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묵상(9)

by 주인장 posted Sep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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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있는 사람(910, )

맥체인 성경 읽기: 가정(사무엘하 4, 5, 고린도전서 15) 개인(에스겔 13, 시편 52, 53)

날샘 성경 읽기: 다니엘 5~7

제목: 다윗과 함께 계시는 하나님 / 성경: 사무엘하 51~12

사울이 살아 있는 동안 다윗은 왕권을 인위적으로 탈취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길보아 전투에서 사울이 죽은 이후에도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을 왕으로 세울 때까지 기다리며 자신이 할 일만 했습니다. 오랜 고난의 세월이 지나고 드디어 다윗이 이스라엘 모든 자손들의 왕이 되었습니다.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움받다, 1~5>

1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아와 이르되 보소서 우리는 왕의 한 골육이니이다

헤브론에 있는 다윗을 이스라엘 모든 지파들이 찾아옵니다. 이들은 3절의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들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들이 다윗에게 한 말은 우리는 (다윗) 왕의 한 골육이라는 것입니다.

 

2 전에 곧 사울이 우리의 왕이 되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려 출입하게 하신 분은 왕이시었고 여호와께서도 왕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며 네가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이스라엘의 왕은 이스라엘의 목자이며, “이스라엘 위의 지도자(주권자)”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왕으로 세우셨고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들이 그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3 이에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헤브론에 이르러 왕에게 나아오매 다윗 왕이 헤브론에서 여호와 앞에 그들과 언약을 맺으매 그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니라

다윗은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들의 왕이 되었습니다. 다윗이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모든 장로들과 언약(베리트)을 맺었습니다. 다윗이 세울 나라는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4 다윗이 나이가 삼십 세에 왕위에 올라 사십 년 동안 다스렸으되

다윗이 헤브론에서 유다 지파의 왕이 된 때가 나이 삼십 세입니다. 그리고 사십 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5 헤브론에서 칠 년 육 개월 동안 유다를 다스렸고 예루살렘에서 삼십삼 년 동안 온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스렸더라

칠 년 육 개월은 유다 지파의 왕으로, 나머지 삼십 삼 년은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통치를 했습니다. 다윗의 마지막 통치 시기를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가 나이 많아 늙도록 부하고 존귀를 누리다가 죽으매.”(대상 29:28)

질문: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 중 오래되어 잊힌 약속이 있습니까?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약속이 성취됨을 믿으며 신실하게 기다리고 있습니까?

 

<다윗이 점점 강성해지다, 6~12>

 

6 왕과 그의 부하들이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 땅 주민 여부스 사람을 치려 하매 그 사람들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결코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맹인과 다리 저는 자라도 너를 물리치리라 하니 그들 생각에는 다윗이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함이나

다윗이 왕이 된 후 제일 먼저 한 일은 수도를 예루살렘에 정하는 것이었습니다. 여부스 사람들을 예루살렘에서 쫓아냈습니다. 예루살렘은 통일 왕국의 수도에 맞는 도시였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에서 여부스 사람을 몰아낸 것은, 가나안 정복과 정착을 완성하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오랫동안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가나안 사람들을 다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여부스 사람들이 이스라엘인들을 조롱했습니다. “맹인과 다리 저는 자라도 너를 물리치리라라고 다윗을 비웃었습니다(6). 여부스 사람들은 다윗이 예루살렘을 정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결국 다윗이 예루살렘을 정복했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을 다윗 성이라고 불렀습니다(7).

 

7 다윗이 시온 산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 성이더라

8 그 날에 다윗이 이르기를 누구든지 여부스 사람을 치거든 물 긷는 데로 올라가서 다윗의 마음에 미워하는 다리 저는 사람과 맹인을 치라 하였으므로 속담이 되어 이르기를 맹인과 다리 저는 사람은 집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더라

 

9 다윗이 그 산성에 살면서 다윗 성이라 이름하고 다윗이 밀로에서부터 안으로 성을 둘러 쌓으니라

예루살렘은 천혜의 군사적 요새입니다. 북쪽에 산지를 둔 예루살렘은 동쪽, 서쪽, 남쪽에 깊은 계곡으로 둘러싸여 적들의 공격이 어려운 도시입니다. “밀로는 인공으로 조성한 테라스 지형을 의미합니다. 다윗의 도시가 궁전과 시온 요새를 정점으로 하여 건물과 집들이 비탈을 따라 형성된 테라스 도시같았습니다.

 

10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10절은 다윗 왕정이 고대 근동의 잘 발달된 왕정의 외형을 갖춰 가는 신학적 모습을 요약한 것입니다. 다윗이 예루살렘을 정복해 수도로 삼고, 최고의 건축 기술로 궁전을 건축하고, 블레셋을 제압하고, 관료들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다윗이 함께하셔서 더욱 강하게 되어 갔습니다.

 

11 두로 왕 히람이 다윗에게 사절들과 백향목과 목수와 석수를 보내매 그들이 다윗을 위하여 집을 지으니

 

12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세우사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 나라를 높이신 것을 알았더라

질문: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관하십니다. 삶에 좋은 결과물이 생겨날 때마다 하나님이 함께하셨음을 인정하는 겸손이 있습니까?

 

김일국 목사 / 복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