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있는 사람 / 역대상 (27)
8월 14일
성경: 역대상 19장 1~19절 / 제목: 다윗의 암몬에 대한 승리
맥체인 성경읽기: 가정(사무엘상 4장, 로마서 4장) 개인(예레미야 43장, 시편 18편) 복있는사람 성경읽기: 시 100~104편

<다윗 사절단이 수모를 당함, 1~7절>
다윗은 암몬의 나하스가 죽자 그의 후계자 하눈에게 부친의 조문 사절을 보냅니다(대상 19:1~5). 다윗은 나하스에게 은혜를 입은 적이 있었다며, 그의 아들 하눈에게 은혜를 베풀고자 사절단을 보낸 것입니다.
그러나 하눈은 다윗의 사절단에게 모욕을 주었습니다. 하눈의 신하들은 다윗이 선의로 한 것이 아니며 정탐하러 사절단을 보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대상 19:3). 이에 암몬의 하눈은 다윗의 호의를 무시하고 사절단을 모욕합니다.
다윗은 하눈의 거절로 수치를 당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눈에 대해 감정적인 대응을 하지 않습니다. 다윗은 먼저 실추된 사절단의 명예를 최대한 배려합니다. 다윗은 인내심을 가지고 대처했습니다. 다윗은 수치를 당한 사절단에게 전갈하여 여리고 성에서 수염이 다시 자랄 때까지 기다렸다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도록 합니다(대상 19:5).
<이스라엘과 암몬의 대치, 그리고 전쟁, 8~15절>
암몬은 뒤늦게 상황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북방 메소포타미아 유역의 국가들인 아람마아가와 소바에서 용병을 고용해 이스라엘을 공격합니다(대상 19:6~9).
요압은 아비새와 함께 암몬 동맹군을 물리칩니다. 요압은 “우리 하나님의 성읍을 위하여 힙을 내자”(대상 19:13)라고 말합니다. 요압과 이스라엘 군대는 하나님의 도움을 힘입어서 전쟁에서 승리합니다.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이라는 모토는 언약의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잘 나타냅니다.
<이스라엘과 암몬의 두 번째 전쟁, 16~19절>
두 번째 전쟁에 다윗이 참전합니다. 다윗은 다시 승전을 거둡니다. 다윗은 오랫동안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적들을 계속해서 물리칩니다. 다윗의 호의를 거절한 암몬의 하눈은 잘못하였습니다. 호의를 잘 받아들였다면 두 번의 전쟁을 치르지 않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의 전쟁에서 오랫동안 이스라엘에게 고통을 주었던 주변 나라들이 복속되는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상대의 선의(善意)에 의한 ‘호의’를 잘 받아들이도록 합시다. 의심을 거두고 선한 마음으로 사람을 상대하는 지혜를 가집시다. 그리고 다윗이 시련과 고난을 이겨내고 전쟁에서 승리함으로 오히려 전화위복을 이루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고난을 잘 극복하는 오늘 하루의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일국 목사(김해 늘푸른전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