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후서 (5)

by 주인장 posted Dec 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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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후서 (5)

성경: 데살로니가후서 36~15/ 제목: 게으름에 대한 경고

맥체인 성경 읽기(1230): 가정(역대하 35, 요한계시록 21) 개인(말라기 3, 요한복음 20) / 날샘 성경 읽기: 요한계시록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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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순종해야 함, 6~9>

 

6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명하노니 게으르게 행하고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

 

바울은 충성된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중략) 게으르게 행하고, 우리에게 받은 전통(paradosis)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6)고 명령합니다. 바울은 기독교 공동체 안에서 게으르고 규모도 없고 기준도 없이 행하는 사람들을 피하라고 말합니다.

7 어떻게 우리를 본받아야 할지를 너희가 스스로 아나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무질서하게 행하지 아니하며

 

그들은 바울의 교훈을 따르고 그를 본받아야 했습니다(7절 상). 바울은 그가 그들에게 보인 모범 가운데서 두 가지 소극적인 모범을 언급합니다. 한편으로 그와 그의 동료 선교사들은 무질서하게 행하지 아니하였습니다(7절 하).

 

8 누구에게서든지 음식을 값없이 먹지 않고 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로 일함은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 함이니

 

다른 한편으로 그들은 누구에게서든지 양식을 값없이 먹지 않았습니다(8절 하). 그들은 분명 야손의 집에서 유속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들의 숙식비를 지불하기 위하여 수고하고 애써 주야로 일했습니다.

바울이 그의 동료들이 선교 사역과 더불어 육체 노동을 한 이유는, 데살로니가의 그리스도인 어느누구에게도 누를 끼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8절 하).

 

9 우리에게 권리가 없는 것이 아니요 오직 스스로 너희에게 본을 보여 우리를 본받게 하려 함이니라

 

바울은 일을 하지 않을 권리가 있었지만 모범을 보인 이유는, 그들로 본받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9).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라, 10~15>

 

1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성도들이 날마다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르쳐 줍니다. 매일의 삶에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당시 육체적인 노동을 비천하게 여기는 경향과 또한 임박한 재림에 대한 기대 때문에 현실을 무시하는 삶을 사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육체 노동을 노예나 종들이 하는 일로 천대시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고 말했습니다.

 

11 우리가 들은즉 너희 가운데 게으르게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을 만들기만 하는 자들이 있다 하니

 

교회 안에 게으르게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을 만들기만 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11). ‘일하지 아니하고 일을 만들기만 하는 자들, 자신들의 일에 전념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일에 간섭합니다.

 

12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

 

바울은 그런 자들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12)고 말했습니다.

 

13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그리고 아직까지 게으름에 영향 받지 않은 형제들에게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13)고 권면합니다. 규모 없는 자들과 대비하여 그들은 계속 선을 행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14 누가 이 편지에 한 우리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그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

 

바울은 불순종하는 자들에게 이렇게 지시합니다. “누가 이 편지에 한 우리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거든 이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그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14)

사귀지 말라(14)는 말은, ‘섞이다 또는 관련시키다는 뜻입니다. 순종하지 않는 자와는 지목하여 사귀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15 그러나 원수와 같이 생각하지 말고 형제 같이 권면하라

 

징계를 시행할 때의 마음은 적대지이지 않도록 하라고 말합니다. 원수와 같이 생각하지 말라는 것은, ‘이방인과 세리같이 취급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은 출교의 의미가 있습니다.

교리적으로 잘못된 자는 형제처럼 대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들이 삶에서 불성실한 자들이기 때문에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부끄럽게 하고, 원수처럼 대하지는 말라는 것입니다.

 

김일국 목사 (김해 늘푸른전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