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묵상(36)

by 주인장 posted Oct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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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36)

성경: 사무엘하 191~8a/ 제목: 다시 왕의 자리로 나아가다

맥체인 성경 읽기(1012): 가정(열왕기상 15, 골로새서 2) 개인(에스겔 45, 시편 97~98) / 날샘 성경 읽기: 마태복음 27~28

 

묵상을 위한 질문

슬퍼하는 다윗에게, 요압은 어떤 말을 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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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죽음을 슬퍼한 왕, 1~3>

1 어떤 사람이 요압에게 아뢰되 왕이 압살롬을 위하여 울며 슬퍼하시나이다 하니

다윗의 범죄로 아들 압살롬이 죽게 되었으니, 아버지 다윗의 마음은 매우 슬펐을 것입니다. 그러나 압살롬도 아버지를 반역한 패륜의 죄악을 범하였으므로 심판을 벗어날 수 없었던 것입니다.

 

2 왕이 그 아들을 위하여 슬퍼한다 함이 그 날에 백성들에게 들리매 그 날의 승리가 모든 백성에게 슬픔이 된지라

문제는 다윗의 군대입니다. 불리한 여건에서 다윗을 위하여 싸워서 이겼는데, 다윗 왕이 아들 압살롬의 죽음만 애도하고 있으니 백성들이 기뻐하지 못했습니다.

 

3 그 날에 백성들이 싸움에 쫓겨 부끄러워 도망함 같이 가만히 성읍으로 들어가니라

 

묵상을 위한 질문

2. 요압은 왜 다윗 왕을 다그쳤습니까?

 

<요압이 다윗 왕에게 조언을 하다, 4~8a>

4 왕이 그의 얼굴을 가리고 큰 소리로 부르되 내 아들 압살롬아 압살롬아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니

다윗이 압살롬의 죽음을 슬퍼한 것은 진심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다윗을 따른 백성과 군대를 매우 혼란스럽게 만들었습니다.

 

5 요압이 집에 들어가서 왕께 말씀 드리되 왕께서 오늘 왕의 생명과 왕의 자녀의 생명과 처첩과 비빈들의 생명을 구원한 모든 부하들의 얼굴을 부끄럽게 하시니

다윗이 열왕기상 25절에서, 요압의 악행을 말할 때 압살롬을 죽인 일을 제외하고 말합니다. 다윗도 그 사실을 몰랐거나 혹은 압살롬을 죽인 것을 알았더라도 그것을 책망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요압이 다윗에게, 왕이 과도하게 아들 압살롬의 슬픔을 표현하는 것은 다윗 왕을 위해서 목숨을 걸고 싸운 군사들의 충성심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6 이는 왕께서 미워하는 자는 사랑하시며 사랑하는 자는 미워하시고 오늘 지휘관들과 부하들을 멸시하심을 나타내심이라 오늘 내가 깨달으니 만일 압살롬이 살고 오늘 우리가 다 죽었더면 왕이 마땅히 여기실 뻔하였나이다

요압은 왕이 자신의 군대가 지고 압살롬이 승리하기를 원했던 것처럼 행동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 것입니다.

 

7 이제 곧 일어나 나가 왕의 부하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말씀하옵소서 내가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옵나니 왕이 만일 나가지 아니하시면 오늘 밤에 한 사람도 왕과 함께 머물지 아니할지라 그리하면 그 화가 왕이 젊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당하신 모든 화보다 더욱 심하리이다 하니

요압은 만약 왕이 백성과 군사들을 위로하지 않는다면 반란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다윗의 범죄와 우유부단함은 그의 왕권을 많이 약화시켰습니다. 그리고 신하 요압에게까지 책망을 듣는 자리에 까지 나가게 되었습니다.

 

8 왕이 일어나 성문에 앉으매 어떤 사람이 모든 백성에게 말하되 왕이 문에 앉아 계신다 하니

다윗은 슬퍼하는 아버지에서, 다시 왕의 자리로 돌아갑니다. 우리가 오늘 돌아가야 할 자리는 무엇입니까? 개인적으로 고통스럽고 슬퍼도, 우리가 마땅히 돌아가야 할 자리가 있다면 반드시 돌아가야 할 것입니다.

 

김일국 목사 (김해 늘푸른전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