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있는 사람 / 역대상 (1)
7월 14일
성경: 역대상 1장 1~27절 / 제목: 아담에서 아브라함까지
맥체인 성경읽기: 가정(여호수아 20, 21장, 사도행전 1장) 개인(예레미야 10장, 마태복음 24장) 복있는사람 성경읽기: 욥기 21~24장

<아담, 셋, 에노스, 1~4절>
역대상의 족보는 창세기를 반복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담의 족보는 가인의 자손(창 4:17~22)을 생략합니다. 아담의 자손 셋으로 이어져 노아의 아들들까지 내려갑니다(대상 1:1~23).
가인의 후손들은 노아 홍수 때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노아 홍수 이후에 이 땅에 죄가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노아의 후손들 가운데 하나님께 대항하고 여전히 악을 행한 자들이 있었습니다.
3절의 ‘에녹’은 셋의 후손입니다. (가인의 후손 에녹은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므두셀라는 최장수한 인물입니다(창 5:27).
<야벳, 함, 셈의 자손, 5~23절>
노아의 아들 야벳(5~7절), 함(8~16절), 셈(17~23절)의 족보를 소개합니다. 우리가 긴장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죄가 가득한(관영한) 세상을 물로 심판하신 이후에도 노아의 아들 ‘함’의 자손을 통해 죄가 계속 이어졌다는 것입니다. 물론 셈이나 야벳도 하나님 앞에서 완전한 의인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셈을 통하여 거룩한 백성의 계보를 이어가게 해 주셨습니다.
함의 아들 ‘가나안’이 저주를 받았습니다(창 9:25~26). 노아가 함이 아니라 함의 아들 ‘가나안’을 저주합니다. 가나안의 일곱 족속은 출애굽 이후 이스라엘이 진멸해야 할 대상이 되었습니다. 함의 아들 가나안이 있는 것을 보면, 노아 홍수에도 이 땅에 죄악이 계속 이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셈에서 아브라함까지, 24~27절>
역대상 1장 24~27절은 셈의 족보를 수직적으로 요약합니다. 아브라함에 대해서는 그의 개명(改名)된 이름(‘아브라함’)을 소개합니다(대상 1:27).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하여 이스라엘의 역사를 시작하십니다.
인류의 역사를 이스라엘 역사 이전에 소개합니다. 이스라엘이 세계 가운데 선택되었습니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출 19:5~6)
하나님의 선택은 선택된 개인이나 단체나 민족의 유익을 넘어 타인과 다른 집단 및 민족에 대한 긍정적인 섬김과 봉사에서 드러납니다. 선택을 받았다면 그것은 자신의 영광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하고 또한 세상을 위한 제사장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김일국 목사(김해 늘푸른전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