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19)
성경: 다니엘 9장 20~27절 / 제목: 일흔 이레 환상
맥체인 성경 읽기(12월 12일): 가정(역대하 13장, 요한계시록 3장) 개인(학개 1장, 요한복음 2장) / 날샘 성경 읽기: 디모데전서 1~6장

<일흔 이레, 20~24절>
다니엘의 기도는 어떤 결과를 가져왔을까요? 예레미야에게 하신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 년만에 그칠 것이라는 말씀으로 다니엘은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기도하는 가운데 다니엘은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됩니다.
20 내가 이같이 말하여 기도하며 내 죄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자복하고 내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위하여 내 하나님 여호와 앞에 간구할 때
다니엘은 계속하여 이스라엘 민족의 죄를 마치 자신의 죄(罪)인 것처럼, 중보하며 회개 기도를 했습니다.
21 곧 내가 기도할 때에 이전에 환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다니엘은 저녁때까지 계속해서 기도했습니다(21절). 그때 가브리엘이 다니엘에게 왔습니다.
22 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이르되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왔느니라
가브리엘은 다니엘에게 놀라운 사실을 알려주시면서 안심을 시켰습니다. 가브리엘은 다니엘에게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왔다”(22절)고 말했습니다.
23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알리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환상을 깨달을지니라
가브리엘은 다니엘이 기도를 한 순간부터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듣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 결과 가브리엘이 신속히 다니엘에게 날아왔던 것입니다(23절). 다니엘의 하나님의 크신 이름을 위해서 드린 기도는 응답되었습니다(23절).
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가브리엘은 다니엘에게 말씀을 전해 주었습니다. 첫째, 예루살렘에서 배도가 끝나고 죄악들이 종식되며 악행에 대해 화해가 이루어질 것입니다(24절). 둘째, 지금부터 칠십 ‘이레’가 되면 영원한 의(義)의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다니엘은 오랫동안 황폐했던 예루살렘이 칠십 ‘이레’가 지나면 다시 세워진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구체적 성취, 25~27절>
25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예순두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광장과 거리가 세워질 것이며
그 다음은, 지금부터 칠십 ‘이레’가 되면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 부음을 받게 될 것입니다(25절). 가브리엘은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하여 다니엘에게 선포했습니다.
칠십 이레가 세 기간으로 나뉘어집니다. 첫째는, 일곱 ‘이레’입니다. 둘째는 육십 이 ‘이레’입니다.
26 예순두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려니와 그의 마지막은 홍수에 휩쓸림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셋째는, ‘한 이레’가 더 있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예순두(육십이) 이레가 지난 후 “기름 부음을 받은 자”(메시아)가 끊어질 것이라는 계시를 예수님과 연관을 시키고, 육십이 이레 즉, 453년이 지나고 난 후 정확히 일어난 사건으로 계시의 정확성을 주장하는 성경학자(아처, Archer)도 있습니다.
가브리엘은 메시야가 일흔번째 주간에 끊어져 없어질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이사야는 “그는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 갔으나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살아 있는 자들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 하였으리요.”(사 53:8)라고 예언했습니다.
또한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다니엘은 이 사건을 주전 6세기에 보았지만, 그 실현은 주후(A.D) 70년 티투스(Titus)가 이끄는 로마군들에 의해서 이뤄졌습니다.
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푸시(E. B. Pusey)는 논평을 합니다. “이 모든 것들은 복음서에서 모두 확인될 수 있다. 오랜 세월 동안 고대했던 그분은 드디어 오셨다. 그분은 메시야였고 율법의 희생 제사를 그치게 하셨다. 그분은 끊어지셨으나 많은 사람들과 언약을 맺으셨다. 한 외국 군대가 예루살렘과 성전을 황폐케 했으며, 1800년 동안 성전이 황폐된 채로 있다. 예루살렘 성전의 희생 제도는 종식되었지만 이는 경배자들이 그 제사의 효용성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다.”
김일국 목사 (김해 늘푸른전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