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용관찰
(1) 마태는 누구의 계보를 기록한다고 선포합니까?
마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계보”는 ‘출생의 기록’ 또는 ‘역사의 기록’으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족보”라고 쓸 수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선조들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의 기름 부음 받은 자인 그리스도로 부릅니다(18절). 마태복음은 그리스도에 대한 선포입니다.
1절은 예수님을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이라고 기록합니다(물론 예수님은 성자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2) 마태가 계보를 기록하며 반복해서 사용하는 표현은 무엇입니까?
마1:2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
마1: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마1:4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마1: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마1:6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마1:7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마1:8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마1:9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마1:10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마1:11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으니라
마1:12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마1:13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마1:14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마1:15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낳고”입니다. 아브라함부터 요셉(16절)까지 누가 누구의 조상인지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1:17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다윗부터 바벨론 포로까지, 바벨론 포로에서 그리스도까지 각각 열네 대(代)입니다. 스타락(Strack)과 빌러백(Bilerback)은 “아브라함의 자손은 열네 대를 올라가 다윗에게서 그 힘의 절정에 다다르고, 다음 열네 대 동안 이스라엘의 힘이 쇠퇴하기 시작하여 바벨론 포로에 이르러 그 최저점에 도달한다. 마지막으로 이 굴욕의 밑바닥에서부터 그 혈통은 다시 열네 대를 올라가 예수님에게서 최절정에 도달한다. 이러한 역사적 과정을 우연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예수님이 다윗의 원형, 곧 메시아 였다는 확신을 하기 위하여 높으신 하나님의 인도 아래 이뤄진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열넷(14)은 완전 수이며, 성스러운 수인 7의 두 배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절정을 보여줍니다.
2. 연구와 묵상
예수님의 탄생을 기록하며 이전의 구절과 달리 주어가 바뀌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마1: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16절에서 족보는 결국 예수님의 모친의 남편인 요셉에게 이릅니다. 그러나 17절에서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는 말씀은 그리스도가 성령으로 잉태된 것을 말해줍니다.
요셉의 이름이 나오는 것은, 그리스도의 부친이 아님에도 그가 마리아의 남편, 곧 법적으로 예수님을 그의 아들이라고 할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예수님의 보호자였으며, 법적인 아버지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혈통에서 날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족보에서 나셨지만 성령으로 잉태되어 성육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3. 느낀 점
죄로 가득한 인간의 역사에 거룩한 단전을 위해 등장하신 예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4. 결단과 적용
1. 왕이신 예수님께서 나의 구원을 위해 오셨다는 것을 처음 깨달은 때는 언제입니까?
2. 예수님의 구원 역사를 계승하기 위해 내가 결단해야 할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날마다 솟는 샘물
마태는 아브라함에서 시작해서 예수 그리스도에 이르는 계보를 나열합니다(1~16절). 먼저 다윗에 관한 설명입니다(6절). 다윗은 계보 내에서 유일하게 왕이라는 직위가 이름 뒤에 붙습니다. 두 번째는 유일하게 지명이 등장하는 바벨론입니다(11~12절). 마지막으로 ‘누가 누구를 낳고’의 형식을 벗어난 예수님의 등장입니다(16절). 마태는 열네 대의 예수님의 계보를 기록하며 예외적 표현을 기점으로 구분합니다(17절). 이를 통해 마태는 예수님을 왕이시며 새로운 시대를 여실 메시아로 소개합니다. 사람을 통해 태어난 조상들과 달리,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역사에 스스로 등장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억눌린 자들을 해방하고 자유의 시대를 열어 줄 존재로 보내셨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을 사는 성도는 예수님의 통치 역사에 속한 백성임을 기뻐하며, 그의 후손답게 구원 역사의 계보를 이어 가야 합니다. 바로 내가 믿음의 역사를 계승할 복음의 증인임을 기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