<이스라엘 자손과 제사장들, 1~16절>
유다 백성들이 바벨론에 사로잡혀 갔습니다(대상 9:1). 역대하 36장에 따르면, 온 유다가 사로잡혀 그 땅을 떠났고 그것은 그 땅으로 하여금 안식을 얻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 백성들이 순종하지 않음으로 포로로 잡혀감으로 땅이 안식을 얻는다는 역설적인 표현입니다.
귀향민들이 예루살렘에 정착하게 된 것을 “자기들의 성읍 소유지로 돌아온 것”이라고 합니다(대상 9:2). 땅이 안식을 얻은 후 다시 돌아와 거주한 곳이 ‘예루살렘’입니다. 예루살렘에 제사장과 레위인과 느디님 사람들이 옵니다(대상 9:2). 또 예루살렘에 거주한 956명의 평민은 유다와 베냐민, 에브라임과 므낫세 자손들입니다(대상 9:3~9). 예루살렘에 거주한 자들이 남쪽 지파만이 아니라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북쪽 지파 사람들도 있게 되었습니다.
제사장의 수는 1,760명으로 여다야, 여호야립, 야긴과 ‘하나님의 성전을 맡은 자’ 아사랴, 아다야, 마아새가 언급됩니다(대상 9:10~13).
<성전 문지기, 17~27절>
살룸이 지도자인 문지기들은 왕정 시대에 왕의 문 동쪽 증 성전 출입문 맞은편을 담당했습니다(대상 9:17~19). 비느하스가 문지를 거느렸다는 언급은 과거에 문지기의 직무가 대제사장과 관련돼 있었음을 시사하는 것입니다(대상 9:20).
광야 시대에 모세와 아론이 섰던 자리와 같은 회막 문지기의 기능은 문지기가 대제사장직에 바짝 다가서 있었음을 말해줍니다(대상 9:21).
212명 문지기는 사방 성막 문을 책임지는데, 그들은 자신들의 계보에 등록된 대로 순차에 따라 일주일에 한 번씩 올라와 임무를 감당합니다. 반면에 문지기의 우두머리 네 사람은 예루살렘에 상주하며 성전의 모든 방과 곳간을 지킵니다(대상 9:17~27).
<그 외 업무, 28~34절>
또 다른 레위인들은 제사에 필요한 기구와 성물들을 관리하고 전병을 굽거나 진설하는 떡을 주관합니다. 어떤 레위인들은 예루살렘에 거하며 찬송하는 일을 전담합니다(대상 9:28~34). 귀환한 백성들의 중심은 예루살렘입니다.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중심이자 새 출발점입니다. 선지자들이 이스라엘이 재건될 때,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언했으며(사 44:26, 28; 렘 33:16), 그 예언대로 되었습니다.
<김일국 목사(김해 늘푸른전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