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10)

by 주인장 posted Jan 11, 20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히브리서(10)

111

성경: 히브리서 71~10/ 제목: 멜기세덱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

맥체인 성경읽기: 가정(창세기 12, 마태복음 11) 개인(느헤미야 1, 사도행전 11)

복있는 사람 성경읽기: 창세기 37~40

 415273956_1319916692739207_8502522651439803996_n.jpg

<하나님의 아들과 닮은 멜기세덱, 1~3>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7:1)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고,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입니다(1). ‘살렘 왕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는 칭호는 창세기 1418절로부터 인용된 것입니다. ‘살렘은 예루살렘과 동일시되어 왔습니다. 또한 살렘 왕이라고 할 때는 평화의 왕을 말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7:2)

 

멜기세덱은 왕들을 무찌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서 축복하였고(1), 아브라함은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드렸습니다. 멜기세덱은 의의 왕이며, 살렘 왕, 평화의 왕입니다.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7:3)

 

그는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으며,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습니다. 이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분임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멜기세덱의 출생이나 죽음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합니다. 그 실체는 영원한 제사장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십니다. ‘멜기세덱의 영원성의 기준은 하나님의 아들의 영원성에 있습니다.

 

<아브라함에게서 십의 일을 받은 멜기세덱, 4~10>

이 사람이 얼마나 높은가를 생각해 보라 조상 아브라함도 노략물 중 십분의 일을 그에게 주었느니라.”(7:4)

 

멜기세덱의 우월성은 다음 세 가지 사실에 근거합니다. 첫째,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으로부터 십일조를 받았습니다. 둘째,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 축복을 베풀었습니다. 셋째, 멜기세덱은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였던 데 반해, 레위적 제사장들은 죽을 수밖에 없는 자들이었습니다(8). 먼저,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드린 것은 전리품이었습니다.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제사장의 직분을 받은 자들은 율법을 따라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난 자라도 자기 형제인 백성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7:5)

 

레위적 제사장들이 멜기세덱의 비교 대상으로 언급됩니다(5~6). 레위적 제사장들이 십일조를 취하는 권리는 율법에 따른 계명이 보장하는 것입니다. 십일조를 취하는 레위 제사장들의 특권은 그 율법과 계명의 한계를 넘어서지 못합니다.

그리고 아직 레위 자손들이 나지 아니한 때에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바친 것입니다. 멜기세덱은 레위 제사장과 비교할 수 없는 분입니다.

 

레위 족보에 들지 아니한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고 약속을 받은 그를 위하여 복을 빌었나니.”(7:6)

 

이에 반해, 멜기세덱이 십일조를 취하는 권리는 율법의 한계를 뛰어 넘은 것입니다. 멜기세덱은 레위 제사장들과 다릅니다. 그리고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을 축복해 주었습니다. 레위 제사장들은 아브라함을 축복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아들과 방불한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을 축복했습니다. 이것을 보면 멜기세덱은 레위 제사장들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논란의 여지 없이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서 축복을 받느니라.”(7:7)

 

낮은 자가 큰 자에게 축복을 받습니다. ‘작은 자가 더 큰 자에게 축복을 받는 것이 맞습니다.

 

또 여기는 죽을 자들이 십분의 일을 받으나 저기는 산다고 증거를 얻은 자가 받았느니라.”(7:8)

 

레위 제사장들은 율법의 명령에 따라 십일조를 받았지만, 그들은 곧 죽었습니다. 영원히 죽지 않은 레위 제사장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멜기세덱은 살아 있다는 증거를 받았습니다. 그가 제사장으로 섬기는 기간은 영원합니다(참조, 15~16).

 

또한 십분의 일을 받는 레위도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십분의 일을 바쳤다고 할 수 있나니.”(7:9)

 

십분의 일을 받는 레위도 아브라함을 통하여 십분의 일을 드렸습니다. 레위 제사장들의 조상인 레위가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바쳤으니, 멜기세덱은 레위 제사장들보다 뛰어납니다.

 

이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날 때에 레위는 이미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이라.”(7:10)

 

레위는 멜기세덱이 그의 조상들을 만났을 때 아직 그 조상의 허리에 있었습니다.

 

김일국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