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24)
성경: 다니엘 12장 5~13절 / 제목: 성도의 인내
맥체인 성경 읽기(12월 17일): 가정(역대하 19, 20장, 요한계시록 8장) 개인(스가랴 4장, 요한복음 7장) / 날샘 성경 읽기: 히브리서 6~9장

<어느 때까지, 5~7절>
다니엘 12장 5~13절은, 다니엘서 전체의 결론 역할을 합니다. 티그리스 강 주변에 갑자기 두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다니엘과 주고받는 이야기는 다니엘서 전체 내용을 연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5 나 다니엘이 본즉 다른 두 사람이 있어 하나는 강 쪽 언덕에 섰고 하나는 강 저쪽 언덕에 섰더니
다니엘 12장 5절부터는 다른 한 장면이 나옵니다. 두 명의 다른 다른 하늘 방문객이 현지에 나타났습니다(5절). 한 천사는 이쪽 강변에, 다른 천사는 저쪽 강변에 서 있었습니다(5절).
6 그 중에 하나가 세마포 옷을 입은 자 곧 강물 위쪽에 있는 자에게 이르되 이 놀라운 일의 끝이 어느 때까지냐 하더라
다니엘 12장 6절에서, “이 놀라운 일의 끝이 어느 때 까지냐”라고 묻습니다. 다니엘이 한 천사가 주님께 질문하는 것을 들은 것입니다.
7 내가 들은즉 그 세마포 옷을 입고 강물 위쪽에 있는 자가 자기의 좌우 손을 들어 하늘을 향하여 영원히 살아 계시는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되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지기까지이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
그 대답은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라고 말씀합니다(7절). 1년, 2년, 그리고 반년 혹은 3년 반을 의미할 것입니다.
적그리스도는 이 세상을 한 동안(한 때) 다스릴 것입니다. 그러다가 다시 그 통치 기간을 두 배로 늘려 다스릴 것입니다. 그는 한없이 이 세상을 자기 손에 넣고 통치할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순간 적그리스도는 끊어질 것입니다. “성도의 권세가 다 깨어지기까지이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7절)
적그리스도의 종말이 오게 됩니다. 적그리스도는 단번에 종결적인 최후를 맞이할 것입니다.
<인내하라, 8~13절>
8 내가 듣고도 깨닫지 못한지라 내가 이르되 내 주여 이 모든 일의 결국이 어떠하겠나이까 하니
다니엘은 이 모든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했습니다(8절).
9 그가 이르되 다니엘아 갈지어다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
다니엘 12장 9절 말씀은, 다니엘에게 계시된 내용은 해당되는 때를 위해 준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다니엘은 자기가 받은 계시들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모조리 다 이해해야 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10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하게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다니엘 12장 10절은, 다가올 환란에 대한 예고입니다. 그 때가 되면 계시된 말씀이 이해될 것입니다. 악인들은 악행을 계속할 것이며 영적 분별력이 없기 때문에 계시의 말씀을 깨닫지 못할 것입니다. 오직 지혜로운 자들만이 다니엘이 계시를 받던 때에 이해하지 못했던 것과, 우리가 여러 세기 동안 축적해온 성경 지식으로도 파악하지 못하는 말씀을 ‘그때에’ 가서야 깨달을 것입니다.
11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할 가증한 것을 세울 때부터 천이백구십 일을 지낼 것이요
다니엘 12장 11절은 1290일이라고 말합니다.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할 가증한 것을 세울 때부터” 시작되는 기간입니다. (1290일은 3년 6개월에서 한 달이 더 붙습니다.)
12 기다려서 천삼백삼십오 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성도들은 이 기간 후에도 조금 더 견뎌 내야 합니다. “가디려서 천삼백 삼십 오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12절) 45일, 즉 한 달 반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단지 제한된 기간 동안만 고난이 지속될 것이라는 소망을 지니고서 그러한 고난 중에도 인내하라고 권면합니다.
13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날에는 네 몫을 누릴 것임이라
이것은 미래에 관한 예언과 밀접하게 결합된 실천적인 권면입니다.
김일국 목사 (김해 늘푸른전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