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훔(2)

by 주인장 posted Nov 0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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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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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나훔 21~13/ 제목: 니느웨의 멸망

맥체인 성경읽기: 가정(열왕기하 15, 디도서 1) 개인(호세아 8, 시편 123~125)

복있는 사람 성경읽기: 에스겔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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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를 향한 격려와 회복의 약속, 1~2>

 

파괴하는 자가 너를 치러 올라왔나니 너는 산성을 지키며 길을 파수하며 네 허리를 견고히 묶고 네 힘을 크게 굳게 할지어다.”(2:1)

 

흩는 자가 올라왔다는 것은 국가적으로 매우 큰 위험이 닥쳐왔음을 의미합니다. 요새를 단단히 지키라, 경로를 주시하라, 허리를 든든하게 하라, 힘을 크고 견고하게 하라고 합니다. 단단히 준비하고 주의하며 방비 태세를 튼튼히 하라고 촉구합니다.

 

여호와께서 야곱의 영광을 회복하시되 이스라엘의 영광 같게 하시나니 이는 약탈자들이 약탈하였고 또 그들의 포도나무 가지를 없이 하였음이라.”(2:2)

 

이제 여호와께서 야곱의 영광을 회복시킬 것입니다. 야곱의 영광이 회복되는 것은 약탈자들이 약탈했고 그 약탈자들이 그들의 포도나무 가지를 망쳐 버렸기 때문입니다. B.C. 8세기 후반 앗수르의 산헤립이 유다를 침략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야곱의 영광을 회복시키시고 그들을 괴롭힌 앗수르를 심판하십니다.

 

<니느웨 멸망의 날과 임하게 될 참상, 3~13>

 

그의 용사들의 방패는 붉고 그의 무사들의 옷도 붉으며 그 항오를 벌이는 날에 병거의 쇠가 번쩍이고 노송나무 창이 요동하는도다.”(2:3)

 

강력하고 위력적인 군대를 묘사합니다. 이 군대는 붉은색으로 칠해진 방패를 들고 붉은색 갑옷으로 무장했습니다. ‘병거가 쇠의 불 가운데 있다로 번역이 됩니다. 불길이 쇠로 만들어진 병거를 둘러싸고 있는 듯한 광경을 묘사했습니다. 군사들이 노송나무로 만든 창을 휘두르는 광경이 나옵니다.

 

그 병거는 미친 듯이 거리를 달리며 대로에서 이리저리 빨리 달리니 그 모양이 횃불 같고 빠르기가 번개 같도다.”(2:4)

 

이 군대가 진격합니다. 병거가 거리를 폭주하고 평원을 질주합니다. 병거들이 어찌나 빨리 이리저리 내달리는지 그 모습을 횃불에 비유합니다. 군대의 움직임을 번개에 비유합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합니다.

 

그가 그의 존귀한 자들을 생각해 내니 그들이 엎드러질 듯이 달려서 급히 성에 이르러 막을 것을 준비하도다.”(2:5)

 

는 공격을 당하는 성벽의 우두머리를 가리킵니다. 앗수르 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이 행차 중에 넘어지게 되다라고 합니다. 적군의 공격 앞에 허둥거리면서 이리저리 방어하느라 황급히 내달리며 애쓰는 모습을 말합니다.

 

강들의 수문이 열리고 왕궁이 소멸되며.”(2:6)

 

강들의 수문이 열리고 왕궁이 소멸됩니다. 니느웨는 성읍 양쪽으로 강물이 불어나서 그로 인해 성벽이 무너지면 함락됩니다. 온갖 방어에도 불구하고 니느웨는 자신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넘쳐나는 물로 인해 수문이 열리고 왕궁이 붕괴되고 말았습니다.

 

정한 대로 왕후가 벌거벗은 몸으로 끌려가니 그 모든 시녀들이 가슴을 치며 비둘기 같이 슬피 우는도다.”(2:7)

 

니느웨의 왕비가 수치스럽게 끌려갑니다.

 

니느웨는 예로부터 물이 모인 못 같더니 이제 모두 도망하니 서라 서라 하나 돌아보는 자가 없도다.”(2:8)

 

자신들의 무력을 자랑하며 행하던 이들에게 임할 무참한 멸망과 심판이 드러납니다. 니느웨 성읍이 함락되었으니 니느웨를 기다리는 것은 패주와 참담한 약탈입니다. 니느웨가 물의 연못에 비유됩니다. 니느웨는 물이 가득 모인 연못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 물이 마치 바닥에 구멍이 나기라도 한 것처럼 빠져나갑니다. 멈추라 멈추라 외친다 해도 그 어느 것도 뒤돌아서지 않습니다. 사람과 군사들이 떠나가고 도망가니 아무리 거기 서라 해도 어느 한 사람 멈추고 돌이키는 이가 없습니다.

 

은을 노략하라 금을 노략하라 그 저축한 것이 무한하고 아름다운 기구가 풍부함이니라.”(2:9)

 

니느웨를 노략하는 이들은 그곳에 있는 무한하고 풍부한 귀중품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앗수르가 쌓아 온 무수한 부와 재물이 모두 그날에 침략자들의 전리품이 될 것입니다. 그들의 군대와 성벽이 그들을 지키지 못했거니와, 그들의 무한하고 풍부한 부도 그들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니느웨가 공허하였고 황폐하였도다 주민이 낙담하여 그 무릎이 서로 부딪히며 모든 허리가 아프게 되며 모든 낯이 빛을 잃도다.”(2:10)

 

니느웨의 공허와 황폐가 점점 확장되어 가는 것을 표현합니다. 참상에 대한 니느웨 거민들의 반응이 나타납니다. 마음이 녹아내리고 무릎에 힘이 풀려 떨게 되며 모든 사람이 허리에 고통을 느낍니다. 그들은 제자리에 서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의 얼굴에서 광채가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이제 사자의 굴이 어디냐 젊은 사자가 먹을 곳이 어디냐 전에는 수사자 암사자가 그 새끼 사자와 함께 거기서 다니되 그것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었으며.”(2:11)

 

사자는 가장 강력한 맹수로, 자신의 암사자와 새끼 사자를 위하여 먹이를 충분히 사냥하여 그들의 구멍과 굴마다 채워 두었습니다. 이는 열방을 침략하고 노략하여 부귀영화를 누렸던 니느웨를 가리킵니다. 그렇게 부강하던 니느웨는 이제 어디 있습니까? 그들이 가득가득 모아두었던 그 모든 부는 어디 있습니까?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었으니, 이제 그들은 온통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될 것입니다.

 

수사자가 그 새끼를 위하여 먹이를 충분히 찢고 그의 암사자들을 위하여 움켜 사냥한 것으로 그 굴을 채웠고 찢은 것으로 그 구멍을 채웠었도다.”(2:12)

 

이제 니느웨가 먹이로 찢길 것입니다. 자신의 힘을 자랑하고 무력을 자랑하던 이들이 맞이하는 필연적인 결과가 행한 대로 돌려받는 것입니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네 대적이 되어 네 병거들을 불살라 연기가 되게 하고 네 젊은 사자들을 칼로 멸할 것이며 내가 또 네 노략한 것을 땅에서 끊으리니 네 파견자의 목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2:13)

 

니느웨를 향하여 여호와께서 말씀하십니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네 대적이 되어.” ‘내가 너의 병거를 연기로 태울 것이다 칼이 너의 젊은 사자들을 삼킬 것이다 네가 움켜 사냥한 것을 내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다 너의 사신들의 소리가 더 이상 들리지 않을 것이다.’

 

사신(파견자)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것은 패망하여 더 이상 사신을 보낼 필요가 없어질 것을 말합니다. 모든 말씀이 여호와께서 친히 니느웨를 심판하실 것을 강조합니다.

 

<김일국 목사(늘푸른전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