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묵상(7)

by 주인장 posted Sep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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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있는 사람(98, )

맥체인 성경 읽기: 가정(사무엘하 2, 고린도전서 13) 개인(에스겔 11, 시편 50)

날샘 성경 읽기: 다니엘 1~2

제목: 피의 복수가 벌어지다 / 성경: 사무엘하 322~39

다윗과 아브넬의 협상이 잘된 것 같습니다. 서로에게 잘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잘 되지 못했습니다. 요압이 아브넬을 죽입니다. 아브넬이 아사헬을 죽인 것에 대해 원한을 품고 요압이 동생 아사헬을 죽인 아브넬을 죽였습니다. 요압이 불의(不義)한 일을 행했습니다.

다윗은 아브넬의 죽음을 기뻐하지 않습니다. 다윗이 아브넬과 언약을 맺었기 때문에, 자기 수하에 있는 요압이 아브넬을 죽인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신실했던 다윗의 믿음의 모습을 여기에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브넬을 살해하는 요압, 22~30>

22 다윗의 신복들과 요압이 적군을 치고 크게 노략한 물건을 가지고 돌아오니 아브넬은 이미 보냄을 받아 평안히 갔고 다윗과 함께 헤브론에 있지 아니한 때라

다윗과 아브넬이 협상을 하였을 때 요압은 거기에 없었습니다. 요압이 원정을 마치고돌아왔습니다.

 

23 요압 및 요압과 함께 한 모든 군사가 돌아오매 어떤 사람이 요압에게 말하여 이르되 넬의 아들 아브넬이 왕에게 왔더니 왕이 보내매 그가 평안히 갔나이다 하니

요압은 어떤 사람에게 아브넬이 다윗 왕에게 왔다가 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왕이 아브넬을 보내매 평안히 갔나이다라고 한 것은, 두 사람 사이의 어떤 약속이 있었음을 의미합니다.

 

24 요압이 왕에게 나아가 이르되 어찌 하심이니이까 아브넬이 왕에게 나아왔거늘 어찌하여 그를 보내 잘 가게 하셨나이까

요압은 오직 아브넬에 대한 복수만 생각했습니다. 요압은 다윗 왕이 아브넬을 평안히 보낸 것에 대해서 불만을 가졌습니다.

 

25 왕도 아시려니와 넬의 아들 아브넬이 온 것은 왕을 속임이라 그가 왕이 출입하는 것을 알고 왕이 하시는 모든 것을 알려 함이니이다 하고

요압은 왕에게 아브넬을 의심하는 말을 했습니다. 요압은 아브넬이 다윗 왕을 속이고 있다고 말했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26 이에 요압이 다윗에게서 나와 전령들을 보내 아브넬을 쫓아가게 하였더니 시라 우물 가에서 그를 데리고 돌아왔으나 다윗은 알지 못하였더라

 

27 아브넬이 헤브론으로 돌아오매 요압이 더불어 조용히 말하려는 듯이 그를 데리고 성문 안으로 들어가 거기서 배를 찔러 죽이니 이는 자기의 동생 아사헬의 피로 말미암음이더라

요압은 사람을 보내 아브넬이 헤브론으로 돌아오게 했습니다. 그리고 요압이 아브넬을 죽였습니다. 요압은 갑자기 아브넬을 죽였습니다.

 

28 그 후에 다윗이 듣고 이르되 넬의 아들 아브넬의 피에 대하여 나와 내 나라는 여호와 앞에 영원히 무죄하니

다윗은 이 일에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요압이 아브넬을 죽인 일에 대하여 자신의 무죄함을 드러내고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요압이 복수하기 위하여 아브넬을 죽인 것은 옳지 못한 일이었습니다. 왕이 언약을 맺은 아브넬을 자기 마음대로 죽이는 것은 나라 안에서 용납할 수 없는 것입니다.

 

29 그 죄가 요압의 머리와 그의 아버지의 온 집으로 돌아갈지어다 또 요압의 집에서 백탁병자나 나병 환자나 지팡이를 의지하는 자나 칼에 죽는 자나 양식이 떨어진 자가 끊어지지 아니할지로다 하니라

요압은 다윗 왕에게 충성스럽지도 않았으며 또한 이 일에 있어서 의롭지도 못했습니다. 다윗은 요압이 그 죄를 담당할 것이라고 말하며, 요압을 저주했습니다. 다윗의 저주는 요압과 그 가족들이 아브넬의 피에 대해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한 것입니다. 또한 요압의 집안에서 우환이 끝ㅎ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질문: 분노와 불안은 나의 눈을 어둡게 합니다.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개인적인 감정에 치우쳐 판단할 때가 있지는 않습니까?

 

<아브넬을 장사하는 다윗, 31~39>

 

30 요압과 그의 동생 아비새가 아브넬을 죽인 것은 그가 기브온 전쟁에서 자기 동생 아사헬을 죽인 까닭이었더라

 

31 다윗이 요압과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옷을 찢고 굵은 베를 띠고 아브넬 앞에서 애도하라 하니라 다윗 왕이 상여를 따라가

다윗이 아브넬의 장례를 국장으로 치렀습니다. 다윗은 모든 백성에게 의복을 찢고 베옷을 입고 아브넬의 상여 앞에서 곡하라고 명령합니다. 다윗은 애통 의식의 중요한 부분을 직접 명령함으로써 아브넬의 장레를 모든 백성이 참여하는 국장으로 승격시켰습니다. 요압에게도 그렇게 하라고 명령했습니다(31). 다윗 왕이 상여를 따라갔습니다. 이는 보통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이렇게 다윗은 아브넬의 죽음을 애도하고 슬퍼했습니다.

 

32 아브넬을 헤브론에 장사하고 아브넬의 무덤에서 왕이 소리를 높여 울고 백성도 다 우니라

백성들이 아브넬의 죽음을 슬퍼하고 울었습니다. 왕도 백성들과 마음을 함께 했습니다.

 

33 왕이 아브넬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이르되 아브넬의 죽음이 어찌하여 미련한 자의 죽음 같은고

 

34 네 손이 결박되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차꼬에 채이지 아니하였거늘 불의한 자식의 앞에 엎드러짐 같이 네가 엎드러졌도다 하매 온 백성이 다시 그를 슬퍼하여 우니라

 

35 석양에 뭇 백성이 나아와 다윗에게 음식을 권하니 다윗이 맹세하여 이르되 만일 내가 해 지기 전에 떡이나 다른 모든 것을 맛보면 하나님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심이 마땅하니라 하매

 

36 온 백성이 보고 기뻐하며 왕이 무슨 일을 하든지 무리가 다 기뻐하므로

백성들이 다윗 왕이 하는 일을 기뻐했습니다. 왕이 아브넬의 죽음에 슬퍼하고 장례에 진심으로 참여한 것을 백성들이 보고 기뻐하였습니다.

 

37 이 날에야 온 백성과 온 이스라엘이 넬의 아들 아브넬을 죽인 것이 왕이 한 것이 아닌 줄을 아니라

아브넬의 장례식 날에 백성들은 왕이 아브넬을 죽인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38 왕이 그의 신복에게 이르되 오늘 이스라엘의 지도자요 큰 인물이 죽은 것을 알지 못하느냐

아브넬이 비록 적장(敵將)이었지만, 다윗은 그의 죽음을 진심으로 슬퍼했고 또 죽은 아브넬을 칭송했습니다.

 

39 내가 기름 부음을 받은 왕이 되었으나 오늘 약하여서 스루야의 아들인 이 사람들을 제어하기가 너무 어려우니 여호와는 악행한 자에게 그 악한 대로 갚으실지로다 하니라

 

질문: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내가 처한 상황이나 여건에 매이지 않으시고 약속하신 것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습니까?

 

김일국 목사 / 복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