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용관찰
(1) 세례 요한은 세례를 받으러 나아오시는 예수님을 보고 어떻게 반응합니까?
마3:14 요한이 말려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마태복음 3장 13은 예수님께서 “갈릴로서 요단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시니”라고 말씀합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께서 세례를 베풀라고 하실 때, 요한은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14절)라고 말했습니다. 요한은 자신같이 작은 자에게 크신 분이 세례받으러 오신 것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요한이 자기가 예수님에게 세례를 받아야 한다고 말한 것은, 11절에 언급한 ‘성령의 세례’를 염두에 두었을 것입니다. 요한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고 있었습니다.
마3:15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이제 허락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15절)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의”를 이룬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을 이루는 것을 말합니다. 요한은 주님께 세례를 베풉니다.
(2)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마3: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마3:17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16절 “곧”은 예수님께서 물에서 올라오는 것과 동시적으로 일어난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 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왔습니다. 하늘이 열린 것은 초자연적인 현상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셨습니다.
17절 성령이 예수님 위에 비둘기처럼 내려 앉았을 때 음성이 하늘에서 울려 나왔습니다. 성부 하나님께서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말했습니다.
2. 연구와 묵상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는 순간, 성령님의 임재와 하늘의 소리가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고 성부 하나님의 음성이 들린 것은,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요단강에서 세례 받으심으로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3. 느낀 점
하나님의 계획대로 묵묵히 세례의 자리로 가시는 예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4. 결단과 적용
1.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묵묵히 순종의 자리로 나아갔던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2.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하며 순종의 자리로 나아가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날마다 솟는 샘물
세례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 때, 예수님께서 직접 요단강으로 오셔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고자 하십니다. 하지만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말리며, 도리어 자신이 예수님께 세례를 받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사실 세례 요한의 세례는 회개의 세례였기에, 죄 없이 완전한 삶을 사시는 예수님께는 필요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요한의 세례를 통해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다고 말씀하십니다(15절). 이 장면은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하나님께서 이미 계획하신 뜻을 성취하는 사건으로 봐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실 때,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리며, 하늘로부터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16~17절).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하나님의 뜻에 겸손히 순종하시는 모습은 모든 성도에게 본이 됩니다. 묵묵히 순종의 자리로 나아가신 주님을 본받아 은혜받은 자의 자세를 갖추는 주님의 자녀가 되기를 바랍니다.