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10)

by 주인장 posted Nov 2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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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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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요한계시록 61~17/ 제목: 일곱 봉인에 담긴 심판

맥체인 성경읽기: 가정(역대상 18, 야고보서 5) 개인(요나 2, 누가복음 7)

복있는 사람 성경읽기: 골로새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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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팔, 대접과 함께(6~16) 두루마리가 떼어지는 무대를 설정해 줍니다.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에 대한 극적인 묘사가 이제 그 궤도에 진입합니다. 이 두루마리가 일곱 인 모두가 떼어지기 전까지는 실제로 열린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두루마리의 내용은 요한계시록 8장과 일곱 나팔을 부는 것에서보터 시작됩니다.

 

<처음 네 인: 네 명의 말 탄 자, 1~8>

 

요한계시록 6장의 일곱 인은 각기 네 개와 세 개로 이루어진 두 그룹으로 구분됩니다. “요한계시록의 네 명의 말 탄 자는 요한계시록의 상징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것입니다.

이 말 탄 자들이 역사 전체에 걸친 심판에 작용하는 하나님의 힘을 나타냅니다. 요한계시록에서는 각 색깔이 말 탄 자의 특징에 상응하며, 각기 정복(흰색), 피를 흘림(빨강), 기근(검정), 그리고 죽음(푸른색, 청황)을 상징합니다.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의 하나를 떼시는데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우렛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6:1)

 

첫 번째 인을 떼시는 분은 바로 어린 양 자신입니다. 그는 인류 역사의 절정을 가져오게 될 이 사건들을 시작하기에 홀로 합당하신 분입니다. 생물 중 하나가 우레와 같은 소리로 네 명의 묵시적 말 탄 자가 말을 타고 나아오도록 부릅니다.

 

이에 내가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6:2)

 

요한이 쳐다보았을 때, 흰 말을 보게 됩니다. 말 위에 탄 자는 활과 면류관을 가졌는데, 그는 말을 타고 나가 계속해서 이기는 정복자입니다. 그 탄 자가 흰 말 위에 탔고 나가서 이깁니다. 첫 번째 인을 떼어질 때 동시에 말을 타고 나오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니.”(6:3)

 

어린 양이 두 번째 인을 떼자, 둘째 생물이 또 다른 묵시적 말 탄 자를 불러냅니다. 불타는 듯 붉은 말을 탄 자가 나오는데, 그는 큰 칼과,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는 권세를 받았으며, 이것으로 사람들이 서로를 죽이도록 합니다.

두 번째 말의 색깔은 그 탄 자의 임무에 상응하며, 살육과 피 흘림을 상징합니다. 만일 첫 번째 인이 외부로부터의 침략을 말하는 것이라면, 두 번째 인은 내부의 분쟁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에 다른 붉은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6:4)

 

붉은 말의 임무는 요한의 시대에는 금방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시기는 반역과 국가적 소요에 대해 잘 알고 있었습니다. A.D. 68~69년 단 한 해 동안, 로마는 서로 다른 네 명의 황제의 통치를 받습니다. 무정부와 유혈 사태는 종말의 징조입니다.

 

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6:5)

 

어린 양이 세 번째 인을 떼고 셋째 생물이 명령하자, 검은 말을 탄 자가 손에 한 쌍의 저울을 가지고 나옵니다. 하늘 보좌의 중앙으로부터 한 목소리가 나와 기근 중에 밀과 보리의 시세를 이야기하며,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저울은 기본적인 생활용품의 물가가 지나치게 높은 가격을 책정되는 기근의 시기를 가르킵니다.

 

내가 네 생물 사이로부터 나는 듯한 음성을 들으니 이르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 하더라.”(6:6)

 

검은 말과 그 탄 자에 대한 일반적인 해석은 기근을 상징합니다. 기근은 저울과 터무니없는 가격에 암시되었습니다. 기근은 저울과 터무니없는 가격에 암시되어 있습니다. 감람유와 포도주를 해하지 말라는 경고는 말 탄 자가 수행할 파괴적 행위에 제한을 두는 것입니다. 감람유와 포두주에 대한 경고는 사회적 불평등을 강조합니다.

 

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말하되 오라 하기로.”(6:7)

 

어린 양이 넷째 인을 떼고 넷째 생물이 부르자, 시체 같은 색깔의 말이 나옵니다.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며, 바로 뒤에 그와 결코 떼어 놓을 수 없는 동반자인 음부가 따라옵니다(1:18, 20, 13:14, 참조).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그들이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써 죽이더라.”(6:8)

 

그에게 땅 사분의 일을 다스릴 권세가 주어집니다. 그들이 인류 중 사분의 일을 죽게 할 것입니다. 그들이 죽이는 네 가지 구체적 방식이 있습니다. 칼과 기근과 사나운 짐승과 전염병입니다.

 

<순교자들의 외침, 9~11>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6:9)

 

일곱 인은 각각 셋과 넷의 두 그룹으로 나뉩니다. 네 명의 말 탄 자들이 다 나오자 장면이 전환됩니다. 다섯째 인을 떼자 하늘 제단이 보이는데, 그 아래에 신실한 순교자들의 영혼이 놓여 있습니다. 만일 첫 네 인이 최종적 완성에 이르는 고통의 시기를 묘사한다면, 다섯째 인은 기독교인의 순교에 대한 것입니다.

 

하늘을 하나님의 전으로 봅니다.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2:20, 참조) 순교자들의 영혼이 제단 아래에 있었습니다. “의로운 자들의 영혼이 영광의 보좌 아래에 보관되어 있는 것입니다. 순교자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인해 자신들의 생명을 포기했습니다.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6:10)

 

제단의 아래로부터 신원을 요청하는 탄원이 올라옵니다. 순교자들이 큰 소리로 외칩니다.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순교자들의 외침은 히브리법 체계의 배경을 토대로 해석되어야 합니다. 히브리법에 따르면 원고가 반드시 자신의 소송을 변호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거룩하고 참되신분입니다. 하나님이 순교자들을 위하여 신원해 주실 것입니다.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6:11)

 

각각의 순교자들에게 흰 옷이 주어집니다. 이 표현은 하나님이 자신을 빛으로 옷 입히신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또는 의인의 부활한 몸이 영광의 옷과 같다고 말합니다. 요한계시록에서 흰 옷은 순결의 상징입니다.

순교자들은 그들의 수가 차기까지 조금만 더 기다리라는 말을 듣습니다. 그 명령은 그들의 조바심을 억제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받은 복의 기쁨 속에서 쉬라는 것입니다. 그들의 수에 동참할 또 다른 이들이 있습니다.

<여섯째 인: 큰 지진, 12~17>

 

요한계시록 612~17절에 등장하는 제단 아래의 순교자들의 질문(“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려 하나이까?”)에 대한 반응입니다. 이는 그들의 죽음이 신원될 것이라는 확신을 보여줍니다.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6:12)

 

여섯째 인이 떼어짐과 동시에 마지막 날을 알리는 거대한 우주적 혼돈이 시작됩니다. 질서 정연한 천체의 움직임이 하나님이 설립하시는 간섭의 상징입니다. 그런데 이 질서가 깨지는 것이 세상의 끝이 가까이 왔다는 것을 알리는 것입니다. 지진은 신적인 오심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6:13)

 

땅에 떨어지는 별은 끝이 왔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6:14)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갈 것인데, 두루마리의 양쪽은 매우 빨리 말리게 됩니다.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 틈에 숨어.”(6:15)

 

의의 대적자들에게 주의 날은 공포의 날이 될 것입니다.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6:16)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6:17)

 

<김일국 목사(늘푸른전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