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15)
성경: 사무엘하 8장 1~18절 / 제목: 다윗의 성공
맥체인 성경 읽기(9월 17일): 가정(사무엘하 13장, 고린도후서 6장) 개인(에스겔 20장, 시편 66~67편)
나라들과의 전쟁, 1~6절
1 그 후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항복을 받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메덱암마를 빼앗으니라
‘그 후에’, 즉 다윗이 하나님께 약속을 받은 후를 말합니다. 다윗은 군대를 이끌고 블레셋을 쳤습니다(1절). 오랫동안 계속된 블레셋과의 싸움이 여기서 끝이 납니다. 다윗이 정복한 ‘메덱암마’는 문자적으로 ‘팔의 굴레’ 혹은 ‘어머니의 도시’입니다. 이 블레셋의 도시가 평정된 이후, 블레셋은 더 이상 이스라엘을 괴롭히지 않습니다.
2 다윗이 또 모압을 쳐서 그들로 땅에 엎드리게 하고 줄로 재어 그 두 줄 길이의 사람은 죽이고 한 줄 길이의 사람은 살리니 모압 사람들이 다윗의 종들이 되어 조공을 드리니라
이스라엘은 다시 동쪽으로 나갔습니다. 다윗은 먼저 이스라엘의 동쪽에 있는 모압을 쳤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모압을 평정합니다. 포로로 잡은 모압 남자들을 줄로 지어 세운 후에 1/3만 살려 주고 나머지는 죽였습니다.
3 르홉의 아들 소바 왕 하닷에셀이 자기 권세를 회복하려고 유브라데 강으로 갈 때에 다윗이 그를 쳐서
다윗은 북동쪽 평정에 나섰습니다(3~8절). 다윗은 소바, 시리아 등 이스라엘의 북동쪽에 있는 나라들을 쳤습니다. 소바는 오늘날 시리아와 레바논 국경에 있는 안티레바논 산맥 근처 다마스쿠스 북쪽에 있었습니다. 르홉은 헤르몬 산 남쪽에 있었으며, 소바 왕 하닷에셀의 집이 여기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4 그에게서 마병 천칠백 명과 보병 이만 명을 사로잡고 병거 일백 대의 말만 남기고 다윗이 그 외의 병거의 말은 다 발의 힘줄을 끊었더니
다윗이 하닷에셀과의 전투에서 마병 1,700명과 보병 2만 명을 잡았는데 그 중에 100승의 말만 남기도 그 외의 병거와 말은 다 발의 힘줄을 끊었습니다. 다윗이 노획한 병거와 말을 이스라엘 군대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한 것입니다. 이것은 신명기 17장 16절의 말씀처럼 이스라엘 왕은 군마를 많이 두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을 철저히 지킨 것입니다.
5 다메섹의 아람 사람들이 소바 왕 하닷에셀을 도우러 온지라 다윗이 아람 사람 이만 이천 명을 죽이고
6 다윗이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매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다윗은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주둔시켰습니다. 이스라엘이 이 지역을 직접 관할하는 것입니다.
이 전쟁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을 성취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후손들에게 유프라테스 강까지의 땅을 약속하셨습니다(창 15:18, 출 23:31, 신1:7, 11:24). 그러나 다윗의 시대에 약속하신 땅을 얻게 됩니다.
노략물을 성별함, 7~12절
다윗은 소바 왕 하닷에셀의 부하들에게서 금팔찌들을 빼앗아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훗날 애굽의 왕 수사김이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 시대 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 금팔찌들을 애굽으로 빼앗아 갔습니다. 다윗 왕은 메데박과 하닷에셀의 주요 도시들에서 많은 놋을 빼앗았으며, 솔로몬이 이것으로 물두멍과 기둥과 대야와 각종 기구를 만들었습니다.
7 다윗이 하닷에셀의 신복들이 가진 금 방패를 빼앗아 예루살렘으로 가져오고
8 또 다윗 왕이 하닷에셀의 고을 베다와 베로대에서 매우 많은 놋을 빼앗으니라
9 하맛 왕 도이가 다윗이 하닷에셀의 온 군대를 쳐서 무찔렀다 함을 듣고
다윗이 북쪽 평정에 나섰습니다(9~12절).
10 도이가 그의 아들 요람을 보내 다윗 왕에게 문안하고 축복하게 하니 이는 하닷에셀이 도이와 더불어 전쟁이 있던 터에 다윗이 하닷에셀을 쳐서 무찌름이라 요람이 은 그릇과 금 그릇과 놋 그릇을 가지고 온지라
다윗이 소바 왕 하닷에셀을 쳐서 평정하자 소바의 북쪽과 국경을 형성하고 있으며 소바와 원수 관계에 있던 하맛 왕 도이는 아들 요람을 보내 다윗에게 선물을 전했습니다.
11 다윗 왕이 그것도 여호와께 드리되 그가 정복한 모든 나라에서 얻은 은금
다윗은 이것들을 다른 전쟁 노획물과 함께 성전 건축을 위해 여호와의 전에 바쳤습니다. 이렇게 해서 하맛은 이스라엘 편이 됩니다.
12 곧 아람과 모압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과 아말렉에게서 얻은 것들과 소바 왕 르홉의 아들 하닷에셀에게서 노략한 것과 같이 드리니라
에돔을 정복함, 13~18절
13 다윗이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 사람 만 팔천 명을 쳐죽이고 돌아와서 명성을 떨치니라
다윗이 이스라엘의 남동쪽을 평정합니다(13, 14절). 다윗은 남동쪽에 있는 에돔을 쳤습니다. 이렇게 해서 다윗이 주변 국가들을 모두 평정함으로써 솔로몬이 누릴 평화의 기초를 다져 나갔습니다.
14 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되 온 에돔에 수비대를 두니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습니다.‘(6, 14절). 하나님께서 복을 내려 주셔서 이 모든 일이 이뤄지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다윗과 이스라엘의 승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엇습니다. 다윗이 계속해서 하나님께 순종하느냐 이것이 다윗이 받은 복을 유지하느냐 하지 못하느냐를 결정짓는 관건이었습니다.
다윗 정부의 관리들, 15~18절
15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려 다윗이 모든 백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할새
다윗은 왕으로서, 정의(미슈파트)와 공의(체데카)로 통치함으로 백성들의 지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구약에서 미슈파트(정의)와 체데카(공의)는 하나님의 성품을 표현하는 말이며, 선지자들이 장차 오실 메시아는 공의와 정의로 통치하는 왕이라고 말씀합니다.
16 스루야의 아들 요압은 군사령관이 되고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사관이 되고
또한 다윗을 중심으로 일할 사람들이 구성되어서, 이스라엘은 안정적인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군사령관은 요압입니다. 여호사밧이 사괸이 되었습니다. 여호사밧은 국가의 모든 공식 문서를 관리하고 보관하는 일을 했습니다.
17 아히둡의 아들 사독과 아비아달의 아들 아히멜렉은 제사장이 되고 스라야는 서기관이 되고
스라야가 서기관이 되었습니다. 스라야는 서기관이었는데, 오늘날의 미국의 국무장관에 해당하는 자리였습니다. 여호사밧과 스라야가 왕권 유지를 위해 세금 징수, 징병을 위하여 필요한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제사장 아히둡의 아들 사독과 제사장 아비아달의 아들 아히멜렉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정권에 정체성과 정당성을 부여했습니다.
18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을 관할하고 다윗의 아들들은 대신들이 되니라
브나야는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 등 용병을 지휘했습니다. 그렛 사람은 오늘날 크레타(Crete) 섬, 블렛 사람은 블레셋 사람들의 일부로 추정됩니다.
다윗의 아들들이 대신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모든 관료 제도가 이스라엘을 통치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질문1. 다윗이 어떻게 주변 나라들을 정복해 나갔습니까?
질문2. 정의와 공평은 무엇을 말합니까?
김일국 목사 (김해 늘푸른전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