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묵상(4)

by 주인장 posted Sep 23,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복있는 사람(95, )

맥체인 성경 읽기: 가정(사무엘상 29, 30, 고린도전서 10) 개인(에스겔 8, 시편 47)

날샘 성경 읽기: 에스겔 40~42

제목: 이스라엘과 유다의 전쟁 / 성경: 사무엘하 212~23

이스보셋 왕국은 아브넬이 만든 나라입니다. 이 왕국은 약 2년 동안 헤브론의 다윗의 왕국과 전쟁을 합니다. 아브넬을 추격하다 아사헬이 죽었습니다. 이 전쟁에서 다윗의 집은 점점 왕성해져 갔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해져 갔습니다.

 

<칼의 들판, 12~17>

12 넬의 아들 아브넬과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신복들은 마하나임에서 나와 기브온에 이르고

두 왕국이 전쟁을 한 이유는, 상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다윗은 이스라엘 안에서 정복 전쟁을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브넬은 다윗의 군대를 대항해서 싸웠습니다. 아브넬과 이스보셋의 신복들이 기브온에 이른 것은, 기브온을 다시 왕국의 영토로 편입하기 위한 목적이었을 것입니다

 

13 스루야의 아들 요압과 다윗의 신복들도 나와 기브온 못 가에서 그들을 만나 함께 앉으니 이는 못 이쪽이요 그는 못 저쪽이라

다윗이 신하 요압이 기브온에서 이스보셋의 장군 아브넬을 맞이합니다. 요압은 아브넬의 출정 소식을 알고 기브온으로 군대를 이끌고 나갔습니다.

 

14 아브넬이 요압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청년들에게 일어나서 우리 앞에서 겨루게 하자 요압이 이르되 일어나게 하자 하매

아브넬과 요압은 서로 잘 아는 사이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아브넬이 요압에게 먼저 말했습니다. “병사들로 일어나 우리 앞에서 겨루게(놀게) 하자.” 그러자 요압도 그렇게 하자라고 말합니다. 친선 놀이 같이 들리지만 사실은 목숨을 건 전쟁이었습니다.

 

15 그들이 일어나 그 수대로 나아가니 베냐민과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편에 열두 명이요 다윗의 신복 중에 열두 명이라

실제로 각 진영을 대표하는 열두 명의 병사들은 서로 머리를 잡은 후 상대방이 쓰러질 때까지 칼로 옆구리를 찌르는 방식으로 싸웠습니다. 이것은 매우 잔인한 방식의 싸움이었습니다.

 

16 각기 상대방의 머리를 잡고 칼로 상대방의 옆구리를 찌르매 일제히 쓰러진지라 그러므로 그 곳을 헬갓 핫수림이라 일컬었으며 기브온에 있더라

사람들은 그 장소를 기브온에 있는 헬갓하수림으로 불렀습니다.” 헬갓핫수림은 돌칼의 밭이라는 의미입니다. 헬갓하수림에 오는 사람마다, 과거에 아브넬과 요압의 군대가 이곳에서 충돌하여 스물네 명의 젊은이들이 죽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17 그 날에 싸움이 심히 맹렬하더니 아브넬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윗의 신복들 앞에서 패하니라

17절은 그날의 전투를 요약합니다. “그날 전투가 매우 치열했고, 아브넬과 이스라엘의 남자들(이쉬)이 결국 다윗의 부하들(에베드) 앞에서 패배했습니다.

 

질문: 하나님의 뜻을 따라 움직이는 다윗과 자신의 탐욕을 따르는 아브넬의 모습을 볼 때, 나는 누구의 삶과 비슷합니까?

 

<아사헬의 죽음, 18~23>

넬의 아들 스루야의 아들 아들들 사이의 개인적 관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브넬이 요압의 동생 아사헬을 죽임으로 원한을 갖게 됩니다. 아브넬은 아사헬을 죽이기를 원하지 않았지만 결국 아사헬이 아브넬에 이해서 죽습니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나중에 아브넬이 아사헬의 큰 형인 요압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18 그 곳에 스루야의 세 아들 요압과 아비새와 아사헬이 있었는데 아사헬의 발은 들노루 같이 빠르더라

성경은 아사헬을 쯔비, 들노루에 비유합니다. 그만큼 빠르고 생동감이 넘친다는 뜻입니다.

 

19 아사헬이 아브넬을 쫓아 달려가되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아브넬의 뒤를 쫓으니

 

20 아브넬이 뒤를 돌아보며 이르되 아사헬아 너냐 대답하되 나로라

 

21 아브넬이 그에게 이르되 너는 왼쪽으로나 오른쪽으로나 가서 청년 하나를 붙잡아 그의 군복을 빼앗으라 하되 아사헬이 그렇게 하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그의 뒤를 쫓으매

아사헬보다 아브넬은 나이가 많았습니다. 아사헬은 아브넬보다 빨랐지만 싸움에는 아브넬이 매우 노련했습니다. 아브넬은 아사헬에게 다른 병사들과 싸워 그들의 의복이나 취하라고 말합니다. 병사로 번역된 나아르는 아이 혹은 졸개를 의미합니다. 아브넬은 아사헬의 자존심을 건드렸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사헬은 그것을 거절하고 계속해서 아브넬을 쫓아갔습니다.

 

22 아브넬이 다시 아사헬에게 이르되 너는 나 쫓기를 그치라 내가 너를 쳐서 땅에 엎드러지게 할 까닭이 무엇이냐 그렇게 하면 내가 어떻게 네 형 요압을 대면하겠느냐 하되

아브넬은 아사헬을 죽이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나중에 아사헬을 죽인 것 때문에 아브넬이 요압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이것을 몰랐음에도 아브넬은 아사헬을 죽이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23 그가 물러가기를 거절하매 아브넬이 창 뒤 끝으로 그의 배를 찌르니 창이 그의 등을 꿰뚫고 나간지라 곧 그 곳에 엎드러져 죽으매 아사헬이 엎드러져 죽은 곳에 이르는 자마다 머물러 섰더라

결국 아사헬은 아브넬의 창에 찔려 죽임을 당합니다. 아사헬의 시신을 마주치는 사람마다 머물러 섰다는 것은, 베냐민 지파를 추격하는 것을 그만 두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같은 이스라엘 사람들끼리 의미없이 죽이고 죽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질문: 요압과 아브넬 모두 하나님의 뜻을 빙자하여 자신의 원한 관계와 탐욕을 충족시키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과 뜻을 사용하여 나의 욕심을 채우려 한 적은 없습니까?

 

김일국 목사 / 복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