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24)

by 주인장 posted Feb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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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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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24)

2월 28일

성경: 마가복음 9장 2~13절 / 제목: 하늘의 일, 땅의 일(1) 

맥체인 성경읽기: 가정 (출애굽기 11장~12장 21절, 누가복음 14장) 개인 (욥기 29장, 고린도전서 13장) 

복있는 사람 성경읽기: 신명기 31~33장


<변형: 인자의 영광, 2~8절>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막 9:2)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매우 희어졌더라."(막9:3)


 예수님께서 마가복음 9장 1절을 말씀하신지 엿새 후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선택하여 그들을 데리고 높은 산에 올라가셨습니다(1절). 인자가 고난을 받고 많은 멸시를 받을 것(12절)이라는 말씀을 하시기 전에, 먼저 주님은 세 명의 제자들 앞에서 영광스럽게 변형되셨습니다(2절). 이것은 메시아의 영광을 나타내신 것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3절). 


 "이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그들에게 나타나 예수와 더불어 말하거늘."(막 9:4)


 그리스도의 수난(고난) 앞에 앞서 엘리야가 나타난 것은, 임박한 일에 대해서 증언하기 위함입니다. 

 "베드로가 예수께 고하되 랍비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니."(막 9:5)

 "이는 그들이 몹시 무서워하므로 무슨 일을 할지 알지 못함이더라."(막 9:6)


 베드로와 엘리야와 모세가 주님과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와 엘리야와 모세가 나타난 것이 무엇 때문인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모세와 엘리야가 등장한 것은 그리스도의 고난이 임박했기 때문입니다. 


 "마침 구름이 와서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막 9:7)


 구름이 와서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제자들로 하여금 엄숙한 교훈을 듣게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요단 강에서 세례 받으실 때와 같이,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그의 말을 들으라'(7절)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문득 둘러보니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와 자기들뿐이었더라."(막 9:8)


 구름이 걷히자 모세와 엘리야는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예수님과 세 명의 제자들만 있었습니다. 이제 예수님은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셔야 했습니다. 모세와 엘리야가 나온 것은, 그리스도의 고난을 앞두고 그것을 드러내기 위함이었습니다. 


<엘리야의 임함, 9~13절>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경고하시되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막 9:9)


 예수님은 베드로, 야고보, 요한 세 명의 제자들에게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9절).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은 예수님의 메시아 되심으로 인하여 변형된 것을 보고 놀랐지만, 예수님의 고난에 대해서는 깊이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곧 고난 받으실 것입니다. 


 "그들이 이 말씀을 마음에 두며 서로 문의하되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이 무엇일까 하고."(막 9:10)


 제자들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을 잘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이 무엇일까' 하였습니다. 


 "이에 예수께 묻자와 이르되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리라 하나이까."(막 9:11)


 제자들이 질문한 것은 시점에 대한 것입니다. 엘리야가 나타난 것은 완성의 때가 임박한 것입니다. 엘리야의 임무는 회개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오심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이르시되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하거니와 어찌 인자에 대하여 기록하기를 많은 고난을 받고 멸시를 당하리라 하였느냐."(막 9:12)


 예수님은 엘리야가 먼저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인자)은 많은 고난을 받고 멸시를 당하실 것입니다(사 53:3, 참조).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가 왔으되 기록된 바와 같이 사람들이 함부로 대우하였느니라."(막 9:13)


 세례 요한이 말라기 4장 5~6절의 약속된 종말론적인 사자(보냄을 받은 자)로서 사역했습니다. 요한은 하나님이 보낸 엘리야로서 일했습니다. 그는 회개와 죄 사함을 통해 백성을 새롭게 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헤로디아와 헤롯은 요한을 괴롭게 하였습니다. 요한을 함부로 대우하였습니다. 세례 요한은 보냄을 받은 자로서 소명을 다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영광스러운 순간에도(변화산에서), 앞으로 받으실 고난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인자가 받으실 고난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께서 받으실 고난을 아시며 그것에 대하여 말한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영광스러운 것에 머물러 있지 말고,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묵상하고 깊이 기도하는 하루의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김일국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