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4)

by 주인장 posted Jan 0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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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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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히브리서 31~6/ 제목: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

맥체인 성경읽기: 가정(창세기 4, 마태복음 4) 개인(에스라 4, 사도행전 4)

복있는 사람 성경읽기: 창세기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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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1~4>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3:1)

 

예수님은 우리가 신앙고백을 하는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십니다(1절 하). ‘사도는 보냄을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사도라는 칭호는 예수님의 성육신과 더불어 이 세상에서 수행해야 할 주님의 임무를 반영한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고 권면합니다.

 

그는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신실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이 하셨으니.”(3:2)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당신을 세우신 분께 신실하신분이십니다(2절 상). 성부와 성자는 동등하십니다. 또한 성자 예수님은 성부께 신실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는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을 만한 것이 마치 집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욱 존귀함 같으니라.”(3:3)

 

예수님과 모세의 비교는 유사점에서 차이점으로 진전됩니다. 예수님은 모세보다 더 영광을 받으실 만하십니다’(3절 상). 모세가 받는 영광은 예수님께서 받으시는 영광과 비교될 수 없습니다. ‘집을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 존귀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3절 하). ‘집 지은 자는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모세는 그 집에서 종으로 섬긴 사람입니다(3:5, 참조).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3:4)

 

집을 지은 자 비유는 하나님의 창조 활동과 연결됩니다. 곧 집은 만물에 연결되고, 집을 지은 자는 하나님께 연결됩니다. 집을 지은 자로서의 예수님의 역할은 만물을 창조하시는 하나님의 역할에 연결됩니다. 예수님의 영광과 모세의 영광의 차이는 창조자 하나님과 모든 피조물 사이의 차이만큼이나 큽니다.

 

<모세보다 뛰어나신 그리스도, 5~6>

 

또한  모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언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서 신실하였고.”(3:5)

 

모세와 예수님 사이 대조는 민수기 127절과 관련된 논점에서 절정에 도달합니다. 곧 모세는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 신실하였지만, 예수님은 하나님 집 위에 아들로서 신실하셨습니다.

민수기 126~8절에서 모세는 아론이나 미리암과 달리 하나님과 환상이나 꿈을 통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과 직접 대면해서 은밀한 말이 아니라 명백한 말로 대화하는 최고의 특권을 누리는 자로 인정됩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모세를 내 종이라고 부르실 때, 그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호칭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세의 지위는 그리스도의 아들지위에 필적할 수 없습니다. 종은 집에서섬기는 역할을 하지만, 아들은 집 위에서다스리는 역할을 합니다. 결국 그것을 소유하실 분이십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3:6)

 

모세와 예수님 사이의 대조는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집 위에 아들로서 신실하셨다라는 선언과 더불어 마무리됩니다(6절 상). 히브리서 36절에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호칭함으로써,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곧 그리스도이심을 밝힙니다.

확신’(‘파레시아’)소망’(‘엘피스’)이 중요하게 부각됩니다. ‘확신담대함을 의미합니다. 특별히 하나님 앞에서 믿음의 사람의 갖는 담대함을 뜻합니다. 이 본문에서 하나님 앞에서 담대히 나아가는 특권에 대한 확신을 의미합니다. 소망이라는 단어가 사용됩니다. ‘소망의 자랑은 우리의 소망을 자랑하는 행동이라기보다는 우리가 자랑하는 내용’, 곧 우리가 소망하는 것 그 자체를 지칭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메시아)이십니다. 예수님은 모세보다 더 위대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집 주인이신 분이 우리 예수님이십니다. 모든 창조를 행하신 분이 우리 주님이십니다. 오늘도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갖고 그것을 끝까지 붙잡는 삶을 살아갑시다. 오늘도 우리에게 믿음의 확신이 필요합니다. 아멘.

 

김일국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