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묵상(33)

by 주인장 posted Oct 08,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무엘하(33)

성경: 사무엘하 181~15/ 제목: 압살롬의 죽음

맥체인 성경 읽기(108): 가정(열왕기상 11, 빌립보서 2) 개인(에스겔 41, 시편 92~93) / 날샘 성경 읽기: 마태복음 20~21

 

압살롬과의 전쟁이 끝납니다. 압살롬이 끝내 죽음을 맞이합니다. 다윗은 끝까지 반란을 일으킨 아들 압살롬을 진심으로 아꼈습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1. 백성은 어떻게 다윗을 설득하여 전쟁터에 나가지 못하게 합니까?

2. 다윗은 전쟁터로 떠나가는 세 지휘관에게 뭐라고 말합니까? 왜 그랬을까요?

3. 다윗은 왜 압살롬을 한없이 긍휼히 여겼을까요?

 

<다윗이 압살롬을 이기다, 1~8>

1 이에 다윗이 그와 함께 한 백성을 찾아가서 천부장과 백부장을 그들 위에 세우고

다윗의 군대는 잘 조직되어 있었습니다. 다윗의 군대는 명령 위계가 분명했습니다. 다윗이 천부장과 백부장을 세웠습니다.

 

2 다윗이 그의 백성을 내보낼새 삼분의 일은 요압의 휘하에, 삼분의 일은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동생 아비새의 휘하에 넘기고 삼분의 일은 가드 사람 잇대의 휘하에 넘기고 왕이 백성에게 이르되 나도 반드시 너희와 함께 나가리라 하니

다윗은 요압, 아비새, 잇대에게 지휘를 맡겼습니다. 그리고 다윗은 전쟁에 나가려고 했습니다. 다윗이 처음부터 전쟁에 나갔더라면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지금 다윗은 전쟁에 나가려고 합니다.

 

3 백성들이 이르되 왕은 나가지 마소서 우리가 도망할지라도 그들은 우리에게 마음을 쓰지 아니할 터이요 우리가 절반이나 죽을지라도 우리에게 마음을 쓰지 아니할 터이라 왕은 우리 만 명보다 중하시오니 왕은 성읍에 계시다가 우리를 도우심이 좋으니이다 하니라

 

그러나 백성들은 다윗 왕에게 나가지 말라고 말합니다. “당신은 만 명의 우리와 같습니다.”라고 말함니다. 다윗이 일당백의 장수라는 뜻이 아닙니다. 다윗의 생사(生死)가 승패를 가른다는 뜻입니다. 압살롬 군대의 목적은 오직 다윗입니다. 만약 다윗이 나가서 피해를 입는다면 결정적인 불리해집니다. 그래서 백성들은 다윗에게 전쟁에 나가지 말라고 말합니다.

 

4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좋게 여기는 대로 내가 행하리라 하고 문 곁에 왕이 서매 모든 백성이 백 명씩 천 명씩 대를 지어 나가는지라

다윗의 군대가 전쟁에 나갈 때 모두 백 명씩 천 명씩 대를 지어 나갔습니다. 그들에게 백부장과 천부장이 있었습니다. 다윗의 군대는 잘 훈련된 정예병이었습니다.

 

5 왕이 요압과 아비새와 잇대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나를 위하여 젊은 압살롬을 너그러이 대우하라 하니 왕이 압살롬을 위하여 모든 군지휘관에게 명령할 때에 백성들이 다 들으니라

다윗은 요압과 아비새와 잇대에게 나를 위하여 젊은 압살롬을 너그리이 대우하라고 말했습니다. 백성들도 그 말을 들었습니다. 다윗은 백성들이 우발적으로 압살롬을 죽이지 못하도록 미리 명령한 것입니다. 다윗은 왕으로서가 아니라, 아버지로서 신하들에게 압살롬을 너그러이 대우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다윗은 압살롬을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 그저 철없이 부모에게 반항하는 아이처럼 측은히 여겼습니다. 이때는 왕이 아니라 아버지의 마음으로 말했습니다.

 

6 이에 백성이 이스라엘을 치러 들로 나가서 에브라임 수풀에서 싸우더니

다윗과 압살롬 군대는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다윗의 운명을 결정짓는 전쟁이었습니다.

 

7 거기서 이스라엘 백성이 다윗의 부하들에게 패하매 그 날 그 곳에서 전사자가 많아 이만 명에 이르렀고

압살롬에게 속한 사람 이만 명이 다윗 군대에 죽임을 당했습니다. 다윗 한 사람의 죄 때문에 압살롬 편에 있던 이만 명의 사람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다윗이 범죄하지 않았다면 일어나지 않을 죽음이었습니다.

 

8 그 땅에서 사면으로 퍼져 싸웠으므로 그 날에 수풀에서 죽은 자가 칼에 죽은 자보다 많았더라

그러나 수풀에서 더 많은 압살롬의 부하들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다윗의 부하들은 사울에게 피해 다닐 때부터 숲 속에서 싸우는 일에 능숙했습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4. 압살롬은 어떻게 잡히며, 결국 어떻게 됩니까?

5. 압살롬을 너그러이 대우하라한 다윗의 명령을 누가 무시하나요?

 

<요압이 압살롬을 죽이다, 9~15>

9 압살롬이 다윗의 부하들과 마주치니라 압살롬이 노새를 탔는데 그 노새가 큰 상수리나무 번성한 가지 아래로 지날 때에 압살롬의 머리가 그 상수리나무에 걸리매 그가 공중과 그 땅 사이에 달리고 그가 탔던 노새는 그 아래로 빠져나간지라

압살롬은 노새를 타고 있었습니다. 노새가 큰 상수리나무 아래로 지나갈 때 나무 가지에 압살롬의 머리카락이 걸리게 됩니다. 하지만 나귀는 그 상수리나무를 지나가게 됩니다. 상수리나무는 가지들이 아래로 갈수록 엉켜져 있습니다. 압살롬의 긴 머리는 자랑거리였지만 그의 머리 때문에 목숨이 위태롭게 되었습니다.

 

10 한 사람이 보고 요압에게 알려 이르되 내가 보니 압살롬이 상수리나무에 달렸더이다 하니

요압의 부하 중 하나가 압살롬이 상수리나무에 달려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11 요압이 그 알린 사람에게 이르되 네가 보고 어찌하여 당장에 쳐서 땅에 떨어뜨리지 아니하였느냐 내가 네게 은 열 개와 띠 하나를 주었으리라 하는지라

요압은 왜 압살롬을 바로 쳐 죽이지 않았냐고 추궁합니다. 요압은 은 열 냥과 띠 하나를 보상으로 제안하면서 압살롬을 죽이라고 말합니다.

 

12 그 사람이 요압에게 대답하되 내가 내 손에 은 천 개를 받는다 할지라도 나는 왕의 아들에게 손을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우리가 들었거니와 왕이 당신과 아비새와 잇대에게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삼가 누구든지 젊은 압살롬을 해하지 말라 하셨나이다

요압의 부하는 압살롬을 죽이지 않은 이유를 말했습니다. 압살롬은 다윗 왕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요압의 부하는 다윗 왕이 한 말을 알고 있었습니다. 다윗이 누구든지 젊은 압살롬을 해하지 말라는 말을 모든 사람들이 들었으며, 요압의 부하도 그 말 때문에 압살롬을 해하지 못했습니다.

 

13 아무 일도 왕 앞에는 숨길 수 없나니 내가 만일 거역하여 그의 생명을 해하였더라면 당신도 나를 대적하였으리이다 하니

그리고 만약 요압의 부하가 압살롬을 죽였다면, 다윗 왕 앞에서 살 수 없었을 것입니다. 요압의 부하는 그것을 알았기 때문에 압살롬을 죽일 수 없었습니다.

 

14 요압이 이르되 나는 너와 같이 지체할 수 없다 하고 손에 작은 창 셋을 가지고 가서 상수리나무 가운데서 아직 살아 있는 압살롬의 심장을 찌르니

다윗은 연민 때문에 압살롬을 죽이지 말라고 명령했습니다. 요압은 그 말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가서 압살롬을 죽입니다.

 

15 요압의 무기를 든 청년 열 명이 압살롬을 에워싸고 쳐죽이니라

 

김일국 목사 (김해 늘푸른전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