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14)

by 주인장 posted May 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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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있는 사람 / 레위기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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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레위기 91~24/ 제목: 아론이 첫 제사를 드리다

맥체인 성경읽기: 가정(민수기 25, 시편 68) 개인(이사야 15, 베드로전서 3) 복있는사람 성경읽기: 열왕기상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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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9장 첫 부분(1~7)은 제사를 위한 지침입니다.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 모두에게 각각 준비할 것을 이릅니다. 지침에 따라 아론이 자신을 위해 또 백성을 위해 제사를 수행합니다. 그리고 그후에 하나님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납니다.

 

<제사를 위한 지침, 1~7>

 

1 여덟째 날에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 장로들을 불러다가

 

2 아론에게 이르되 속죄제를 위하여 흠 없는 송아지를 가져오고 번제를 위하여 흠 없는 숫양을 여호와 앞에 가져다 드리고

 

아론은 자기를 위해 흠 없는 수송아지로 속죄제를, 숫양으로 번제를 드립니다.

 

3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속죄제를 위하여 숫염소를 가져오고 또 번제를 위하여 일 년 되고 흠 없는 송아지와 어린 양을 가져오고

 

아론은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숫염소로 속죄제를, 송아지와 어린양으로 번제를(3), 수소와 숫양으로 화목제를, 기름 섞은 떡으로 소제를 드립니다(4).

이스라엘 회중을 위한 속죄제 제물은 숫양입니다.

 

4 또 화목제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드릴 수소와 숫양을 가져오고 또 기름 섞은 소제물을 가져오라 하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나타나실 것임이니라 하매

 

모세는 이러한 제사를 드리도록 아론과 백성들에게 이에 필요한 제물을 가져올 것을 명하였습니다. 이 제사를 드릴 때 여호와의 영광의 나타날 것이라는 약속도 전해주었습니다.

 

5 그들이 모세가 명령한 모든 것을 회막 앞으로 가져오고 온 회중이 나아와 여호와 앞에 선지라

 

아론이 처음 집전하는 제사가 여호와의 명대로 행해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온 이스라엘 회중이 나왔습니다.

 

6 모세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하라고 명령하신 것이니 여호와의 영광이 너희에게 나타나리라

 

모세의 명()에 따라 이스라엘이 행했고, 온 회중이 여호와의 성막 앞에 나아와 함께 섰습니다.

 

7 모세가 또 아론에게 이르되 너는 제단에 나아가 네 속죄제와 네 번제를 드려서 너를 위하여,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고 또 백성의 예물을 드려서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되 여호와의 명령대로 하라

 

대제사장이 자신을 위해 드린 속죄제가 자신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지위와 역할로 인해 온 백성에게 영향을 미치게 됨을 모세가 말합니다.

 

<아론을 위한 제사와 백성을 위한 제사, 8~21>

 

이 날에 레위기 1~7장에 규정된 모든 제사를 한꺼번에 드립니다. 속죄제, 번제, 소제, 화목제 등입니다. 속건제가 빠진 이유는 속건제와 같이 드리는 속죄제를 드리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속건제가 재산상의 피해를 배상하는 제사이기 때문에 공적 제사에 맞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8 이에 아론이 제단에 나아가 자기를 위한 속죄제 송아지를 잡으매

 

아론은 자신과 그의 집을 위해 속죄제와 번제를 바쳤습니다(9:8~14).

 

9 아론의 아들들이 그 피를 아론에게 가져오니 아론이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는 제단 밑에 쏟고

 

10 그 속죄제물의 기름과 콩팥과 간 꺼풀을 제단 위에서 불사르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고

 

11 그 고기와 가죽은 진영 밖에서 불사르니라

 

12 아론이 또 번제물을 잡으매 아론의 아들들이 그 피를 그에게로 가져오니 그가 그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리고

 

13 그들이 또 번제의 제물 곧 그의 각과 머리를 그에게로 가져오매 그가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14 또 내장과 정강이는 씻어서 단 위에 있는 번제물 위에서 불사르니라

 

15 그가 또 백성의 예물을 드리되 곧 백성을 위한 속죄제의 염소를 가져다가 잡아 전과 같이 죄를 위하여 드리고

 

이어서 아론은 백성의 제물을 드립니다. 속죄제와 번제의 순서로 바치고 여기에 회중 편에서만 준비된 소제가 추가됩니다(9:15~17).

 

16 또 번제물을 드리되 규례대로 드리고

 

17 또 소제를 드리되 그 중에서 그의 손에 한 움큼을 채워서 아침 번제물에 더하여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아침과 저녁에 두 번 번제를 드리는 것은 제사장에게 특별히 중요한 직무였습니다. 17절에 언급된 아침 번제물은 출애굽기에 설명된 상번제와 하나님의 영광을 레위기 9장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과 연결시킵니다.

 

18 또 백성을 위하는 화목제물의 소와 숫양을 잡으매 아론의 아들들이 그 피를 그에게로 가져오니 그가 제단 사방에 뿌리고

 

회중 편에서 준비된 수소와 숫양의 화목제가 드려집니다(9:18~21). 모든 절차는 레위기 1~7장의 규정대로 준수됩니다.

 

19 그들이 또 수소와 숫양의 기름과 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인 것과 콩팥과 간 꺼풀을 아론에게로 가져다가

 

20 그 기름을 가슴들 위에 놓으매 아론이 그 기름을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21 가슴들과 오른쪽 뒷다리를 그가 여호와 앞에 요제로 흔드니 모세가 명령한 것과 같았더라

 

화목제의 경우 요제로 흔든 가슴과 오른쪽 뒷다리는 제단에 태우지 않고 제사장들의 몫이 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남, 22~24>

 

상번제를 드릴 때 하나님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만나실 것인데, 이런 만남은 이곳에 임할 하나님의 영광으로 표현됩니다. 레위기 9장은 아론이 그 모든 규정된 제사를 다 마쳤을 때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났다고 말합니다(22~23).

 

22 아론이 백성을 향하여 손을 들어 축복함으로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를 마치고 내려오니라

 

이 모든 제사를 마치고 모세와 아론이 백성을 축복하자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났고, 사람이 놓지 않은 불이 내려와 제단 위의 제물들을 살랐습니다.

 

23 모세와 아론이 회막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백성에게 축복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나며

 

여호와의 영광은 많은 경우 하나님이 그 백성들을 위해 행하시는 놀라운 일을 가리킵니다(16:7, 10; 14:21, 22; 104:31; 138:5; 40:5; 2:14). 또 여호와의 영광은 그 종들을 위험으로부터 지키며 보호합니다.

 

24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제단 위의 번제물과 기름을 사른지라 온 백성이 이를 보고 소리 지르며 엎드렸더라

 

하나님은 자신에게 그 마음과 삶을 드린 사람들을 기쁘게 받으신다는 의미가 제단에 내린 불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전심으로 드린 예배를 하나님이 받으시며 그 영광을 드러내십니다. 온 백성이 그 영광을 함께 바라 보았습니다. 이는 매우 감격적인 순간입니다.

 

<김일국 목사(김해 늘푸른전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