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43)

by 주인장 posted Mar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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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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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43) 

3월 21일 

성경: 마가복음 14장 12~26절

맥체인 성경읽기: 가정 (출애굽기 32장, 요한복음 11장) 개인 (잠언 8장, 에베소서 1장)

복있는 사람 성경읽기: 여호수아 1~3장 


<유월절 식사 준비, 12~16절>


 "무교절의 첫날 곧 유월절 양 잡는 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여짜오되 우리가 어디로가서 선생님께서 유월절 음식을 잡수시게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하매."(막 14:12)


 '무교절 첫 날'은 전날 저녁 유월절을 지낸 후인  니산월 15일입니다. 12절의 시간 설명은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나눈 식사가 유월절 식사임을 말합니다. 


 "예수께서 제자 중의 둘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성내로 들어가라 그리하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를 따라가서."(막 14:13) 

 "어디든지 그가 들어가는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의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고 함께 유월절 음식을 먹을 나의 객실이 어디 있느냐 하시더라 하라."(막 14:14) 

 "그리하면 자리를 펴고 준비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우리를 위하여 준비하라 하시니."(막 14:15) 

 "제자들이 나가 성내로 들어가서 예수께서 하시던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 음식을 준비하니라."(막 14:16)


 예수님은 제자 중 두 명에게 필요한 준비를 하라고 위임했고, 제자들과 방해받지 않고 유월절을 지낼 수 있는 위층 방을 정해 놓으셨습니다. 


<배반 예고, 17~21절>

 

 "저물매 그 열둘을 데리시고 가서."(막 14:17)


 유대인의 하루는 해가 질 때부터 다음 날 해가 질 때까지입니다. 저녁 때가 되었다는 니산월 15일이 되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다 앉아 먹을 때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한 사람 곧 나와 함께 먹는 자가 나를 팔리라 하신대."(막 14:18)

 "그들이 근심하며 하나씩 하나씩 나는 아니지요 하고 말하기 시작하니."(막 14:19) 

 "그들에게 이르시되 열둘 중의 하나 곧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자니라."(막 14:20) 


 예수님께서 식탁 교제를 나누던 사람 중 하나가 자신을 배반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와 함께 먹는 자'는 시편 41편 9절에서 그 맥락이 있습니다.


 "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나하였더라면 자기에게 좋을 뻔 하였느니라 하시니라."(막 14:21)


 시편 41편의 주제 중 하나는 의로운 고난 받는 자에게 주어지는 원수에 대한 궁극적인 승리입니다(시 41:10~12). 가룟 유다에게 선포된 화는 이런 기대와 일치하며 깊은 슬픔과 연민을 표현합니다. 유다의 가증스러운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인자는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죽음을 맞이하지만, 다른 한편 주님을 배반한 자의 입장에서는 차라리 태어나지 않는 것이 더 나았을 것입니다. 배반자는 자신의 행동과 그 결과의 끔찍한 성격에 대해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주의 만찬 제정, 22~26절>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막 14:22)


 떡을 나누시며, '이것은 내 몸이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는 이것이다', '나의 본체는 이것이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또한 이것은 임재에 대한 약속이기도 합니다.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를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막 14:23)

 "이르시되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막 14:24) 


 예수님의 말씀은 언약 갱신과 관련된 것입닌다. 이 잔은 하나님의 백성이 식탁 교제에서 모일 때, 죽음을 향해 가는 주 예수님께서 '많은 사람'을 위한 죽음으로 성취하시는 구원의 충만함과 임재에 대한 보증입니다. 이 말씀의 후반부는 이사야 53장 12절과 마가복음 10장 45절을 떠올리게 합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막 14:25)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주신 진노의 쓴 잔을 받으실 것이며, 구속의 완성의 때까지 축제의 잔을 나누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에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 산으로 가니라."(막 14:26) 


김일국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